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독일로 하면 쳐 망하는...hoi 너무 어려워... ㄷㄷ 아무튼 다시한번 도전해보았다....
원래 처음부터 하면 비시 프랑스를 동맹으로 끌어들일 수 없어서 지중해를 통해 이탈리아 지원하기가 좀 껄끄러울 것 같아서.... 남부 프랑스 항구들을 이용하기 위해 독일이 막 소련과 전쟁 시작하기 전 시기로 시작함...그런데 이 ㅄ같은 이탈리아군들은 그전에 아프리카 다 쳐밀림. 시작 년도는 1939년 1940년인가? 아무튼 '거인의 각성' 소련이 거인이란 소린 것 같은데.. 거인이고 나발이고 시작부터 아예 치열하게 공방전한 끝에 독소전 발발 3년 만에 유럽지역에 소련 대부분의 지역 점령.. 붕괴상태..그러나 다른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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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전 개전
땅!!!! 우와아아아아아~~~!!
독일
제길...개전 초기 애초에 기대했던 남부집단군.. 이 망할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이 잡군들은 그렇게 많은 사단(보통 한 지역에 방어하는 사단이 20~ 많게는 40여 사단이었는데..)으로도 뚷지 못하고 결국 스트리를 내주고 개전 이전 영토까지 밀림... 남부는 그대로 소강상태... 이대로 또 결국 망하는가? 하는 불길한 기운이 엄습.. 세이브도 안 시키고 계속 진행했는데... 42년 북부가 좀 뚫려서 좀 희망이 보인10월 되서야 세이브...
북부집단군.... 심각한 문제발생... 영국이 독일령 노르웨이 상륙 오슬로와 일부 지역 뺏기고 뻐기다가 밀어낼 것 같던 찰나에... 소련의 핀란드 침공...핀란드 추축국 가입...미안하지만 나에겐 너희에게 병력을 보내줄 여력이 없어... 지못미...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근성 강한놈들로 알고 있었다만 소련에 의해 순삭...이렇게 허무하게 점령당하다니 이 개.... 머머들아... ㄷㄷ 스칸디나비아에 있던 병력들 고립....결국 노르웨이 북부 해안 일부에서 유지상태. (애초의 핀란드에서 탈출한 병력들은 나의 관할... 그러나 보급이 안되네?... 영국, 프랑스 군에게 쳐맞고 하나둘 증발.. 결국 핀란드 잔여사단 5개 사단중에 1개 남고 나머지는 기존에 노르웨이에 주둔하다가 쳐맞고 살아남은 오직 보병으로된 독일의 4개사단...어찌 위태롭게 잘 살아있다는게 놀라움..노르웨이에 있던 주둔병들은 죄다 증발... ㅠㅠ) 그러나 기회는 위기속에 오는 법...그래 이왕 이렇게 된거 핀란드가 살아서 레닌그라드 압박해주는 건 갔다버려... 어중간한 도움보다는 차라리 내가 뚫겠다..(이탈리아 이 ㅅㅋ들은 어중간이라도 좀 해줬으면...ㅡㅡ;) 라는 호기로운 기세로 소련을 맹공...결과적으로 오히려 소련의 핀란드 점령이 북부집단군에게는 좋은 기회가 됨...(분명 소련이 핀란드를 괜히 점령해서 내가 이긴 걸꺼야... 라고 생각중..근데 실은 북부에 대치중인 소련의 병력의 수는 변화가 없었는데...)아무튼 소련의 병력이 핀란드로 분산된 틈을 타 재빨리 동시다발적인 공격으로 발트 3국 진출..일부 우회하여 퇴로길목에 위치한 지역 점령...소련의 사단들을 발트해 해안가로 몰아붙이고 포위섬멸...이 지역에서 전투로 소련의 많은 사단들 증발 ... 전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음... 전폭기 동원 계속해서 퇴각하는 소련의 병력들 맹폭...(이 이후로 공군은 사용을 안함.. ㅜㅜ 하수라서 공군 사용이 너무 번잡스럽고 어려워.. ㄷㄷ)일단 짜증나는 레닌그라드는 무시하고 계속 북진..하려했으나... 갑자기 어디서 툭 튀어나온 소련의 병력이 북부로 이동...이런 짜증나는 아메바같은 녀석들.. 잘라먹고 잘라먹어도 다시 생겨나는.... 다시 북부 소강상태에 접어듬.
