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철, 연안여객선 타고 즐거운 섬 여행 떠나세요 |
- 해수부, 7.25.(목) ~ 8.11.(일)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 시행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연안여객선 이용을 위해,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여 7월 25일(목)부터 8월 11일(일) 까지 시행한다.
올해 하계 휴가철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늘어난 총 81만 9천여명(하루 평균 약 4만 5천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예비선 5척을 추가로 투입하여 여객선을 137척까지 확대 운영하고, 운항 횟수도 평소보다 7.3% 증가된 14,568회까지 확대하여 여름 휴가철 이용 수요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음 날의 여객선 항로별 운항 정보를 사전에 알려주는 ‘내일의 운항 예보’ 서비스를 전국 연안여객터미널 내 전광판을 통해 안내하고, 특별교통기간 중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후 ‘섬 여행 영상 공모전’에 지원한 여행객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이용객 편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여객선의 안전 운항을 위해 7월 1일(월)부터 7월 12일(금)까지 전국 연안여객선 144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 결과 일부 장비 교체·수리 등 총 239건의 보완 필요사항을 발굴하여 238건을 시정하였고, 남은 1건은 특별교통기간이 시작되는 7월 25일 전까지 개선하여 여객들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여름 휴가철은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어 많은 피서객들이 섬을 여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 | | 2024년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요약) |
□ 개 요
ㅇ (목적) ’24년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연안 교통체계 구축·운영 및 여객선 이용객 편의 증진
ㅇ (기간) ’24. 7. 25. (목) ~ 8. 11.(월) / 18일간 * (’23) 7. 25. (화) ~ 8. 15. (화) / 22일간
ㅇ (이용예측) 특별교통기간 중 99개 항로(137척)에서 총 819천명(일평균 약 45천명) 이용, 8.3.(토)에 이용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KOMSA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분석)
□ 주요 내용
① 여객선 운항 확대
ㅇ (증선·증회) 평시 대비 ①운항척수 132척→137척(3.8%↑), ②운항횟수 13,577회→14,568회(7.3%↑), ③이용객수 809천명→819천명(1.2%↑)으로 증대
② 안전관리 방안
ㅇ (여객선 특별점검) 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 지자체 및 해경, 국민안전감독관 등 민·관 합동 여객선 특별점검 실시(7.1~12)
ㅇ (전기차 화재 예방) 카페리·차도선에 선적된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하여 종사자 대상 전기차량 화재 예방 안전교육 추진(KOMSA, ~7.24)
③ 다중이용시설·시스템 관리 강화
ㅇ (시설·시스템 점검) 접안·승하선 및 편의시설 집중점검(~7.18) 및 전산시스템 비상사태 예방을 위한 사전 특별점검 추진(~7.19)
④ 이용객 편의·서비스 제고
ㅇ (여객선 운항 예보 제공) 다음 날의 여객선 항로별 운항 가부를 사전에 안내하는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를 터미널 내 전광판을 통해 제공
ㅇ (주차 편의 증진) 인천·여수 여객터미널의 무료 주차시간을 확대 제공하고, 주차장이 혼잡한 터미널의 임시주차장 추가 확보(총 540대 규모)
ㅇ (섬 여행객 이벤트) 기간 중 연안여객선을 이용하여 ‘섬 여행 영상 공모전*’에 지원한 여행객에게 모바일 상품권 제공 등 이벤트 실시
* (주최·주관) 해수부·한국해운조합 / (주제)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섬 여행 영상 제작 / (공모기간) ‘24. 7. 1. ~ 8. 31. / (상금) 총 12백만원 규모 / (참여플랫폼) 유튜브, 인스타그램
출처 :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