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 "군검찰 조사 받으며 아들의 우울증 심각해져"
이명박 대통령을 트위터에서 비난했다가 상관모욕죄로 기소된 육군 현역대위가 군 검찰로부터 조사를 받는 과정에 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29일 <시사IN> 최신호에 따르면, 문제 대위의 모친은 <시사I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아들인 지난 3월9일 군검찰의 조사를 받은 직후인 3월12일 새벽에 수면제 10알 가량을 삼켜 육군통합수도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소 사실에 들어가는 트윗은 “가카 이XX 기어코 인천공항 팔아먹을라구 발악을 하는구나” “수백억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신 분이 고작 수억 때문에 내곡동 땅을 가지고 장난을 쳤겠냐는 <중앙일보> 논평인지 사설인지를 읽고 나니 올해도 개소리가 풍년일 듯한 전망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등 15건이었다. 이 중에는 선대인 세금혁명당 대표나 IT 블로거 ‘doax' 등이 쓴 트윗을 리트윗한 내용도 4건 포함되어 있었다. 군사재판은 5월21일 시작되었다.
문제의 대위는 현재 ‘기소휴직’ 중이다. 기소가 된 군인을 강제 휴직시키는 제도로, 휴직 기간에는 기본급의 절반이 지급된다.
모친은 아들의 근황과 관련, "군검찰 조사를 받던 3월과 4월에 비하면 아들의 상태가 좋아졌다. 그러나 재판이 다가오니 다시 불안해 한다. 5월21일 재판을 앞두고는 우황청심환 드링크제를 하루에 2병씩 마시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아들과 둘이서 같이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 군검찰 조사를 받으며 아들의 우울증이 심각해졌고, 나도 그런 모습을 지켜보면서 ‘다같이 죽는 게 낫겠다’라는 마음에 유서까지 썼다. 하나뿐인 자식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기 괴로웠다. 한번은 아들 탓을 하다, 또 한 번은 이런 것조차도 죄로 만드는 정부 탓을 하다, 하루에도 마음이 수십 번 요동쳤다. 견디기 힘들어 어떻게 죽을까 고민까지 했다. 아들도 익명으로 트위터에 쓴 글 때문에 재판까지 가게 된 것에 무척 당황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기자에게 “트위터에 이명박 대통령 비판을 한 게 죄가 되냐”라며 "법에 대해 모르지만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군인은 정부 정책이나 신문에 나온 내용도 비판하지 못하나"라고 물었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7077
누가 진정한 애국자고 누가 반역자인가?
국고를 탕진하고 국가소유 재산을 민영화라는 허울로 외국에 팔아 넘기려는 매국노 쥐새끼는 누구인가?
누가 누굴 고발하고 법정에 세우려 하는가?
미치겠다. 이 한심한 세상. 오죽 했으면 약을 먹었겠는가.
쥐약 처먹을 놈은 뱀눈을 뜨고 오늘은 뭐 해처먹을까 그 생각뿐 일텐데...
혹시 정권바뀌면 이런 양심있는 엘리트장교를 즉각 승진시키고 이런 비열하고 무리한 조사를 한자들을 징계하기 바람.
이런 일련의 부역꾼에 대한 처벌이 없다면 혹시 운이 좋아 정권이 바껴도 참여정부의 최후보다 더 끔찍한 꼴을 당할게 자명하다.
저 육군 대위를 처벌하기 전에
국군을 집권세력의 사병쯤으로 보는
육군 수뇌부와 군검찰부터 조져라.
상관 모독죄?
개명박이... 니가 상관이냐?
너 계급이 뭐냐?
계급도 없는게 어떻게 군인의 상관이 될수있냐?
국군통수권자라고? 놀고있네..니까짓게 무슨 통수권자야?
실제 국군통수권은 미군이 갖고있다.
니가 통수권 미군에 갖다 받쳤자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