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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심이어서 중국에 불리하게 판정했다?’
동아시아연맹선수권 남·녀 한-중전 결과를 두고 ‘일본 주심’을 비판하는 중국측 여론이 뜨겁다. 한중전(남자) 당시 일본인 주심 니시무라 유이치는 무려 3명의 중국선수를 퇴장시켰다. 경기 후 중국 언론들은 일제히 판정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중국은 일본인 주심 때문에 8-11(선수인원)로 한국과 싸워야 했다”며 비판적인 논조로 보도했다. 곧이어 중국 네티즌들의 드센 비난 여론도 뒤따랐다. 중국 최대 포털 ‘신랑왕(www.sina.com.cn)’ 게시판에는 “어떻게 리웨이펑이 행한 반칙 때문에 가오린이 퇴장당할 수 있나”, “차오양이 발을 건 것이 아니라 한국선수(김동진)가 자기 발에 걸려 넘어진 것이었다” 등 판정에 대한 불만을 담은 글들이 수를 헤아릴 수 없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일본 주심이 중국선수 3명을 퇴장시켜 얻을 수 있는 것은 3일 중일전에서의 승리 뿐이다”라며 “일본 주심이 고의적으로 편파판정을 내렸다”는 의혹까지 제기했다.
중국내에서 이런 여론이 채 잠잠해지기도 전인 1일 여자부 한중전에서 일본인 주심 오이와 마유미가 전반 41분 한국측에 PK를 주자, 이번에는 현장에 취재온 중국 기자들까지 테이블을 주먹으로 치며 격분했다. 이들은 “또 일본 주심이야”라며 강한 불만감을 표시했다. 이 경기 결과는 판정의 공정성 여부를 떠나 일본인 주심이었다는 이유만으로 중국내 여론을 다시 한번 들끓게 만들었다.
두 경기를 모두 현장에서 지켜본 중국 선양지역 유력일간지 ‘선양르바오(沈陽日報)의 샤오쟝 기자는 “일단은 두 경기에서 모두 반칙을 범한 중국선수들의 잘못이 크다”고 인정하면서도 “하지만 판단하기에 따라 심판판정이 좀 과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며 “두 경기 모두 일본인 주심이어서 더욱 의심을 사게 되는 것 같다”고 견해를 밝혔다.
일본도 이런 중국 여론이 부담되기는 마찬가지. 이번 대회를 취재 중인 일본 기자들은 1일 “전날 한-중전(남자)에서 중국선수 3명이 무더기로 퇴장당한 것에 대한 한국언론의 시각이 어떠냐”고 한국 취재진들에게 관심있게 물었다. 도쿄스포츠의 미우라 켄타로 기자는 “다음 경기가 일본-중국전(3일)이이서 일본인 주심이 일부러 중국 주전선수들의 출장을 제지하려 했다는 오해를 사게 될까 염려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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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_- |
첫댓글 짱깨들 참 가지가지한다... 일본,이란처럼 축구실력이 뛰어나면 몰라 완전 아시아3류주제에 너무 설친다..ㅉㅉ
맞음 ㅋㅋㅋㅋㅋㅋㅋ
저 5번만 보면 덥다 더워~~~~~~~~;;
공격한번 제대로 못한주제에
아,,중국 아시아축구의 망신...발전가망 2000년뒤 ㅋㅋ
일본 중국 니네들끼리 잘 싸워라~~~ 우리는 월드컵준비하느라 바쁘다!!
일본사람들도 중국사람은 싫어하는구나 ㅋㅋ
일본사람들도 중국사람은 싫어하는구나 ㅋㅋ
5번 입다물어
아 ㅆㅂ....사진만 봐도 입냄새가 나네....5번아~~입좀 쳐닫어라
리웨이펑 뻔뻔한놈! 패널티 준거 자세히 보면 김동진 뒷발 건드렷거든,, 어쨋든 막앗으니까 분위기반전되고 더 유리한거 아닌가? 그것땜에 졋다구?
그러게 우리나라도 시원하게 이겼음 이런말 않나오죠 ㅡㅡ;;
샷더 마우스 ㅋ
셔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