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3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기술적으로 6개월내 핵개발 가능’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한국은 이미 핵보유국 수준의 재처리, 농축기술을 갖고 있다’며
‘결단만 하면 6개월 내 20kt(킬로톤)급 시제품을 만들 수 있다’.(동아)
2. 세금 50조 더 걷혔지만 지출은 더 늘어 나라살림 98조 적자
→ 지난해 11월 누계 기준. 나라 빚도 지난 정부 5년간 310조가 늘어
처음 1000조원을 돌파했고, 올해는 1100조원을 넘어설 전망.(아시아경제)
3. ‘재정준칙’ 법제화 필요 → 국가 적자를 GDP 대비 3% 아래로 관리하되
국가채무비율이 GDP의 60%를 넘어서면 적자 비율을 2%까지 줄이는 게
현 정부가 마련한 재정준칙 골자. 지난해 국회 통과 실패.(아시아경제)
4. 재택근무 끝나자 ‘이직할 결심’? → ‘집에서 일하는 것이 곧 복지’로
인식하는 젊은 직원들은 재택 종료에 이직 움직임도. 재택근무 축소 후
카카오의 노조 가입률이 증가한 것도 재택 근무 축소에 따른 반발로
보인다고.(헤럴드경제)
5. 한국의 기부지수 → 한국의 지난 10년간 평균 기부지수는 조사 대상
126개국 중 57위. 기부 경험 38위, 사회봉사 53위, 낯선 사람 지원 경험
78위이다. 세계 13위 GDP 규모에 비하면 인색한 수준이다.(헤럴드경제,
외부 칼럼 중)
6. 방송이 도운 ‘전세 사기’? → 빌라 413채 보유, 310억 전세금 빼돌린 A 씨,
MBC예능 ‘구해줘 홈즈 출연’... 사기에 이용. 또 MBC ‘라디오스타’,
KBS ‘자본주의학교’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 출연한 공인중개사는
무자격 가짜였다고. 출연자 검증 필요 지적.(문화)
7. 법원, ‘전장연 시위 불인정’ → 당초 조정안에 ‘5분 초과 지연’ 시위만 금지
한 것을 ‘5분 초과’ 문구 삭제, 지하철 시위 자체를 금지하는 2차 조정안 제시. ‘
5분 지연은 괜찮은 것이냐’는 시민 반발 여론 감안, 입장 변경
한 것이라는 분석.(문화)
8. 매매-전세가 격차, 평당 2159만원(서울) 역대 최대 → 부동산R114. 시세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최대, 2015년 평당 496만원의 4배... 집값 상승,
금리인상 등으로 월세 선호 현상 늘어 격차 늘어.(한경)
9. 일본과는 가까워 자고 중국과는 멀어지고 → 한국인의 주요국에 대한
신뢰도와 호감도 조사(지난달 한국리서치). 100점 만점에 일본에 대한 호감도는
42.2점으로 지난해 33.6점에 비해 크게 증가. 중국(35.5점)보다도 높은 점수.(중앙)
10. <‘아’다르고 ‘어’다르다>의 좋은 예 → ‘어르다’와 ‘으르다’... ‘어르다’는
어린 아이를 달래거나 기쁘게 해 주다라는 뜻. 반면 ‘으르다’는 상대방이
겁을 먹도록 무서운 말이나 행동으로 위협한다는 뜻으로 정반대.(중앙, 우리말 바루기)
2023년 1월 13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마이크로LED, 퀀텀닷OLED(QD-OLED) 등
한국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첨단 디스플레이 설계·제조 기술이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됨.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는 그린수소와 블루수소도
국가전략기술로 격상될 전망.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내주 발표함. OLED 등 첨단 디스플레이와 수소산업 기술이 추가로
국가전략기술에 포함된다는 점이 의미. 현재는 반도체, 백신, 2차전지 등 3개
분야에서 30여 개 기술만 국가전략기술로 등록돼 있음.
2. 미국에서 지난해 한국에 투자한 외국인 직접 투자 가운데 쿠팡이 단일
기업으로 가장 많은 투자금을 유치했음. 쿠팡은 미국 뉴욕증시 상장 첫해인
2021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한국으로 가장 많은 투자금을 들여온
기업이 됨. 지난해 쿠팡이 미국 증시에서 자금을 조달해 한국에 투자한
금액은 7억달러(약 8716억원).
3.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는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들과의 단체교섭을
거부한 것이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음. CJ대한통운이 하도급
대리점과 계약관계인 택배기사 노동조합 측과의 단체교섭 당사자라는 것임.
원도급의 사용자성을 인정한 이번 판결에 따라 앞으로 다른 하도급업체
노조들이 원도급업체를 상대로 줄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제기됨.
4. 카카오톡, 네이버, 쿠팡, 11번가 등 이커머스 플랫폼부터 즐거운, KT알파,
쿠프마케팅 등 모바일 선물하기 쿠폰 발행 회사의 시장규모가 2020년 3조원
수준에서 지난해 5조원 규모를 넘어섰음. e쿠폰 거래액 규모도 2019년
3조3239억원에서 2020년 4조2662억원, 2021년 5조9534억원으로 늘어남.
5.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MZ세대에게 유망한 미래 10대 기술을 제시.
△IT기술을 활용한 소통 플랫폼 △가짜뉴스 탐색 및 판별 기술 △디지털자산
대상 금융범죄 예측 △개인 맞춤형 문해력 향상 솔루션 △가상세계 성범죄
예방·판별 △인간과 협업하는 인공지능·로봇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디지털 치료 △체험형 교육 콘텐츠 서비스 △오류 예방 소프트웨어 기술
△차세대 보안 기술임.
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다시 제안하며 3월까지 개헌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힘.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달마중님!
방문하여 주시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