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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함께 기도 해요 원문보기 글쓴이: Zion
이 글은 합신과 합동이 베리칩 거부에 관해 이단이라 규정하는 그들의 주장이
어떠한 근거에 의한 것인지 조목조목 체크하여 본 것 입니다.
합신측 주장에 대한 반박
정말이지 분명하게 말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나는 일명 신세계질서라 말하는 New World Order 가 계속해서 미국 대통령입에서 언급 될때마다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그러나 음모론에 입각한 것에 집중하지 않는다. 사실로 증명할 수 없는 자료는 반박한다.
즉 시대를 분별하는 일이 그리스도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기에 이것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다른 시각이 있음을 염두해 두고자할뿐이다. 내가 보는 것이 매우 한정적이니 직접 찾아보고 비교 대조하여 뜬구름 잡는 것과 성경에서 벗어난 것을 배격한다.
이런 의미에서 합동과 합신이 베리칩에 대해 이단이라 규정한 내용을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사실 나는 베리칩이란 것에 한정지어 말하는 것을 피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짐승의 표나 666이라 표현하는 것이 오히려 적합하다.
왜냐하면 성경이 말하는 그와 비슷한 것은 베리칩이 아니라 그 무엇이라도 거부할 것이기 때문이다.)
아래것은 http://cafe.naver.com/anyquestion/45667 에서 올라온 합신측의 입장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qQdcrnw4vog 프리메이슨에 관해 네셔널지오그리픽에서 방영한 것입다.
http://www.youtube.com/watch?v=c2OXuXTkBNQ 프리메이슨 회원 인터뷰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_EKuDNYQYYs 이건 조금 그렇지만....프리메이슨 회원들 모임 식순 중의 하나입니다.
* 베리칩 내용은 더 아래쪽에 링크걸어 두었습니다.
원어에 의하면 오른 손이나오며 다른 곳에 명시된 손이라 나온 것은 팔의 의미를 포함한다.
http://www.youtube.com/watch?v=HiLixwNkur8 베리칩 초기 홍보1 2006 -CNBC
http://www.youtube.com/watch?v=xGpY22251Vs 베리칩 완료 홍보2 -2007 CNBC
http://www.youtube.com/watch?v=2b82d7FZsQ0 베리칩 초기 홍보 -2007 CNN
http://www.youtube.com/watch?v=Ms-XLxIi7Xo 베리칩 선전용 제작물 2009년
http://www.youtube.com/watch?v=9XtS440GOoo 시술장면-팔 2007년 -the today show TV프로그램에 소개
http://www.youtube.com/watch?v=SOkGYqEiMF0 팔 2008년 - Fox News
http://www.youtube.com/watch?v=rR0e67DW-ZY 팔 시술 - CBS2
http://www.youtube.com/watch?v=nA7mA-h7Ebk 시술장면 손- 2013, 오바마 연설 - CBS
http://www.youtube.com/watch?v=iz1I0UBRUK0 미국이 베리칩에 2010년부터 진짜 많이 걱정했지....- Foxnews
http://www.youtube.com/watch?v=MAI2-_hnFH0 베리칩 선전 및 위험성에 대한 리포트 2007년- Foxnews
http://www.youtube.com/watch?v=kwUzZQxzZYg 다양한 내용 여러개 조합 ; 손 2011년 - Foxnews
http://www.youtube.com/watch?v=n6giBgW4S3k 다양한 내용.특히 나노테크놀로지가 이런 칩을 가능하게 함 - 2012년
http://www.youtube.com/watch?v=JMFNkF6_jLw 연구에 따른 암 발생 위험성 경고 - Foxnews
베리칩이 애완동물에게 시술되는 것과 다른 류가 아님은 이미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애완동물에게 시행중인 이 시술에서 부작용 보도가 나온바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wjTN0qAdU98 얘견들의 부작용 2013년 -SBS News
http://imnews.imbc.com/replay/2013/nwdesk/article/3346420_11981.html 2013년- MBC News
베리칩이 미래에 어떻게 쓰일 것인지 보여주는 뉴스입니다. NBC 2010년
http://www.youtube.com/watch?v=1YJsxMcAJoA 제목: That We Will All Have an RFID Chip Under Our Skin by 2017
http://www.youtube.com/watch?v=Umr1J906Eqs 이건 실제인지 가상인지 모르나 미래 상황을 정확하게 나타내고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x2udoNmQkR4 베리칩이 매우 개인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는 뉴스 모음
한국이 베리칩 배급판매 하기로 사인한 내용의 기사 -차후 이회사가 삼성계열사임이 알려짐. 2002년
http://blog.daum.net/kkhbr/367
우리나라 의료계 -원격진료
http://www.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55120&MainKind=A&NewsKind=103&vCount=12&vKind=1&sWord=%BF%F8%B0%DD%C0%C7%B7%E1 2014. 8-메디파나 뉴스
http://www.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55229&MainKind=A&NewsKind=103&vCount=12&vKind=1&sWord=%BF%F8%B0%DD%C0%C7%B7%E1 2014. 8-메디파나 뉴스
http://www.rapportian.com/n_news/news/view.html?no=17915 2014.6 - 라포르시안
http://www.rapportian.com/n_news/news/view.html?no=17914 2014.6 - 라포르시안
합동측 주장에 대한 반박
합동측 것은 매우 복잡 합니다.
