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zart / Sinfonia Concertante for Violin, Viola and Orchestra, K. 364.
Clara-Jumi Kang(Violin) & Timothy Ridout(Viola), Riccardo Minasi(Cond) -
이올린,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합주협주곡) -
Royal Albert Hall, 2024 BBC Proms Concert, Prom 41
0:00 | Applause(박수) 0:26 | 1st Mov - Allegro maestoso
13:48 | 2nd Mov - Andante
24:26 | 3rd Mov - Presto 30:31 | Applause(박수)
32:08 | Encore: Mozart, Duo for Violin and Viola No.
1, Adagio (1783) (앙코르 : 모차르트,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듀오 1번, 아다지오)
36:02 | Applause 바이올린,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내림 마장조(K.364/320d)는 모차르트가 뮌헨, 만하임과 파리 등을 거친 여행(1777년-1779년)을 마치고 돌아온 뒤 1779년 잘츠부르크에서 작곡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협주교향곡)이다.
모차르트의 같은 장르 작품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여겨진다.
제1악장: 알레그로 마에스토소 (Allegro maestoso) 내림 마장조, 4/4 박자의 협주곡풍 소나타 형식으로 작곡되었다. 빠르기말은 Allegro maestoso이탈리아어이다. 이전에 작곡된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들과는 달리, 제1악장에는 모차르트 자신이 직접 작곡한 카덴차가 남아 있다. 기술적인 면에서도 이전 협주곡들보다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 연주 시간은 약 12분에서 13분이다.
제2악장: 안단테 (Andante) 안단테(Andante) 빠르기의 다단조 곡으로, 3/4 박자이다. 소나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주 시간은 약 11분에서 12분 정도 소요된다
. 제3악장: 프레스토 (Presto) 프레스토(Presto) 빠르기의 내림 마장조, 2/4 박자, 론도 형식이다. 연주 시간은 약 6분에서 7분이다. 이 곡은 독주 바이올린, 독주 비올라, 오보에 2개, 내추럴 호른 2개, 그리고 현악기를 위해 3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악장에는 분할된 비올라 파트가 포함되어 풍부한 화성을 만들어낸다. 협주교향곡은 독주 악기가 오케스트라와 대결하는 협주곡과는 다른 성격을 가지며, 여러 독주 악기가 오케스트라와 협조적으로 소리를 만들어내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 곡의 독주 파트는 높이 평가받아 오늘날에는 바이올린과 비올라 명인들의 이중 협주곡으로 연주되는 경향이 강하다. 이 곡에서 모차르트는 독주 비올라의 모든 현을 통상보다 반음 높게 조현할 것(스코르다투라)을 지시했다. 독주 비올라의 파트보는 실제 연주되는 내림 마장조보다 반음 낮은 라장조로 쓰여 있다. 이는 현의 장력을 높여 더 화려하고 밝은 소리를 내게 하고, 비올라가 소리 내기 쉬운 라장조와 같은 운지법을 사용하게 하여, 상대적으로 음색이 어두운 비올라가 바이올린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를 노린 것이다. 또한 오케스트라 위로 소리가 더 잘 뚫고 나올 수 있게 한다. 이 스코르다투라 기법은 현대의 일반적인 비올라 연주에서는 자주 사용되지 않으며, 주로 고악기 연주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일부 현대 연주자들도 모차르트가 의도한 대로 스코르다투라를 사용하여 연주하기도 한다. 화려하게 상승하는 바이올린과, 조용하고 깊은 세계로 향하는 비올라라는 두 독주 악기의 성격은 잘 구분되어 사용되었으며, 화려하면서도 어딘가 음영을 띤 모차르트 특유의 예술성이 잘 표현되어 있다. 모차르트가 이전에 작곡한 5개의 바이올린 협주곡과는 달리, 이 곡에서는 제1악장과 제2악장에 모차르트 자신이 직접 쓴 카덴차가 남아 있다. 기술적인 면에서도 이전 협주곡들보다 훨씬 고도화되었으며, 연주 시간은 약 31분 정도로 모차르트의 협주곡 중에서는 비교적 긴 편에 속한다. 18세기 말에는 작자 미상으로 현악 육중주용으로 편곡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