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면이 맛있다. (23일째)

2003년 5월 27일 화요일 날씨:맑음 (23일째) 1.운동- 1시간30분동안 뛰다걷다함. 윗몸일으키기 120개 다리들어올리기 40개 옆구리운동 90개 팔굽혀펴기앞뒤로 30개씩 2. 식단 아침-우유200ml, 식빵1쪽, 오렌지1개 점심-딸기우유(180칼로리), 김밥 반줄 간식-수박, 오렌지, 찰깨빵 반쪽, 반찬하는거 집어먹음 (오징어포, 멸치) 저녁-쫄면 (양배추, 오이, 콩나물 듬뿍) 3. 생활습관 70점. 오늘은 점심을 같이 먹을 친구가 없어서 매점에서 딸기과즙듬뿍인가? 하는 우유랑 김밥을 샀다. 딸기우유는 칼로리를 잘못 보고 샀다. 75칼로리라서 산건데 100ml당이었다. 그래서 총 230ml였으니가 180칼로리 정도 되는 것들이었다. 그리고 빵이 먹고 싶었는데 빵들의 칼로리를 보니까 도저히 못 먹겠고. 그래도 김밥에는 단무지 오이 당근이라도 들어있으니까 김밥을 샀다. 그래두 1줄 다 먹기에는 양심이 찔려서 반만 먹었다. 근데 역시 내 양에 김밥 반줄이라는건 택도 없었나 보다. 학교 끝나고 집에오니까 4시였는데 이때 참지 못하고 오렌지 수박을 양껏 먹어버렸다. 그리고 반찬하는것두 많이 집어먹었다. 4. 잡담 저번주 토요일에 점심에 쫄면을 해먹었었다. 그때 너무 맛있어서 그때 하다 남은 걸로 또 해먹었다. 야채 듬뿍 면 조금.. (사실 조금이 아니었다.) 너무너무 맛있었다. 쫄면의 쫄깃쫄깃 함과 야채들의 아삭아삭함.. ㅋㅋㅋㅋ. 굿이다. 근데 오늘은 집에 와서 뭔가를 이것저것 집어먹은 터라서 살짝 배가 불러있던 상태에다. 쫄면을 좀 많이 먹었었나 보다. 배불러서 힘들었다. 아 그리고 보니까 쫄면은 밀가루니까 좀 않좋을것 같다. 그러니까 칼로리 적고 몸에 좋은 면은 없을까? 다른 걸루도 이렇게 해먹으면 맛있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