그들의 문장이 교묘한 뱀과 같은 수법을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읽다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나는 성삼위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를 믿으며 신앙인으로 살면서 지금과 같이 황당한 경우를 여지껏 만난적이 없다.
나는 합동.합신측이 말하는 음모론자들(칩 사입거부에 대한 것과 세상정세를 연관 지어 주장)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할때도 성경을 읽어 요한계시록에 언급된 짐승의 표 즉 짐승의 수, 666에 대해 이것이 인간의 몸에 받는 문신과 같은 것이고 이 표가 없으면 매매를 못하는 것이지만 끝까지 받지 않아야만 하며 이일로 인해 피박과 죽음이 따르는 것이구나 하고 걱정스런 맘으로 읽었었다.
그런데 여지껏 이런 신앙안에서 믿음을 키우며 세상의 흐름을 유의하여 보며 살아온 나 같은 신앙자들이... 요즘 의료 목적으로 광고하며 미국과 한국에서 시도하려는 의료사업에 등장한 생체이식 칩을 경계하고 받기를 꺼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건만... 이것이 왠 일인지 갑자기 합동.합신측 기독교 교단에서 이를 두고 이단이라는 규정을 공식발표 했다
그 내용에 대해 요즘과 같이 급변하는 세상속에서 주의 오심을 사모하는 신앙인들로서는 이들이 왜 이런 주장을 하며 모두를 혼란하게 하는지 면밀하게 살필 필요가 있다. 그래서 먼저 글에서는 합신측 주장에 대한 나의 견해를 올렸고 이번에는 합동측에 대한
나의 견해를 올린다.
@ (나는 베리칩이란 것에 한정지어 말하는 것을 피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짐승의 표나 666이라 표현하는 것이 오히려 적합하다.
왜냐하면 성경이 말하는 그와 비슷한 것은 베리칩이 아니라 그 무엇이라도 거부할 것이기 때문이다.)
혹자는 내가 이런 신앙을 가지고 있는 것이 요즘 떠도는 소위 음모론에 영향을 받았을 거라 말하는 자가 있다.
단언컨데 성령님을 통해 성경이 열려 읽어지게 된 놀라운 신앙체험으로 안 바이기에
누구의 책이나 누구의 말로 인해 흔들리거나 움직일 그런 소지의 것이 아니다.
나는 누구라도 나와 같이 성경이 열리는 체험을 하길 바라며 나머지는 그 안에서 식별되어질 것이며
이에 속하지 않은 즉 세상으로 부터 온 것들은 그것이 아무리 귀해보이는 그 무엇이라 해도
아낌없이 배설물로 여길 담대한 믿음과 성령님을 통한 분별의 능력이 있길 기도한다.
오로지 말씀을 통해 성삼위 창조주 하나님 (성부,성자,성령)님을 아는 일에 착념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아래는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46 합동측 주장이다.
