천국에 가는 조건이 무엇입니까...
두말할 필요 없이, 무조건 성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건... 성경 지식과 구원 교리를 빠삭 꿰고 있다든지,
평소보다 행실만 약간 바뀌거나, 내적 자아를 자제할 줄 안다거나,
그동안 꿈틀거리던 세상 욕망을 억제하며 버티는 걸로 끝나지 않습니다.
집요하고 끈적한 내 겉사람이 죽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겉사람이 죽는다는 의미는 또 무엇입니까...
옛사람(옛 구습)을 탈피하고, 예수님을 닮은 새 본성이 생기는 것입니다.
사람 냄새로 오염된 육적인 옷을 벗고 하얀 세마포로 갈아입는 일입니다.
그것은 내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오셔야 가능합니다.
사람도 정자와 난자의 만남으로 잉태된 후,
태어나야 비로소 육의 장막을 입고 이 땅의 삶과 여정이 시작되듯...
성령으로 다시 탄생되는 역사가 있어야만, 비로소 영적 삶이 시작됩니다.
영적인 삶은 자신과 세상에 미련두지 않고, 주님께만 집착하는 삶입니다.
그것이 바로 진실로 믿는 이들의 실상적인 모습입니다.
이런 분들이 천국에 들어갑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의 영적 상태는 어떻습니까...
성령으로 거듭나서 천국에 들어가 천국의 삶을 누릴 채비는 꾸렸습니까?
십자가를 만난 분들 답게,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고 계십니까?
믿노라 하는 나 자신뿐만 아니라,
각종 교단에서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는 이들을 관찰해 보십시오.
그들과 나는 무엇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어디에서 즐거움을 찾고 있는지...
또 무엇을 가장 흥미로워하고, 어떤 순간 적극성을 드러내는지 말입니다...
과연 어떤 것에 가장 의욕적이고 집착하는지 말입니다.
그걸 보면 영적 상태를 압니다.
이 순간 가장 급한 문제는 무엇입니까...
입술로만 주님을 믿노라 하지 말고, 죄에서 진정 돌이켜야 합니다.
초대교회 교인과 지금 교인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유심히 살펴보십시오.
그때와 지금의 영성이 매우 다름을 결코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때와 지금은 환경이 달라 어쩔 수 없다는 진부한 핑계는 자제하십시오.
아무리 환경과 분위기가 달라도 사람 사는 틀은 예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왜 초대교회 때와 비교해 이렇게 많이 다를까요...
참 안타깝게도...
이 시대의 선생들은 구원의 방법에 대해
초대교회 때의 영적 기준이 아닌, 사람의 육적 기준으로 전환시켰습니다.
이 시대의 기독교는 이 시대에 맞는 구원방식(교리)을 새로이 설정하고,
그게 구원받는 방법이라며 가르칩니다.
왜 그럴까요...
초대교인들의 영성을 도무지 따라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회개의 길을 가는 게 아니라, '믿기만 하면 은혜로 구원된다'며,
은혜 만능주의를 앞세워 내 죄성을 '퉁'치려(타협하려) 들고,
십자가(회개와 자기 부인)가 실종된 거듭남, 거듭남 없는 구원 확신 등등,
구원의 기준을 성경 말씀과 전혀 다른, '식은 죽 먹기'로 설정해 놨습니다.
그래서, 교인들은 이대로 살다가 죽으면, 천국임을 당연하게 인식합니다.
예를 들면, 주님에 대한 시인이 믿음과 구원의 증거라 가르칩니다.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십자가(회개, 자기 부인)를 통한 거듭남 없이는 구원도 없습니다.
그저 입술 시인 하나로 구원이 결정된다면 그건 절대 참믿음이 아닙니다.
참 입술 시인은 초대교회 때처럼 네로나 도미티안 황제 같은 자들로부터
생사여탈의 핍박 순간에도, 전혀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주님을 구세주로 시인하는 걸 말합니다.
지금처럼 평화의 시대에 부담 없이 하는 입술 시인이 결코 아닙니다.