중부집단군. 남부와 북부에서 대규모 소련병력을 잡아둔 틈을 타 그동안 생산해둔 예비 부대 투입.. 북부집단 여유 병력도 일부 우회 중부집단군에 합류. 진격 계속 진격.. 증원에 많은 공업력투입... 일단 모스크바는 내비두고 모스크바 주변 지역들 공략 모스크바 포위.. 갇혀있던 10여개 소련의 사단들 증발...결국 모스크바 함락... 이제 남은 일은 남부 집단군지원을 위해 중부집단군은 남하..모스크바 포함 중부 전선이 죄다 뚫리자 북부(레닌 그라드 6차례 공방전 끝에 함락) 남부도 같이 뚫리기 시작 북부는 핀란드까지를 기준으로 경계선 짓고 이제 시베리아까지 진출 준비..
남부집단군 쓰레기같은 잡군이라도 물량... 개 물량... 그냥 수많은 잡군 사단으로 어찌 어찌 조금씩 밀기 시작... 본격적인 중부집단군의 남하... 소련군 급격히 붕괴...스탈린그라드를 목표로 계속 진격...
반란들이 짜증...핀란드 전선 후방에서 자꾸 반군 생기는게 거슬려서 아예 발트 삼국은 그냥 괴뢰국화 시키고 독립...소련으로부터 해방?.. 조만간 괴뢰국에서도 풀어줄 예정... 소련만 정리되고 유럽지역 안정화 되면.. 독일을 위시한 새로운 질서 수립... 소련점령하에 있던 북유럽과 동유럽 대부분 독립예정... 물론 폴란드, 오스트리아, 프랑스지역은 제외.
이제 소련은 거의 붕괴상태이니 여유병력을 돌려서 아프리카좀 지원해볼까... 생각을 하는데... 이런...ㅆ ㅄ같은 이탈리아는 1943년에 이미 북아프리카 죄다 뺏긴 상태..게다가 횟불작전으로 미국 북아프리카 비시프랑스령 상륙...
이제 아프리카는 물건너 갔고 보다 더 큰 문제는 서부전선에 존재했는데... 생산된 병력들을 모두 동부전선의 중부집단군에 투입하는 바람에 현재 서부전선의 병력은 주둔병포함 총 40사단이 안된다... 영국은 하나도 안거드려서 건재... 현재 일본과 동맹을 안 맺은 상태인데 일본과 불가침인 소련을 혼자 알뜰살뜰 집어 드실라고 그랬다만은... 서부전선이 불안불안.. 미군의 상륙을 막기 위해 프랑스 북서부해안에 주둔병과 보병 사단 증강과 해안포를 좀 심긴 했지만 이탈리아 남부나 비시 프랑스 남부 해안쪽으로 상륙해온다면 거의 무방비상태... 지중해는 이탈리아가 간간히 할동하긴 하는데 별 도움이 안됨...일본과 동맹체결하고 일본(중국, 인도 먹음)-소련 전쟁시켜서 빨리 동부 전선 마무리 짓고 주둔병들로 채우면서 서부 전선으로 투입해야 할 것 같음..
현재 동부전선에 투입되어 있는 사단수는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군을 포함 대략 240여 사단정도... ㄷㄷ 크레타에 미국이나 영국이 조만간 상륙할 것 같다.. 느낌이... 그리스도 조만간 위험하다..... 일단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사단들과 유고슬라비아에 있던 독일군 한 개 사단정도? 그리스쪽으로 보내긴 했다.. 여기는 솔직히 어찌 어찌 막을 수있는데... 년도수가 점점 지나갈수록 미군 상륙이 우려된다.. 상륙 예상 지역들이 너무많아서 서부에 배치되있는 40여개 사단으로는 다 커버가 힘들다... 만약 한 곳이라도 뚫리면 계속 연합군 상륙하겠지? 해상은 거의 손 놓은 상태인데..
