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개비사촌(L10.5~13cm)은 여름철새이면서 일부 월동하고 번식지도 점점
전국적으로 노출되는 듯 한데 유인책을 쓰는 터라 둥지를 찾기는 쉽지 않은 듯 하다.
개개비사촌 소리는 바람결에 마구마구 휘날린다라고나 할까...
가까이 있는 듯 한데 아주 작은 새이기에 공중이나 드넓은 갈대,억새,부들 등의 군락에서
그 실체를 확인하려면 눈이 어리어리하고 아프더라는...ㅎ
개개비사촌 성조는 번식깃과 비번식깃의 차이가 있으나, 공통점은 부리 기부와 입 속이 먹물 먹은 듯 시커멍스...
어린새는 이와 달리 전체적으로 아랫면이 성조보다 누르스름하며 부리 기부와 입 속이 시커멓지 않더라는...^^*
(*국내 자료로는 성조<1번 사진>와 어린새<2번 사진>의 명확한 구분 자료가 없다 하여 외국 도감들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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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비사촌 성조(경기도 화성 운평리,시화호,제주 마라도)
↓개개비사촌 유조(경기도 시화호, 흑산도, 마라도...)
첫댓글 살아있는 솟대로구만요...^^
ㅋㅋㅋㅋㅋ...............솟대?
새가 너무 귀엽네요*^^
몸집이 작고 귀엽게 보입니다.
개개비사촌이라는 새 이름 하나 외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