바울 사도가 전한 입술 시인은 바로 그 시대의 상황을 기준한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아니하고서는 절대 그 무서운 순간 입술 시인을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주님이 먼저 오시든 내가 먼저 죽든... 내 입술 고백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밝혀지는 날이 누구에게나 반드시 도래할 것입니다.
"(핍박자들 앞에서)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핍박자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마태복음 10장 31-12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십자가를 통과해 새 생명을 얻은 후
핍박자들 앞에서조차)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로마서 10장 10절)
(그 어떤 상황에서도) 성령으로 아니하고는(거듭나지 않고서는)
누구든지 (핍박자들 앞에서) 예수를 주시라(내 구세주라) 할 수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2장 3절)
그런데 이 시대의 입술 시인을
초대교회 때의 입술 시인과 동급으로 만들어 입술로 시인만 하면,
마치 '구원을 다 받는 것처럼' 그 많은 교인을 선동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수많은 교인들이... 달콤한 그 말만 굳게 의지하며 거듭남 없이 살다가,
지옥에 떨어진다면 그 책임을 어찌 감당할 것입니까...
심판의 그날에 이르러, 그 거짓 선동의 죄과를 어찌 감당하려 하십니까...
지금이라도 돌이켜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면, 진리를 변질시킨 그 대가를
반드시 책임져야 할 것인데, 그것은 배나 고통받는 지옥을 의미합니다.
배나 지옥자식으로 만들었으니, 배나 고통받는 것입니다.
선생된 우리가 (헛되게 가르치면)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야고보서 3장 1절)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마태복음 23장 15절)
구원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땅에 살며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
스펙, 명예, 건강, 아파트, 땅 등이 없어도 거듭나면 구원받을 수 있겠지만,
이 모든 것을 가졌어도 거듭나지 아니하고는 절대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찢어지게 가난한 삶을 살아도.. 거듭난 믿음이라면 구원받고,
남에게 무시를 당하며 천대받는 삶을 살아도.. 거듭난 믿음이면 구원받고,
건강하지 못해 힘든 삶을 살아도.. 거듭난 믿음이라면 구원받고,
많이 배우지 못해 학식이 많이 부족해도.. 거듭난 믿음이면 구원받습니다.
그러나, 옛사람을 버리지 못한 채, 거룩하지 못한 속성을 계속 품고 있는
이들은 절대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세마포가 입혀지는 거듭남은...
내 영의 영원한 운명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사건입니다.
동서고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거듭나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천국에 들어가길 갈망하십니까?
지금 호흡하며, 각자 자신의 삶을 통하여 치열하게 살아가는 이때야말로
천국 준비를 위하여... 기회가 보장받은... 참으로 가장 귀중한 시간입니다.
누누이 강조드리지만, 이 시간이 지나면 아무리 피 터지게 외쳐도
더는 기회가 오지 않습니다.
거듭나는 방법은...
주님을 간절히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주님을 간절히 구하고 찾는다는 건, 나를 부인 회개의 결단을 의미입니다.
세상과 나의 겉사람에 미련 갖지 말고, 주님만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입술만의 구함이 아니라, 내 모든 생명을 바쳐 절박하게 매달려야 합니다.
간절한 마음 없이 밋밋한 마음 상태라면, 그 간절한 마음조차 달라고
매달려야 합니다. 호흡이 멎으면 더는 기회가 없습니다.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언 8장 17절)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예레미아 29장 13절)
주님께서는 단 한 생명이라도 구원받길 원하기 때문에
그런 간절한 사람들에게는.. 절대 외면하지 않고 새 생명으로 만드십니다.
부디~ 지금 살아 숨 쉴 때 구하십시오.
숨 쉬는 지금이 주님을 간절히 구할 때이고, 구원받을 기회가 있는...
엄청난 은혜의 시간입니다.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숨 쉴 때)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고린도후서 6장 2절)
랑별파파 (다움카페: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첫댓글
카페를 오픈하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카페 문 딱걸어 잠그구 공산당 카페같네...
또라이 이단놈이 맨날 등신같은 소리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