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ㅣ직업을 퇴직한후 제2직업을 갖기로 하고 온갖 자격증을 땃어요 그것도 환갑의 나이에 도전장을 내밀었답니다. 도전하는것 마다 한번의 시험에 척척 합격도 잘해서 신이 났구요. 운전이야 40대에 땄으니 그것은 별도구요. 그중에 저한테 맞는것으로 선택해서 8년을 근무했어요. 보람도 있고 줄겁게 근무했지요. 그것도 누구보다 열정있게 열심히 저는 직장생활이 처음이라서 너무너무 재미 있었어요. 왜냐면 달달이 들어오는 월급 때문에 월급이라는걸 처음 받든날은 흥분까지 했지요.ㅎ
2년전 어느날 친구집에 갔다가 브레이크를 밟는다는걸 엑셀을 밟아서 차3대를 들이받는 대형 사고를 냈지요.인명사고는 없었지만 그때부터 저는 트라우마에 빠져서 운전이 무서워 졌지요. 남편과 애들한테 그얘기를 했더니 다들 일하지 말라고 극구 말리는 겁니다 그래도 저는 굽히지않고 10년을 목표로 직장생활을 더하려 했지만 아들이 나서서 온가족이 퇴직을 권했어요. 그래서 2024년 12월31일자로 8년을 근무한 직장에 사표를 냈습니다.
요즘은 실업급여 받으려고 고용보험센터에 가서 교육도받고 재취업 이력서도 내야 실업급여 준다기에 이력서도 사놓고 준비 합니다. 실업급여도 받기가 까다롭네요.ㅠㅠ
퇴직을 하고 그동안 늘 바삐 움직이면서 다니든 긴장이 풀렸는지 아침먹고 자고 점심먹고 자고 밤에도 여전히 또자고 물론 감기도 심해서 약을 먹으니 더잔것 같지만 이젠 여유를 부려도 된다는 긴장감에서 평생처음 그렇게 깊은잠을 잤답니다. 감기와 긴장감에서 깨어나니 요즘 심심해 질라캐서 큰일입니다. ㅎ 어서 봄이 와서 들로 산으로 여유있는 시간과 늘 쫏기는듯한 생활을 정리하고 한들 거리며 피어있는 들꽃한송이도 감탄하면서 칭찬도 해주면서 마음놓고 구경하고 싶습니다.
바구니끼고 나물도 많이하고 질경이 캐는걸 좋아하는 저는 올해 질경이도 많이 해볼라구요. 냉이.달래.쑥.등도 캐고 여유 있는 생활로 시작해 보렵니다. 응원해 주세요. 겨울에 꽃이 없는 울집에 아마릴리스가 곱게 피었구요.
가족들이 엄마 퇴직기념으로 점심도 거하게 사줘서 잘먹었어요.
아마릴리스
한우약쑥집에서 제가 제일 아깝게 생각하는 꽃다발선물 저는 생일에도 꽂과 케익은 절대 못사게 하거든요. 딸래미가 혼날것 각오하고 사왔다네요 ㅎ 야단 안쳤어요.이뽀서 사진은 삭제 합니다.ㅋ
나이는 숫자에 불가하다~! 라는 모습이 정말 멋지시네요. 쉼 없이 일하셨으니~ 이제 좀 쉬엄쉬엄 즐기면서 지내세요.
저도 계속해서 직업을 바꿔가며 (학습지선생님- 논술선생님- 자영업- 학원강사-아파트관리소장-자영업)으로 살고 있는데... 60되면 아이들한테 사업물려주고 바쁜 성수기때만 일하고 싶어요. 바램 이루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사업기반 다지고 있는데... 지금처럼만 하면 가능할껏도 같아요.
나이는 숫자에 불가하다~! 라는 모습이 정말 멋지시네요.
쉼 없이 일하셨으니~ 이제 좀 쉬엄쉬엄 즐기면서 지내세요.
저도 계속해서 직업을 바꿔가며 (학습지선생님- 논술선생님- 자영업- 학원강사-아파트관리소장-자영업)으로 살고 있는데...
60되면 아이들한테 사업물려주고 바쁜 성수기때만 일하고 싶어요.
바램 이루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사업기반 다지고 있는데... 지금처럼만 하면 가능할껏도 같아요.
제3의 인생 멋지게 설계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멋지신 은주님
인생설계에 대를
물려 주려는 열성에
박수를 쳐 드립니다.
꼭성공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저도 인생 3막
잘헤쳐 나갈께요.
제3의 인생은 취미로 여유로운삶을 즐기세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럴께요
응원에 말씀
감사드려요.
힘도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