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 한별입니다
난생 처음 꽃동네라는 곳을 가본 한별 ;
솔직히 예상 외로 봉사활동은 얼마 안 했어요
2박 3일로 갔다 왔는데요ㅡ_ㅡ 그중 5시간 정도밖에 ;
나머지는 무슨 영상보면서 교육같은 것 받았구요
저는 인곡 자애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ㅡ_ㅡ;; 아햏햏도 거기더군요
뭐 어쨋든 6층 202호실로 가서 할머니 말벗이나 청소같은 거 했구요
솔직히; 오후 팀이라서 뭐 씻기고 그런 일은 별로 없었어요-_-;
대략 할 짓이 너무나도 없었기에 좀 난감했다는 ;
병실 아래 앉아서 컴퓨터 선생님(담임선생님)과 음악 선생님(아햏햏담임선생님)
과 함께 '팅팅 탱탱 후라이팬 놀이' 를 하기도 했습니다 ㅡ_ㅡ;;
처음으로 선생님 이름을 막 불르고 선생님을 때려보았다는 ;ㅋㅋ
그거랑.... 또 선택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
저는 어쩌다 '레크댄스' 를 했는데ㅡ_ㅡ;
눈사람과 아햏햏을 또 거기서.... 만나게 되었답니다 ㅋㅋ
뭐 숙박시설 같은건 꽤 좋았는데요
아침 일찍 일어나야 되고 저녁엔 교관(?) 이 돌아다니면서 방장들에게
압박을 주시는 바람에......ㅡ.ㅡ; 그냥 일찍 잤어요
그래도 피곤하고 무엇보다 너무 !! 추웠기 때문에
좀 고달펐어요 하하-_-;;
어제 집에 왔는데 왜 이리 정겹던지 ㅋㅋㅋ 와서 잠만 잤답니다
모두들 수능 잘 보시구요 !
그럼 안녕히 계세요 !
카페 게시글
‥Ð 자유게시판★
◐피곤한날
꽃동네 갔다가 어제 돌아왔어요 -_-;
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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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
04.11.14 13:4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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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니가 할머니랑 말벗을 했다고 ??? 대략 할머니들이 기분나쁘셨겠다 ㅋㅋㅋ 아햏햏어떻게 깁스한 상탤 레크댄스를;;;ㅋㅋㅋ
ㅋㅋ 재밌었겠다. 으음. 할머님께서 손녀같아서 귀여우셨겠다.
대략 난감한 손녀....ㅡ.ㅡ;;; ㅎㅎ
모야 이거 -_-; 우리는 계속 청소하고 먹여드리고 휴지접고 걸레빨고!!!; 그리고 얼떨결에 방장됬다가 애들 잠 않잔다고 막 벌세우는데 다리다쳤다니까 막 봐줬다 =0=!! ㅋ 그리고 레크댄스의 압박;
난 조장이었는데 ; 방장안한다고 바락바락 우겨대니깐 애들이가위바위보해서 정했음ㅋㅋㅋㅡㅡ 에에에 8개래요 !! 우린 11개 ㅋㅋㅋㅋ 협동상도 탔어(왜 타게 됬는지는 모르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