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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지구촌 =호주]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로 지난 독일월드컵 지역예선 및 본선에서 크게 활약한 마크 슈워처(영국 미들즈브로) 선수가 호주팀 감독을 맡았던 거스 히딩크 감독의 방식 때문에 당황했으며 감독은 선수의 관리 및 이해 능력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슈워처는 독일행을 앞두고 멜번에서 열린 그리스와의 평가전과 독일 월드컵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인 크로아티아전 등 한 달 사이에 두 차례 히딩크 감독의 선수 기용에서 제외됐었다.
크로아티아 전에서 최소한 비겨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던 호주는 1, 2차전에서 선방한 슈워처 대신 기용된 젤리코 칼라치가 크로아티아의 평범한 중거리슛을 막고서도 볼을 놓치는 바람에 골을 허용하는 실수로 1-2로 뒤지다 해리 큐얼의 막판 동점골로 간신히 16강에 오를 수 있었고, 히딩크 감독도 선수기용에 실수가 있었음을 사실상 인정했다.
다음주에 바레인과의 아시안컵 예선 경기를 앞두고 브리스번에서 7일 열리는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에 골키퍼로 기용된 슈워처는 자신의 월드컵행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 'From Sydney to Stuttgart'의 3일 출판을 앞두고 오스트레일리언지와의 인터뷰에서 히딩크 감독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슈워처는 당시의 뜻밖의 상황으로 인해 감정적으로 혼란을 겪었음을 토로하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답을 찾으려 하고 궁금해 하던 때가 있었다.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자문해 보았었다"고 말했다.
슈워처는 히딩크 감독이 호주팀과 함께 큰일을 이룩해낸 훌륭한 감독이지만 그가 골키퍼 문제를 다루는 방식 때문에 자신을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그는 히딩크 감독이 어떤 측면에서 선수관리능력의 결핍을 보여주었고 큰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정신 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대비토록 하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진정한 이해도 부족함을 보여주었다고 주장했다.
슈워처는 "그가 왜 경기를 불과 수시간 앞두고 출전선수 명단을 발표하는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다. 이러한 상황에 상심하는 것은 나뿐만 아니라 스파이더(젤리코 칼라치)도 마찬가지"라며 "그러한 것은 우리에게 어떠한 도움도 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호주온라인뉴스(www.hojuonline.net)
첫댓글 김수미 간장게장부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사이부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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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이부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런 센스는 어디서 나오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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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 전기세 내는 소리하고잇네
할아버지 산소앞에서 산소같은 너 부르는 소리하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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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사과부족'- 두가지 의미로 해석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 최민수 후까시가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