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 무엇이 인간을 인간이라고 규정하게끔 하는 조건이 되는 것인가? 이 질문은 두 가지 전제를 포함하고 있다. 첫째 인간은 동물과 달라야 한다는 것, 둘째 인간은 동물과 다른 무엇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다음 중 ㈎는 혈족 보존을 향한 동물의 행동을 설명한 글이며, ㈏는 민족에로 수렴하는 '나'[我]를 강조한 글이다.
인간다움이란 과연 무엇일까 그물에 답하기가 힘든건 사실이다 쉽게생각하면 동물이 갖지 않는 것 인간만이 갖고 있는 것 그것이 인간다움이라 할수 있을 것이다
인간다움! 즉 동물과 어떻게 다르냐는 이 질문은 우선 과학적으로 거슬러 올라가 두 발로 걷는 것부터 불의 사용 그리고 상징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동물들은 단지 소리를 내는것뿐 상징적인 의미는 없는 것이다,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은 인간은 생존에 필요 없는 잡다한 생각을 할 수 있는 동물이라고 본다. 다른 동식물들이 생존에만 목매달고 있을 때 인간들은 생존만을 위해 사는 것에서 벗어나 다른 여러 가지 것들 예를 들어 예술, 종교, 철학 등을 발전시켰다.
철학은 자연, 인간 뿐 아니라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한 근본인식과 태도를 가르쳐 주었고 따라서 철학을 다른 말로 "세계관"이라고도 한다. 세계관이란 말 그대로 우리가 세계를 어떻게 보는지, 또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가리키는 말이다.
인간은 자기 정체성을 찾기 위해 인간과 동물의 구별을 해야 할 필요성을 강하게 느꼈을 것이다. 그래서 인간에게는 동물에게는 없는 "이성" 이 있고 따라서 "본능"에 따라 살아가는 동물과 다르다는 결론을 냈을 것이다. 철학자들이 몇 백년 동안 이루어놓은 어려운 사상으로 이를 쉽사리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내 나름으로 느끼는 인간다움이란 이런 것이다.
인간의 판단과 생각들이 동물들의 본능과 다르다고 느껴 질 수도 있지만,
또한 다를 바도 없다고 생각한다.
인간이 생각과 판단으로 산다면 동물도 역시 생각을 하고 판단으로 살아 간다 단지 본능에 의존이 크기 때문에 본능에 살아 간다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본능 이란 살 아 가기 위한 생존을 위한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은 생각과 판단에 의해서만 살아가는 것일까 그건 아니다. 인간도 본능대로 살아간다. 단지 말을 할 수 있다 는 언어가 있다 는 것과 생각이 동물보다 뛰어나고 뛰어난 판단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 일 것이다 .
가]글은 동물의 혈족 보존을 위한 생물학적 본능으로서의 집단선택기제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보다 많은 동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 보다 많은 동족을 천적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 보다 우세한 유전자를 번식시키기 위해서 , 자신의 새끼를 지키기 위해서 등 멸족을 막는 적응 행동의 일종을 말하는 것입니다
(나)에서는 인간의 정신적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정신적인 "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대아와 소아를 분리하였다. 대아는 정신적, 영혼적, 진아이며 소아는 물질적, 육체적, 가아라고 말하고 있다. 소아는 필사하는 존재로, 대아는 불사할 존재로 보고 있다. 이 글에서는 "대아"를 강조하고 있는데, 한 사회를 살아갈 때 소아는 없고, 대아만이 있다면 과연 진정한 사회가 이루어 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나는 주말을 이용해 용두산 공원을 갖다왔다.
용두산 공원 안 전망대 에서 입장료를 내고 3층으로 올라가 망원경에 500원을 넣고 남포동시내 야경을 보았다 그런데 신기한건 남포동 거리 건물모두가 질서정열하게 직각을 이루고 있었다.
공원중심인 광장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있고, 4.19 기념탑이 세워져 있으며, 또 부산을 처음으로 방문하는 내외관광객에게는 부산을 상징하는 부산타워 전망대에서 부산항의 전경, 도심의 전경을 내려다 보는 즐거움이 있다. 또한 관광객을 위한 수족관, 미술관, 어린이 오락관과 함께 커피숍과 레스토랑이 있다.
여기에서 나는 사실 부끄러웠다.
솔직히 이곳에 몇 번 오지 않았지만 이런일은 처음이었다.
누군가 이순신장군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었는데 그건 다름아닌 외국 사람이었다. 서로 타 나라의 것이지만 알고자 하는 그모습에서 나자신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용두산 공원을 다녀와서 인간이 자신이 아닌 타인을 위해 만들어 놓은 배려라고 생각한다. 이런 점이 내가 생각하는 동물과 다른 인간다움이라 본다. 동물이 아무리 사회성을 가지고 있고, 종족보존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하더라도 자기가 아닌 다른 종족을 위해 배려라는 희생정신을 발휘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삶에 지친 타인에게 잠시 일상을 잊고 자연과 어울려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준다는 것, 이기적인 본능을 초월한 인간만이 가지는 타인에 대한 배려, 즉 인류애적인 사랑이야말로 인간만이 가지는 진정한 인간다움이 아닐까?
(1) 죄송하지만 논지가 매우 흔들리고 있어요.. 세번째 문단에서는 인간이 동물보다 우월한 점을 불의 사용, 직립보행 언어의 구사등을 근거로 주장하셨어요.. 근데 5번째 문단에서는"인간이 생각과 판단으로 산다면 동물도 역시 생각을 하고 판단으로 살아 간다 단지 본능에 의존이 크기 때문에 본능에 살아 간다고 말 할
첫댓글 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용두산 공원에 얽힌 사연을 아신다면 타인을 위한 배려로 만들어진 건 아니라 봅니다. 다만 그것이 지금에서야 공원이 된 것은 분명히 님의 말이 맞습니다.
[2] 좋은 내용인데요 연결이 매끄럽지가 못한것 같네요.
[2] 제출자 본인의 독창적인 의견이 없어 아쉽습니다^^
[2] 수고하셨습니다.
(1) 죄송하지만 논지가 매우 흔들리고 있어요.. 세번째 문단에서는 인간이 동물보다 우월한 점을 불의 사용, 직립보행 언어의 구사등을 근거로 주장하셨어요.. 근데 5번째 문단에서는"인간이 생각과 판단으로 산다면 동물도 역시 생각을 하고 판단으로 살아 간다 단지 본능에 의존이 크기 때문에 본능에 살아 간다고 말 할
수 있을것이다" 라고 하셨어욤. ^^:; 논리성이 부족해서.. 어떤것이 진짜 님의 생각인지 알기 어려운 글이 되었습니다.. 죄송..
[1] 동물 개체의 희생으로 유지되는 군집과 인간 개체의 희생으로 유지되는 사회... 그런데 인간 개체는 자각적 희생이고, 동물개체는 희생이 아니라고 말하는 데는 근거가 있어야 한다는 점... 그게 좀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