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모텔 근처에 참피온이란 모텔이 오픈하였길래 오늘은 오픈한 곳에서 쉬어야지하며 숙박을 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처음 자동문을 지나 바로 앞 카운터..그러나 개방형 로비식이 아닌 왠지 모르게 좀 폐쇄적인(?) 분위기의 카운터... 그전에 캐슬에 전화를 했더니 풀이라 하여 방이 없다나...그 시간이 12시45분
암튼 새로 오픈한 모텔을 기억하여 간곳인데...분위기가 좀..뭐 자러와서 분위기 찾는건 이상하지만서두여.."방하나 주세요" 그 물음에 단 한마디"4만원입니다."헐~~~~~오늘이 피크인관계로 한마디 더 못해보구 지갑을 열어 4만원 계산하고 키를 받은 것이 706호..건물외벽에 걸린 프랭카드엔 인터넷,DVD,거품욕조,스팀사우나...뭐 이렇게 적힌것 같더만
엘리베이터를 타구 7층에 내려 작은 통로를 지나 (생각보다 통로가 좁았습니다)706호를 딱 열고 들어 갔는데...음....
40000원 숙박료치곤 좀 초라하던군요...
우선 구비되어 있는 것부터 나열하죠.706호실입니다.
1.TY (메이커가 아마도 대우 파브인가)암튼
2.DVD콤보(객실에 두장의 CD가 놓여졌있더군요.)최신형은아님.
3.정수기
4.냉장고(미니 냉장고안에 컵과 접시가 있더군요.)
--- 킨사이다,가시오가피드링크,화이바
5.에어컨(온도조절이 안되더군요.)더위를 많이 타는 저는 지금두
시원해야 잠을 자거든요.엄청 더웠음.706호
6.쇼파3개와 탁자.
------- 그 외 열거 할것이 없네요..
기본적으로 있는 것만 구비되어 있더군요..
침대에 있는 베게는 왠지 맨살에 대고 있으려니 따갑고
쿠션두 별루 인것 같구요... 그리구 원래 용도가 온돌방으로
쓸려구 했는지 방바닥은 밖의 추위에 비해 엄청 뜨거워서리.
스위치 옆에 보니 온도 조절계가 있더만 근데 온도조절이 안되더군요.
방조명은 나름대로 신경 쓴것 같아서 괜찮은 것 같구요.
침대 오른쪽 중앙등...왼쪽에 밝기조절이 가능한 스텐드..
방음두 좋은편인것 같구요...또하나 침대머리쪽 벽에 천인지 융인지를
붙여있더군여..그 곳에 기대서 TV를 보니 한결 좋았습니다..
다음은 화장실..
타월2장에 대형타월1장..때타월1장 그리구 샴푸와 린스는 한통에 바디클렌져두 한통에 그러니깐 뭐시냐 공용화장실 세면대에 보면 누르면 나오는 물비누같은 것 생각하시면 될듯...벽면에 달려 있거든여.그리구 수압이 안맞는 것인지 샤워할때 시원한 물줄기는 기대하기 어렵구여..그리구 온도 맞추는데10분 넘게 걸렸습니다.스팀사우나두 없고 거품욕조두 없구
달랑 샤워기에 일반 욕조.그렇다고 세면대나 화장실이 구분 되는 유리벽두 없구...화장실겸 욕실은 딴 곳에 비해 크기는 넓지만서두 암쓸모없더군요.대충 이정도입니다....다음에 갈 일은 없을 듯하네요.
뭐 이용하는 사람 관점에 따라 좋고 나쁨이 틀려질수 있습니다..
제가 이용해 보구 생각 한것은 기존의 모가에서 많이 거론되는 몇몇 모텔에 비해 서비스나 시설면에서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이 제 나름대로의 생각입니다. 첫 입구에서 직원들의 딱딱한인상에 인사한번 없는 면 그리고 금액대비 객실에 비품과 시설이 너무 아깝디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706호실만 이용해보구 얘기합니다.특실은 어떤지 모르구요.
이용해본 분이 계시면 올려주시죠..어떤가.....
첫댓글부평 참피온이 오픈하고 드디어 글이 올라오는군요. 참피온은 저와 상당히 관련이 많은 곳인데...쿠쿠...여러조건이 맞았다면 제가 참피온을 운영하고 있을지도 몰랐거든요. 오픈전에 가보았을때는 방도 크고 여러가지 좋았던것같았는데...어쨋든 제와 관련있었던 참피온이 승승장구하면 좋겠습니다. 참피온 화이링~
첫댓글 부평 참피온이 오픈하고 드디어 글이 올라오는군요. 참피온은 저와 상당히 관련이 많은 곳인데...쿠쿠...여러조건이 맞았다면 제가 참피온을 운영하고 있을지도 몰랐거든요. 오픈전에 가보았을때는 방도 크고 여러가지 좋았던것같았는데...어쨋든 제와 관련있었던 참피온이 승승장구하면 좋겠습니다. 참피온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