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해물탕.찜
삼계탕 전문점 황구정에서
해물탕과 찜을 전문으로 리뉴얼하여 새로 개업한
황제해물탕.찜이다.
나는 낙지볶음, 해물찜, 아구찜 이런 종류들을 좋아해서
엄청 기대가 된다.
황제해물탕.찜 전경
수족관도 크다.
대형 랍스터 3Kg과 700g의 랍스터
오늘 우리가 먹을 랍스터라고 한다.
입구
좌식 홀로 되어 있고 개별적인 룸들도 있다.
천정에 상량한 주축 나무가 그대로 보인다.
천정이 운치가 있다.
셀프 반찬 코너
추가 반찬은 셀프이다.
예약된 룸
실내 연못 겸 랍스터 수족관
관상도 되고 음식재료도 되고 아이디어가 좋다.
반찬들도 깔끔하다.
특히 맛있었던 멸치볶음
명품 특 황제탕 100,000원
랍스터 밑으로 낙지와 문어
그리고 갈비와 닭이 한 마리 들어 있다.
이 랍스터들을 버터구이해 달라고 하면 해 준다.
랍스터와 전복
전복이 살아서 꿈틀거리고 있다.
랍스터 색깔이 좋다.
3Kg 정도의 대형 랍스터 150,000원
뒷 모습이다.
시세에 따라 다르나
지금은 이 정도 크기의 랍스터를 15만원에
그리고 서비스로 황후탕까지 추가로 준다.
이 앞 발에 물린다면...
황제탕에 있는 랍스터를 올려봤다.
황제탕에 나오는 랍스터도 그 나름대로 크기가 있었는데
대형 랍스터에 올려보니 어부바한 아기 같다.
황제해물탕.찜에서는
비싸도 품질 좋은 캐나다산 랍스터만 사용한다고 한다.
대형 랍스터를 먹기 좋게 해체하여 가져다 준다.
정말 먹음직하다.
랍스터의 집게 발에 가득 찬 살
특 황제해물찜 80,000원
전복이랑 해물이 가득하다.
랍스터는 버터구이로 만들고
나머지는 서빙하시는 이모님이 먹기좋게 잘랐다.
황제찜에 올려져 있던 랍스터를 버터구이해 온 모습
대형 랍스터에 비하면 쪼매는 아니고 많이 작지만
그래도 도톰하니 살이 꽉 차 있다.
랍스터 살이 탄력 있는게 과연 맛있다.
황후탕 50,000원
황후탕안에는 랍스터가 안 들어가고
안에 낙지, 문어, 갈비와 닭이 들어 있다.
낙지, 문어, 오징어를 먹기좋게 자른 모습
탕 안에 들어 있던 닭은 구워도 준다.
아구찜
사리 2인분 4,000원
아구찜에 감자 사리를 넣었는데
감자 전분이 많이 들어간 사리라 쫄깃쫄깃하다.
볶음밥 맛나다.
양도 푸짐한 알밥이 3,000원
뼈해장국 6,500원
뼈가 수북히 담겨 있다.
메뉴
특 황제탕에는 랍스터가 두 마리,
황제탕에는 한 마리,
황후탕부터는 랍스터가 안 들어간다.
특 황제찜에는 랍스터가 두 마리 들어간다.
커피는 셀프
카운터
환풍기가 있는 틈새까지 깨끗하다.
대기실
상호: 황제해물탕.찜
전번: 051-305-1888
주소: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 2동
영업: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휴무: 추석, 설날 명절
주차: 가능 (넓은 주차장)
첫댓글 아침부터 침 넘어갑니다. 킹랍스타 코스는 가족들과 같이 먹고 싶은 메뉴입니다.
저도 친구들이랑 지인들이랑 또 가고 싶습니다.^^
저도 포스팅 하면서 침 삼켰어요.ㅋ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푸른바다]님이 인정하신 곳이라면 믿고 바로 가봐야겠습니다. ^^
다음에 같이 가요.^^
철푸덕^^
푸른바다님~~
사진이 쏴라이스요~(^o^)b
함께 멋진 저녁시간 보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진이 쏴라있다 해 주시니 넘 감솨합니다.^^
저도 멋진 시간, 맛난 시간을 함께 해서 좋았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대형 랍스터에서 눈을 떼기가 어렵네요~
큰 녀석이 맛도 더 좋았겠죠^^
그렇겠죠.
저는 찜에서 버터구이해 온 랍스터를 조금 먹었는데도
맛이 정말 좋았답니다.^^
아아... 정말 대단한 탕이네요.. 지금은 울진에 근무하고 있어 부산에 한달에 한번씩 내려가는데.. 꼭 가보고 싶어요! ^^ 사진 정말 잘보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배불러요!! ^^
저도 담에 또 가 볼 생각이랍니다.
특 황제해물탕은 종합 선물세트 같아요.
랍스터, 전복, 갈비, 닭, 낙지, 문어, 오징어, 조개 등 육해공군이 다 들어 있었답니다.^^
많이 드셨나요? 뵈서 반가왔구요, 미국여행 잘다녀 오세요~~~
다시 번개에 3번 참석해서
인연 깊게 2번을 같은 번개에서 뵙게 된 뷰티맨님!
저도 엄청 반가왔구요 담에 또 좋은 번개에서 만나 뵙기를 희망합니다.ㅎ^^
연산동에도 있던데 여기도 함 가봐야겠군요~~
연산동에도 있다는데 저는 못 가 봤답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연산동에도 가 보고 싶군요.^^
와...후기가...완전 논문형이네여...
주최자님 엄청 좋아 하실 듯 합니다.
담에두 또 뵐께여~
설짱님 하면 그 멋있는 카메라가 먼저 생각납니다.ㅋ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담에도 또 뵙기를 바랍니다.^^
안 그래도 그쪽 언저리에서 회식을 해야 되서 고민중이었는데 딱 인거 같습니다
잘 지내시죠? 함 봐야 되는뎅.....
랍스터 버터구이해 달라고 해서 드세요.^.^
그리고 회식 가시면 부맛기 후기 보고 왔다고 하시고,
회원 D.C 되는거 계산할 때 잊지말고 챙기시기를....^.^
연산동이든 덕포동이든 꼬~옥 가봐야 겠어요~~^^
특히 울 아들 저거 보여주면 이번주 바로 가자고 하겠네요~~ㅎㅎ
좋은 먹거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네. 반갑습니다. 꾸벅^^
시중에 나가면 저 정도의 대형 랍스터는 30만원 정도 받는다 하는데
현재 황제탕.찜에서는 15만원에 먹을 수 있으니 시세 오르기 전에 먹는게 좋겠죠.
그리고 아드님과 가족들 다 함께 좋은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 어제 알았더라면 ㅠㅠ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덕포시장에서 후라이드 먹었는데... ㅠㅠ
아주 맛있게 보입니다.
8일날 미국 여행 오느라 답글이 늦었네요.
담에 가 보도록 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