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의 감산 발표가 있자마자 WTI 유가가 8% 폭등했다고.
사우디 아라비아가 하루에 -50만 배럴, UAE가 -14만, 이라크 -21만
쿠웨이트 -12만, 오만 -4만, 알제리 -4만,
3월 부터 6월말 까지로 정하고 하루 50만 배럴을 감산 해오던
러시아 역시도 2023년 말까지 감산을 연장한다고 한다.
카자흐스탄 역시도 감산 연장에 동참한다고 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의 발표에 의하면
감산 결정은 여러 OPEC+ 국가들의 자발적인 조율로 이뤄졌고
이는 석유 시장에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임을 강조했다.
석유가의 인상이 인플레이션을 촉진하고
미국 연방준비은행이 주요 금리인상과 금융 및 경제안정성 유지 사이에
균형을 찾기에 더욱 어려워 질 것이기 때문에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에 긴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첫댓글 4월3일 밤 5월 인도분 WTI 원유 선물은 배럴당 81달러
런던 증권거래소의 6월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85달러를 초과 했다.
중동에 떨거지들이 백악관 무서운 줄 모르고 단체로 미쳤나보다.
유가 하락이 푸틴을 궁지에 몰고 있다는 스피커가 듣기 거북했나
자발적 감산으로 가격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네.
미국이 또 한번 사우디에 한방 먹었네..ㅋㅋ
과거 언젠가 다시는 얼굴볼일 없을 꺼라더니..자꾸봐야 할 일이 생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