합동, 666=베리칩 주장은 ‘비성경적’…‘배격’키로 결의
예장 합동측(총회장 안명환 목사)이 2013년 9월 23~27일 수원과학대
라비돌리조트 신텍스컨벤션에서 열린 제98회 총회에서
“666과 베리칩을 동일한 것으로 연관 짓는 것”에 대해“비성경적”이
라며 “배격하기로” 결의했다.
합동측 신학부는 9월 24일 “‘베리칩과 666’에 관련한 총회의 신학
적 입장 정리의 건” 최종보고서(연구결론)에서 “베리칩을 요한계시록
13장의 ‘짐승의 표’로 간주하고 그것을 받는 자는 구원에서 끊어진다
는 주장은 해당본문에 대한 오해와 광신이데올로기, 그리고 주관적인 상
상력에 지배를 받은 억지스러운 해석의 결과이다”고 밝혔다.
신학부는 또“베리칩을 비롯해서 바코드, 컴퓨터, 혹은 신용카드 등은
모두 일반은총의 영역에 속한다”며 “기술문명에 속한 그것들 자체는
선한 것으로서,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도 아니며 믿음의 도에 어긋나는
것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합동측은“짐승의 표의 본질은 배교적 복종이다”며 “본 교단은 요한
계시록 13장에 등장하는 666과 베리칩을 동일한 것으로 연관 짓는 것은
분명히 비성경적임을 확인한다. 따라서 666과 베리칩을 연관 지어 활동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배격하기로 한다”는 신학부의 보고를 그대로 받았다.
다음은 합동측“‘베리칩과 666’에 관련한 총회의 신학적 입장 정리의 건”보고서 전문이다.
“‘베리칩과 666’에 관련한 총회의 신학적 입장 정리의 건”
베리칩을 요한계시록 13장의 “짐승의 표”로 간주하고, 그것을 받는 자는 구원에서 끊어진다는 주장은 해당본문에 대한 오해와 광신이데올로기, 그리고 주관적인 상상력에 지배를 받은 억지스러운 해석의 결과이다.
그들의 주장의 핵심을 살펴보면 짐승의 표와 베리칩 사이의 몇 가지 피상적인 유사성에 근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예컨대 짐승의 표를 오른손이나 이마에 받는 것(계 3:16)과 베리칩을 오른쪽 어깨관절이나 손등에 이식한다는 점,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만 매매활동을 보장하는 것과 베리칩이 결재수단으로 사용된다는 점, 그리고 짐승의 표 666을 게마트리아를 통해 숫자풀이 하면 컴퓨터를 가리킨다는 점 등이 소위 베리칩 선지자들이 내세우는 주요한 유사성이다. 그러나 이런 유사성은 해당 성경 본문의 정당한 해석에 따르면 전혀 근거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 마디로 말하면 짐승의 표가 베리칩이라는 주장은 참으로 터무니없는 허황된 주장이다.
성경은 모든 시대의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한 적실성을 갖는다는 계시의 보편적 성격에 입각해서 짐승의 표를 이해해야 한다. 특별히 배교와 같은 종교적인 이슈가 개입하는 계시록의 상징적인 언어를 해석할 때는 더더욱 그러하다. 이런 점에서 짐승의 표를 21세기의 과학문명의 산물인 베리칩으로만 한정하는 것은 명백한 잘못이다. 짐승의 표는 요한의 계시록의 수신자인 1세기 교회의 신자들에게 던지는 경고였다는 점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황제숭배를 강요당하는 현실에서 그것을 거부하는 고대의 참 신자들이 박해를 받던 역사적 상황에서 짐승의 표를 이해할 수 있는 단서를 찾아야 한다.
성경이 어느 시대에든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 동일한 적실성(틀림 없고 확실함)을 갖는 것은 맞는데 이것이 계시의 보편적 성격에 이라고? 이건 무슨 소리지? 계시라는 것은 말 그대로 시간의 의미를 갖는 단어이다. 즉 계시가 보편적인 동일성을 갖는다는 말에 한정지어질 수 없는 단어란 말이다. 첫머리 부터 전제가 잘못되었으니...ㅠㅠ..
