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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당첨금을 타러 한국연합복권을 찾은 A씨는 당첨금을 반으로 나눠 본인과 여자친구에게 각각 지급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당첨금은 본인에게만 전액 지급된다는 설명을 듣고 당첨금을 받은 즉시 여자친구에게 반을 나눠 줬다.
A씨는 “여자친구와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고 당첨금은 나중에 결혼자금으로 쓸 예정”이라며 “결혼을 좀 더 서두를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당첨 소식을 가족에게 전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여자친구와 당첨금을 나누기 때문에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안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기 쉽지 않을텐데, 남자친구가 약속을 지켰네요.
첫댓글 약속을 지키는 남친 멋지네요.
대단하네요.
멋진 남성이네요^^
멋진 남자친구네요 부럽기도 하네요
그러기 쉽지않았을텐데, 멋진남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