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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LA Lakers [Showtime Lakers] Elgin Baylor vs Kobe Bryant
Gold&Purple 추천 0 조회 799 09.07.22 16:4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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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7.22 17:05

    첫댓글 정말 위대한 선수였다고 말만 많이 들었었는데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분은 정말 안타까운게 준우승만 8번인가 했다고.... 우승을 못해 한이 맺혔다는 말론&스탁턴, 유잉, 바클리, 밀러 같은 선수들의 준우승 횟수를 합쳐도 이분한테는 안되죠 ㅠㅠ

  • 작성자 09.07.22 17:10

    말년에 무릎으로 고생했는데 은퇴한 바로 그 시즌에 33연승을 하면서 우승을 해내죠-_-; 그 시즌 엘진 베일러가 그냥 은퇴한게 아니라 경기를 몇 경기 뛰고 은퇴를 결정한거라 개인적으로 더 아쉬웠을거라 생각합니다. 결국 같이 준우승 7번을 합작한(베일러는 웨스트 입단 전 준우승 한번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제리 웨스트는 71-72시즌에 감격의 우승을 맛보죠. 하지만 제리 웨스트도 그게 미안했는지 72-73시즌에 준우승을 한번 더 해서 베일러와 함께 준우승 8번을 맞춥니다-_-;;;;;

  • 09.07.22 17:20

    진정한 우정이군요 LOL

  • 09.07.22 20:53

    33연승 시즌이 베일러 입장에선 좀 그런게, 베일러가 은퇴하고 나서 팀이 잘 나가기 시작했죠. 시즌 시작 후 몇 경기 뛰다가 도저히 안되겠다고 은퇴하니까 갑자기 레이커스가 미친 듯이 연승하기 시작합니다.

  • 09.07.22 19:16

    엘진베일러가 정말 대단한 리바운더였나보군요. 하지만 LAL에는 윌트옹도 뛰셨다는 -_-;; 윌트옹보다도 뛰어난 리바운더였나요 ?

  • 작성자 09.07.22 19:24

    윌트보다야 밀리긴 하지만 베일러가 한참 리바운드 잘 잡을땐 19.8개를 잡아내던 선수였으니... 거기다 이 선수는 포지션이 스몰 포워드였다는 것. 물론 윌트는 동년도 워리어스에서 27.2개를 잡긴 했습니다만-_-; 스몰 포워드의 커리어 평균 리바운드가 13.5개라는 것 만으로도 말 할 나위 없는 대단한 리바운더였다고 단언할 수 있죠. 거기다 사이즈도 6-5에 불과했는데. 윌트 체임벌린의 커리어 평균 리바운드 갯수는 22.9개입니다... 뭐 그 사람은 그냥 논외인거죠, 기록 이야기 할때는. 찰스 바클리 역시 키에 비해 대단한 리바운더긴 했지만, 완벽한 인사이더였던 것에 비해 베일러는 코트 전방위 폭격기였습니다. true 스몰포워드였고.

  • 09.07.22 20:50

    당연히 체임벌린이 더 뛰어난 리바운더죠. 베일러는 포워드로서 그런 리바운드를 기록했단게 대단한거구요.

  • 09.07.22 19:35

    그때당시키로는 베일러가 파포도볼수있지않나 싶습니다.... 빅O도 파포봤다는데....

  • 09.07.22 22:31

    Big O는 포가였습니다. 뭐...말이 포가였지 최초의 듀얼가드 라고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겠네요. 파포를 봤다는 것은 그의 리바운드 능력과 미스 매치상의 경우가 구전으로 전해지면서 와전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매직 존슨이 1번부터 5번까지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었다! 라고 말하는 일부 팬들이 좋은 예라고 할 수 있겠네요.

  • 09.07.22 22:39

    그렇군요........포가BIGO

  • 09.07.23 10:18

    좋은글 감사히 잘읽었습니다.~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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