성경말씀은 항시 시간적 범주의 어느 때를 말하거나 기한을 갖는 것이 많다. 특히 하나님께서 직접 또는 천사를 통해 하셨고, 복음전파 시 예수님께서도 때를 따른 양식을 나누는 참종을 언급하셨으며 종말때와 아직 끝이아니라 등등.....등의 계시가 응하는 타이밍을 언급하셨다. 도대체 계시의 어떤 보편적 성격이 사람들에게 동일한 적실성을 갖는다는 것인지...한숨이 나온다. 구약의 대부분의 계시는 메시아 예수님의 초림에 대한 예언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신 메세지다 그리고 심지어 종말을 계시하는 이사야, 다니엘서도 이스라엘에 초점이 맞춰진 분명한 계시이다. 예수님이 오시기 이전의 성경역사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이스라엘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른 면에서 신약은 이스라엘에게 예언하신 메시아오심의 실현과 복음의 전파 특히 이방교회를 향하신 메세지와 예수재림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다. 그중에서도 요한계시록은 예수님의 계시다. 이방에 복음으로 세워진 교회들을 향한 특히 마지막 세대를 위한 계시이다. 이것을 부인하거나 혼미케 하여 이말 저말을 마구 가져다 붙이고 거짓된 문장을 완성하였다는 부분에서 이것이 기독교인을 통해 쓰여졌다는 걸 심히 의심하게 하는 대목이다.
후..성경본문의 정당한 해석이라는 것이... 요한이 예수님의 계시를 환상을 통해 보고 기록한 이 계시록이 1세기 교회의 신자들을 향한 경고이므로 이 짐승의 표라는 것이 그들에게 인식되어지는 수준의 무엇이었을 것이다?
요한이 보고 상상할 수 있는 표라는 것이 현재 우리시대에서 인식되어지는 표와 다르다는 말인데....과연 그런가? 참으로 예석하게도 표(Mark)라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거의 같은 선상에서 인지되어지는 대표적인 것 중 하나로 알려진다. 즉 고대문언에 기록된 표에 대한 개념이나 현재 우리가 인식하는 표(표식)에 대한 단어적 인식이 우리의 연상범위를 크게 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무엇을 얻고자 무리하게 당시에 있던 어떠한 표를 찾아 억지로 이 짐승의 표에 적용하려 하는가? 오히려 요한계시록의 기록에는 인과 표를 분명히 구분지어 하나님의 인(
Seal)과 짐승의 표(Mark)를 각각 표기하고 있다. 즉 요한은 너무도 정확하게 사람의 손과 이마에 어떠한 표를 하는 행위를 보고 그것을 기록하였다는 주장이 더 타당한 해석일 것이다. 더구나 요한은 자신이 본 이 환상이 단지 당시의 1세대를 위한 것이 아님을 이미 계시중에서 인식하고 있었다고 보는 측면이 강하게 나타난다. 사물에 대한 문장표현을 살펴보면, 요한이 어떤 사물을 설명할때 대부분 직접적이고 분명한 단어로 표현하고 있는 반면, 유독 특정 장면 즉 전쟁준비 장면 등과 같은 묘사에서는 자주<~같고>라는 단어를 붙여 설명하기 때문이다. 전혀
경험이 없던 매우 낯선 어떠한 것을 표현하고자 했음을 짐작케 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합동측이 위에 언급한 주장과 같이 짐승의 표을 당시의 것에 국한 지어 주장하는 것은 오히려 사도요한이 계시록을 통해 기록하고자 한 의미와 포인트를 가감 시킬 수 있는 충분한 여지를 갖게 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부분은 실로 기독교인이 성경을 해석했다고 보기 힘들 정도이다.
역사적인 콘텍스트 안에서 본다면 짐승의 표는 분명히 절대적인 권력자였던 로마 황제에 대한 충성과 숭배를 뜻하는 외적인 표였다. 실제로 표라는 말은 당시 로마황제의 이름을 명시한 공식문서에 찍는 인장을 뜻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본다면 짐승의 표란 하나님의 지위와 영광을 찬탈하고자 하는 사악한 시도에 동조하는 행위를 드러내는 외적인 증표라고 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짐승의 표가 황제를 신으로 숭배하는 우상숭배의 외적인 표였다는 점에서 그것은 보편적으로 각각의 시대마다 활동하는 거짓 선지자와 적그리스도에 대한 복종이나 배교로 이해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짐승의 표는 단지 과거 기독교 박해시대에 등장했던 독재적 인물과 연계하여서만 이해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우리 시대의 기술문명의 이기(利器)와 동일시하는 것은 더 더욱 터무니없는 시도이다. 그것은 지상교회가 영광에 들어가기 전까지 직면하게 될 항구적이고 보편적인 신앙의 위협이나 배교로서 이해되어야 한다.
