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뇨장애 일으키는 질환1 - 요실금
- 요실금 환자 10명 중 4명에서 우울증 발생
- 국내 60대 이상 성인 80%, 여성 2명 중 1명이 배뇨장애
- 지난 4년간 배뇨장애 질환 48% 증가
- 비정상적인 방광 수축에 의한 ‘절박성 요실금’, 방광출구의 폐쇄 기능 장애에 의한 ‘복압성 요실금’
- 임신, 출산, 갱년기, 폐경으로 인한 요도 · 방광기능 · 골반 근육 약화로 요도 폐쇄 능력이 저하되는 것이 원인
- 심한 복압성 요실금은 수술로 치료
- 방광 내 압력 감소시키는 약물 (에스트로겐, 교감신경촉진제) 또는 방광 경부 수축시키는 약물을 치료에 사용
# 배뇨장애 일으키는 질환2 - 방광염
- 잦은 방광염, 만성 방광염, 소변 배출 장애는 방광 및 신장 손상까지 유발
- 방광염 방치하면 급성 신우신염, 패혈증, 신장 농양 등 유발 -> 신장 기능 저하, 만성 신우신염 발생
- 여성의 경우 요도가 남성에 비해 짧기 때문에 방광에 세균 침입하기 쉬워 방광염에 잘 걸림
- 방광염 위험군
* 변을 너무 오래 참거나 적게 보는 경우
* 세정을 너무 자주 하거나 질염이 잘 생기는 경우
* 극도로 피곤하거나 무리한 상태
* 갱년기, 폐경기 여성
- 방광염이 자주 재발되는 원인
* 적절하게 배뇨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 치료 도중 중단하거나 균이 항생제에 내성 생김
- 6개월에 2회 이상, 1년에 3회 이상 방광염 재발하면 만성 방광염으로 진단
# 배뇨장애 일으키는 질환3 - 전립선비대증
- 남성의 경우 전립선 비대증 방치하면 방광 늘어나고 예민해져 기능 상실, 자의적 배뇨 불가
- 전립선 비대증이 생기면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 양쪽을 압박하여 배뇨장애 발생
- 원인 : 노화, 남성호르몬 영향, 유전성향, 육류 등 고지방 식이
# 배뇨장애 일으키는 질환4 – 과민성 방광
- 방광의 근육과 신경이 불안정해서 소변이 많이 차지 않아도 절박감이 생기거나 조절을 못하는 병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복부비만 등이 있는 경우 위험도가 높고 흡연, 음주도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음
-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고, 소변을 참기 힘들고, 소변이 마려울 때 참지 못하고 새어 나옴
# 소변색으로 알아보는 건강 상태
- 소변 색은 무색부터 진한 황갈색까지 다양
- 맑은 연노랑색 소변 : 정상 소변
- 물처럼 맑은 소변: 체내 수분이 과도하다는 뜻, 수분 섭취 줄이고 식단 조절 필요
- 진노랑색 소변: 악취 동반하는 경우 발열, 설사로 체내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 고열, 설사 없을 경우 수분 부족, 탈수일 수 있음
- 붉은색 소변 : 출혈 의미. 통증 없으면 암, 통증 심하면 방광염 의심
- 콜라색 소변 : 오래된 출혈 의미, 신장 결석 또는 신장 기능 이상 의심
- 탁한 소변 : 심한 암모니아 냄새 동반할 경우 방광염일 가능성 큼
- 거품뇨 : 증상 없는 거품뇨는 대개 정상. 단, 거품뇨가 반복되거나 양이 많으면 신장질환에 의한 단백뇨일 수 있어 검사 필요
# 다양한 혈뇨의 증상
- 통증 X + 간헐적 붉은 혈뇨 : 방광암, 신장암, 신우암 등 악성 종양인 경우 많음
- 혈뇨 + 잦은 요의 + 요도 통증 : 방광염일 가능성 큼
- 혈뇨 + 옆구리 결림 + 메스꺼움 · 소화 불량 : 결석일 가능성 큼
# 요실금 예방, 개선 운동법
<골반 기저근 단련운동 1>
- 발꿈치를 모으고 항문을 조인 후 배꼽까지 끌어당기듯이 힘을 준다
- 발꿈치를 들어올리고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며 양팔을 쭉 펴고 머리위로 올린다
- 숨을 멈춘채 10초간 유지 후, 팔과 발꿈치를 천천히 내리며 숨을 내쉰다
<골반 기저근 단련 운동2>
- 양발을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허리에 양손을 올린다
- 무릎을 구부린 후 항문을 조인 채 배꼽까지 끌어당기듯이 힘을 준다
- 숨을 들이마시고 멈춘 상태에서 10초간 유지한다
- 천천히 숨을 내뱉으며 원위치한다
# 방광, 신장 단련 운동법
<배돌리기 운동(배돌기)>
- 배안의 내장을 시계방향으로 돌린다는 느낌으로 움직이는 부위마다 힘을 주면서 돌린다
- 수시로 하루에 50회 이상 돌린다
<신장 자극 주기>
- 왼발을 오른발 뒤로 보내고, 왼팔을 머리위로 올린다
- 오른손은 왼손 손목을 잡고 당기면서 허리를 오른쪽 방향으로 구부린다
- 왼쪽 신장을 늘린다는 느낌으로 10초간 유지한다
- 오른쪽도 똑같은 방식으로 해준다. (하루에 각 20~30회씩 반복)
# 배뇨 습관 훈련법
- 소변 본 시간 기록, 얼마 간격으로 소변보는지 확인
- 평소 배뇨 시간보다 조금씩 더 참으며 간격을 차츰 늘려가기 (한 달에 15~30분 정도씩 늘릴 것)
- 요의가 느껴지는 여부에 상관없이 정해진 시간에(2시간에 1회) 맞춰 소변 보기
# 배뇨장애 악화 vs 개선 시키는 식품
- 악화시키는 식품 : 술, 탄산음료, 커피, 고춧가루, 소금은 방광을 자극하므로 소변량이 불필요하게 늘어나 배뇨
장애 증상을 악화 시킴
- 방광 강화를 돕는 식품
- 검은 콩 : 방광과 신장 기능을 돕고, 파괴된 조직의 회복을 도움
- 팥 : 신장과 방광 강화 효과, 이뇨작용이 뛰어나고 항산화 효능 있음
- 호박씨 : 방광 내압을 줄여주는 폴리페놀 성분 풍부하여 배뇨 증상 개선에 효과적. 방광의 과도한 수축을 억제
하는 안정제 효과도 있음
- 크랜베리 : 대장균의 세포 구조를 약화시키는 인자 함유, 요로계 벽에 세균이 형성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