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과 대화를 하다보면
어떤때에는 서로 서먹서먹하게 하는
경우가 가끔있을수 있다
그때의 침묵은 적막함이라고 하지
그때의 상황을 반전시키는 것이
분위기 전환이다
분위기를 전환할때 사용하는 언어들이
유머 농담 개그등이 있다
익살스럽게 웃음을 자아내는
표현이나 요소를 유머라고 한다
농담은 실없이 장난으로
하는 말을 뜻한다
유머는 분위기를 반전시키지만
농담은 분위기를 천박스럽게
만들수도 있다
유머를 잘못하게 하면
분위기가 설렁하지만
농담을 잘못하게 되면
사람이 웃는 얼굴로 했어도
받아들이는 입장이 불편하면
아니한만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래서 농담은 정말 적재적소에
잘구사하는 사람이 능력있는 사람이다
유머는 분위기 반전을 위한 요소이므로
적재적소에 잘 사용하는 사람은
분위기 메이커로 각광을 받는다
또 비슷한 뜻의 개그라는 말이 있다
개그의 뜻은 오락 프로그램 등에서
관객을 웃기기 위하여 하는
익살스러운 대사나 몸짓을 말한다
아재가 하면 아재개그이고
할배가하면 할배개그인데
처녀개그 총각개그라고는
표현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자체로
신선하기 때문일것이다
정치인중에서 유머를
잘구사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표적인 사람들이
처칠 레이건정도일것이다
지금은 고인이되셨지만 박상천
한국정치의 불멸의 콤비대변인
박상천전의원님과 전국회의장
박희태국회의원의
유머러스한 경쟁적인 논평은
한국정치사의 전설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다
처칠은 각박한 정쟁중에서도
자기를 비난하는 상대방에게도
익살스러운 유머를 구사하여
분위기 반전을 시킨것으로 유명하다
대기업의 국유화문제로 시끄러운 의회
잠깐 휴식시간에 화장실에 간 처칠
마침 걸핏하면 사사건건 물고
늘어지는 노동당 당수가
먼저 와서 일을 보고 있었다는데
처칠은 멀찌감치
떨어져서 일을 보았다는데
노동당 당수가
"총리, 왜 날 피하시오?" 하고 묻자,
"당신네들은 큰 것만 보면 무조건
국유화해야 한다고 하잖소?"ㅎㅎㅎ
요즘이런 유머를 사용했다면
성 희롱죄로 문제가 될만한
유머항개더 여든이 넘은 처칠이
어느 모임에 참석했을때,
그의 바지 지퍼가 열려있는 것을 보고
한 여인이 말했다.
"바지 지퍼가 열렸군요."
처칠은 당황하지 않고 말했다.
"걱정 마세요. 죽은 새는
결코 새장 밖으로 나올 수 없으니까요."
이렇게 분위기를 반전 시키는
유머는 청량제 같은 것이다
각박하게 살아가는 현실에
웃음만큼 효과적인 보약은 없다
또한 위급한 상황에서 유머를
구사할줄아는 사람도 대단한 사람이다
레이건이 저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을 때
간호사들이 지혈하기 위해
레이건의 몸을 만졌는데
아픈 와중에도 그는 간호사들에게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한다
"우리 부인에게 허락을 받았나?"
얼마 후, 부인이 나타나자 부인에게
"여보, 미안하오. 총알이 날아왔을 때
드라마에서처럼 납작
엎드리는 걸 깜빡 잊었어."
이렇게 이야기해서
부인을 안심 시켰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어제는 그냥 만나면 좋은벗들이랑
웃고 즐기는 좋은 하루를
가덕 연대봉을 거처
동생이 직접 잡은
어류로만 운영하는
대항의 자연산횟집에서 품격있는
식사후에 새로 개방이된
대항 해저포진지를 탐방하는
뜻있는하루를 보냈다
즐거운 한주 열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