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인라인 스케이트 강습, 가을시즌 두 번째 시간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서둘러서 퇴근했는데도 올림픽공원에 도착하니 7시 5분이더라구요.
부랴부랴 인라인을 신고 강습에 참가했습니다.
여름 인라인 방학 후 거의 두 달 반만이라 조금 걱정을 했는데 빨리 적응이 되더라구요.
처음이신 신입회원분들이 몇 분 계셔서 전설님이 기초부터 강의를 하셨는데,
다시 한번 자세를 교정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기초는 많이 들을수록 좋다” 는 전설님의 말이 맞는 것 같아요.^^
1~2회 참석하신 분들은 어린왕자님께서, 그리고 나머지 분들은 바람의 전설님께서 강습을 해주셨습니다.
봄에 배웠던 끌어주기의 조금 세련(?)된 버전을 배우고, 푸쉬 스트로크 후 뻗어준 발을 그대로 둔 채 회전하기
등도 새로 연습했습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올림픽 공원을 달리는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내일 회사출근 때문에 좀 더 타지 못해 아쉬웠지만, 기분전환과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함께 하신 어린왕자님, 사랑초님, 하얀나리님, 붕어의 딸님 오랜만에 본 것처럼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하실꺼죠~^^
그리고 새로 나오신 회원님들도 정말 열심히 하시던데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저희를 위해 수고해 주시는 명코치 바람의 전설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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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랜만에 볼 수 있을까 했는데 아쉬웠어요. 다음부터 함께 하실거죠~^^
아. 갔어야 하는데... 힘내자님 만나러. ^^* 담에 함께 해요~
ㅋㅋ 아비님~ 인라인에서도 자주 뵈어요~^^
힘내자님~!! 인라인 여름방학때 쉬고 나온것인데도 너무 잘하셔서 부러웠어요~^^*
칭찬 고마워요~^^ 붕어의 딸님도 실력 느셨던데요. 인라인 가을시즌도 함께해요~^^*
실력 엄청 늘었던데...... , 도현아, 수고 많았다. 푹 쉬고 다음 일정 때 만나자.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제대로 배울수 있어 즐겁습니다. 전설님 많은 지도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