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억 건물주 기안84, 이사한 럭셔리 복층집 공개 “테라스에 꽂혀”(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기안84의 새 집이 공개됐다.
8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0회 말미에는 기안84의 이사한 집이 공개됐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이날 예고편에서 기안84는 네X버, 한라 시X마, 서울역, 수원, 과천 아파트, 서초 힐X, 주암동에 이어 여덟 번째로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 기안84는 "예전 집보다 넓고 층고 높고 복층이고 테라스에 꽂혀서, 럭셔리 하우스"라면서 널찍한 거실과 주방, 복층 테라스를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다만 가구들은 옛 것 그대로였다. 특히 눈길을 끈 건 '고름 의자'로 불리는 안마 의자. 기안84는 더러운 안마 의자를 닦기 위해 락스를 선택했는데, 닦을수록 상태는 더욱 심각해져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한편 기안84가 지난 2019년 46억 원에 매입한 송파구 석촌역 인근 낡은 건물이 최근 약 62억 원까지 가격이 뛴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62억 건물주 기안84, 이사한 럭셔리 복층집 공개 “테라스에 꽂혀”(나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