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의 배경이 된 곳은
프랑스 Ils-de-France 지방의 Argenteuil (아르쟝떼이유)라는 작은 도시의 어느 들판입니다.
아름다운 양귀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양산을 든 여인이 한가롭게 노니는 모습이 무척 낭만적이고 목가적인 느낌을 줍니다.
알려진 바로는
양산을 든 여인은 모네의 아내인 ‘까미유’이고
그녀를 뒤따르는 소년은 모네의 아들 ‘쟝’이라고 합니다.
이 그림은 후일 “양산을 든 여인” 연작의 모태가 되는 그림이기도 합니다.
첫댓글 즐감했습니다. 저도 어제 일산갔다가 파주 심학산 돌곶이 축제장에 잠시 지나첬었는데...사진으로 보니 더욱 아름답군요.아마도 임당님의 솜씨때문이겠죠..ㅎㅎ
잘 보았읍니다. 참 좋네요. 좋은 자료를 올려 주시어 고마움을 전합니다.
파주까지 가지않고도 임당님 덕분에 꽃구경 잘 했내요...그리구 매실 차도요...
"꽃보다 미남아들"이 더 좋습니다. 좋은 사진 고맙습니다.
6월 중순 쯤에 파주엘 가야하는데... 그 때까지 하진 않겠죠? 여기 강릉에서도 양귀비꽃 축젤 하는데... 저리 많진 않더군요. 좋은 꽃, 좋은 사람들... 덕분에 오늘 꽃귀경 하는 동안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