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에 세컨기체에 장착된 나자라이트 펌업을 했습니다.
LED가 별도로 있는 나자 라이트 신형인데요.
이착륙시 안정성이 떨어지고, 고도유지 능력도 약간 떨어지고, GPS모드에서 말뚝 호버링이 잘 안되고 빙빙 돌던 현상이 있었습니다.
v2 펌업후에는 이런 현상들이 모두 없어졌고요.
외국(rcgroup) 자료를 보아도 이런 글들을 볼수 있습니다.
- 라이트는 첫 이륙때 똑바로 이륙이 안된다.
- 라이트는 처음에는 조금 흐른다(drift) 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 시간과 배터리가 낭비된다.
- 라이트는 약간 긴 웜업 시간을 가진다. 제품간 차이가 있다.
- 펌업후 퍼펙트하게 이륙하고 제자리 호버링한다.
- 펌업후 Yaw축 움직임 시작과 멈춤이 부드러워졌다.
- 펌업후 말뚝 호버링이 잘된다.
- 펌업후 RTH도 더 잘되는 것 같다.
- 성능 향상은 라이트에는 없는 v2 어드밴스드 캘리 때문인 것 같다.
- PMU를 바꾸면 iOSD 사용가능하고 DataLink 연결하여 waypoint 비행도 된다.
작년에 연결실수로 태워먹은 iOSD를 대리점을 통해 DJI에 A/S 보냈습니다.
소문대로 3개월 이상 걸리더군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47B493E55D2C2B01B)
iOSD Mini를 사용하려면 V2용 PMU가 필요합니다.
차일피일 미루다가... 주문한 V2용 PMU가 도착했습니다.
사진 위로부터 Lite(신형) PMU, 새로 도착한 V2 PMU, A/S받고 돌아온 Mini iOSD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53513F55D2C2F501)
나자 라이트 (구형) 연결도 입니다.
나자 라이트(신형)은 PMU와 LED가 별도로 있으나 PMU에 별도의 포트가 없어 GPS를 FC의 EXP포트에 바로 꼽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1D4E3D55D585E127)
나자 M V2용 PMU는 GPS포트 외에 포트가 하나 더 있어서 여기에 IOSD Mini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11053E55D2C2B108)
연결전 화면.
![](https://t1.daumcdn.net/cfile/cafe/267B5A3E55D2C2B219)
연결후 화면.
배터리 전압, 거리, 고도, 모드표시, 방위, 자세, GPS등등... 잘 나옵니다.
OSD가 있으면 참 편합니다. 무엇보다도 배터리 전압을 원격에서 체크가 가능하고 고도와 거리등을 알수 있으니까요.
그동안 OSD가 없어 조금 답답했던 세컨기체도 이제 전압걱정 없이 맘편히 비행이 가능해졌습니다. ^^
iOSD Mini에 포트가 하나 남아 있습니다.
여기에 DataLink를 연결하여 자동비행(waypoint비행)을 하거나, 블루투스 모듈을 연결하여 휴대폰으로 나자 어시스턴트 앱을
사용할 수도 있고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209523E55D2C2B310)
폴딩한 모습.
![](https://t1.daumcdn.net/cfile/cafe/2575DC3E55D2C2B421)
비행모습.
아래 사진은 아이폰6+ 에서 나자 어시스턴트 앱을 실행한 화면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081C3E55D2C2B512)
![](https://t1.daumcdn.net/cfile/cafe/267D1E3E55D2C2B61A)
![](https://t1.daumcdn.net/cfile/cafe/223CC84255D2C2B820)
![](https://t1.daumcdn.net/cfile/cafe/273A794255D2C2B923)
![](https://t1.daumcdn.net/cfile/cafe/2721354255D2C2BB3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