이탈리아
초창기 호기 좋게 발칸지역 진출해서 땅따먹기 시작... 초반에 그럭저럭 아프리카에서 선전... 그래봤자 버티기지만... 갑자기 중동 지역에 상륙..아무튼 이 덜떨어진 도움안되는 이탈리군들은 영국군에 결국 밀릴 것이 뻔하기 때문에 빨리 동부 전선이 마무리되고 독일군의 지원이 절실... 그러나 소련의 덩치는 너무 컸다... 결국 횃불작전으로 비시프랑스의 북아프리카 지역들이 점령당하고 영국에게 이탈리아군도 밀리기 시작... 죄다 괴멸... 이제는 이탈리아는 아프리카쪽이 문제가 아니라 미국의 이탈리아 본토 상륙을 걱정해야하는 상황.. 이탈리아로서는 전적으로 믿을 건 독일밖에 없다...나로서는 아프리카고 나발이고 이제는 자기네 본토만이라도 혼자 좀 잘막아서 내가 병력 분산을 안하게 해줬으면 좋겠지만 이 ㅄ들을 믿을 수가 없다.. 그래서 신규 생산된 병력들과 동유럽 국가들이 가뭄에 콩나듯 하나씩 밷어내는 사단들을 이탈리아 해안에 배치할 예정인데... 반도라서 짜증... 해안이 너무많아서...
일본
이놈들은 병력이 형편없는 줄 알았는데 초반에 순식간에 중국 순삭.... 점령... 동남아 지역도 점령 태국, 신강과 동맹 이로써 일본, 태국, 신강, 괴뢰국(중국, 몽강자치국, 만주국) 동맹 형성. 남으로는 필리핀, 인도지역으로 진출.. 다 집어먹음... 태평양에서는 미국한테 밀리는중... 음... 이러면 안되는데...좀더 치열하게 싸워줘야... 나한테 미국이 그나마 좀 덜하지.. ㅡㅡ; 일본도 지금 소련 공격은 버거울라나? 인도, 동남아 마무리 짓고 소련 좀 쳐주면 좋겠는데... 소련과는 아직 불가침 상태...
결론
일본이 소련과 전쟁해서 빨리 동부전선 마무리 짓고 서부 유럽 지역으로 병력을 모두 돌리는 수 밖에 없는건가....소련과의 전황은 100% 그렇다고 괴뢰국 걸긴 싫은....어차피 받아주지도 않을거고... 덩치 큰 괴뢰국 만들기는 싫어서...그렇다...아직 소련의 땅은 너~~무 많다...게다가 전선이 너무 길어져서 재 시간 내에 투입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다..새로 생산에서 다 박아두고는 싶은데... 년도가 촉박합니다... ㄷㄷ 원래 에스파냐를 동맹에 끌어들일라고 했는데 무리...아무래도 동부에 병력을 과도하게 많이 투입한 걸까요...?
이 상황에서 최선이란 무엇일까요?.. ㄷㄷ ㅋ
첫댓글 거인은 소련이 아니라 천조국입니다. 발등에 불떨어져서 뵈는게 없던 일본이 미국에 선빵갈겨서 미국이 참전해 쇼미더머니를 열심히 갈기죠
바쿠를 최우선적으로 잡수시면 됩니다.
아 그런거임? 거인의 각성 이 타이틀이 핀란드한테 의외로 좀 털리고 독일한테 좀 털리고 나니 정신좀 차리고 각성해서 독일을 으쌰으쌰 무찔르는 스토리라서 그런줄...
시베리아 횡단 완주 저 상태면 어느정도면 가능?
좀있으면 비터피스가 뜰겁니다.
자 어서 스탈린그라드로 진격하십시오! 세계사의 한 획을 그을 전투를 개시하십시오!
석유상황보시면 바쿠최우선.
인프라도 없고 주요 공업지대도 없는 북부는 더이상의 전진을 그만두고 이제 먹음직스러운 남부지방을 드시는 겅미다!
남부는 잘 밀리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소련이랑 전쟁 시작할 때 북부를 뚫고 기갑부대로 멀리 돌아서 크림 반도랑 남부 해안선들을 점령해 보급을 끊어놓곤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