歷史 Essay 146 - 연산군(燕山君)의 생모 폐비 윤씨(尹氏)
♣ 歷史 Essay 146 ♣
☞ 연산군의 생모 폐비 윤씨
성종(成宗1557/69/94)이 11살 때 결혼한 한명회(韓明澮)의 딸
공혜왕후(恭惠王后)는 1474년 19세의 나이로 죽었다.
할머니 정희왕후(貞熹王后)와 어머니 인수대비(仁粹大妃)는 후궁 중에서 왕비를 고르기로 하고
숙고 끝에 함안 윤씨 윤숙의(咸安尹氏 尹淑儀)1455-82)를 선택했다.
가난한 집안에서 고생하며 자란 배경과 당시 임신 중인 때문에 간택되어
처음에는 시어머니 공양도 잘 했으나, 벼락출세에 교양도 없는 윤씨는 왕비가 되고
1476년 연산군(燕山君)을 낳은 직후부터 완전 오만방자해졌다.
아기 백일 때부터 폐비를 언급한 정희왕후와 성종은 대신들의 강력한 반대를 무릅쓰고
마침내 1479년 그녀를 폐비시키고, 1482년 6월 사약을 내린다.
첫댓글 이번 한주도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