성경을 정독한 자로서 일반 성도라도 이런 해석을 하지 않겠건만....짐승의 표를 이 세대의 현상과 연관짓지 않기위해 성경을 억지로 푼 흔적이 영역하다.
표, 마크(Mark or Marcus :martius or martialis)는 당시 많은 로마 남성들의 이름으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그 뜻은 고대 라틴어"Mart-kos"에서 기원을 찾아 볼 수 있다. 뜻은 전쟁의 신(God of war), 마르즈(Mars) 신에게 바친다(Consecrated to the god Mars)로 Mars는 당시 로마 신화의 군신으로 전쟁 승리의 의미가 있다.
즉. 표(Mark)는 당시 남성들이 용사로서의 강인함을 나타내고자 사용했던 보편화된 일반 남성의 이름이었으며 군력이나 전쟁의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로서 자주 사용되어졌다고 보는 편이 더 설득적 있다. 즉 이것이(Mark)
로마황제의 공식문서에 찍는 인장(seal)에서 발견된다하여 이러한 현상을 로마황제를 신으로 경배한다는 의미로 국한하여 정의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마크(표)가 로마황제의 공식문서의 인장에 찍힌 문자라는 단순한 이유에서 그저 쉽게 마크(Mark)라고 불렸을 가능성이 더 높다. 그러니 굳이 마크(표)가 가질 수 있는 의미를 축소하여 한가지로 애써 한정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본다.
다음....우상숭배의 외적인 증표? 이것이 과거에는 로마황제의 인장이고...나머지 시대에는... 복종이나 배교? 그럼 우리가 사는 시대에도 그저 아무때나 일어나는 거짓선지자나 적그리스도에 대한 단순한 복종이나 배교의 의미라는 건가? 즉 우상숭배의 외적인 증표인 짐승의 표는 로마시대로 종결되고 우리시대에는 외적인 증표가 전혀 없는 복종과 배교를 통한 우상숭배의 모습만 존재한다는 거가 되는건데...어떻게 예수님의 계시로서 복음통한 이방교회에 대한 메세지가 로마당시의 사건에 갇혀 있을 수가 있지? 마지막 세대 즉 현 우리세대(이스라엘의 70 이레 중 7년,1이레의 약속의 성취를 믿는 연고와 이스라엘의 정세의 긴박성을 근거로)에게 주신 글임을 누구도 부인하는 자가 없었기로 이것이 어찌 갑자기 전적으로 고대로마시대에 초점이 맞춰진 글이되어 지필자의 원 의도가 바뀔 수 있는가? 예수님께서 그 정도로 요한이 계시록을 작성 할때 아무런 역사도 안하셨다는 건가? 과연 성경이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진 것이라는 것을 믿기는 하는가? 전적으로 외적으로 드러나 보고 알던 것이 갑자기 어느 순간에 내적 다짐에 의한 것으로 둔갑할 수 있다는 주장을 하는 것이데... 당시 표라는 단어가 우상숭배를 의미하는 단어로 완전히 탈바꿈 되어 표와 우상숭배를 서로 같은 의미선상에 두고 공식문서나 중요문서에 각각의 단어를 대치하여 사용했을 가능성은 거의 만무해 보인다. 이 단어들은 서로 연관성을 바로 인식하기에 매우 난해한 단어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보다 정확한 어조로 메세지를 후대에게 남기고 싶어했을 요한이 굳이 이것을 표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우상숭배를 나타내려 했다는 주장은 상당한 무리가 있어 보인다. 요한은 이미<우상에게 경배한다>라는 직접적인 표현을 곳곳에서 여러차례 사용하고 있으며, 짐승의 표라는 것을 설명할때는 전혀 다른 표현, 즉 매매와 오른손, 이마 등과 같은 구체적인 단어로 명시하고 있다. 즉 짐승의 수인 표가 합동측의 주장대로 로마시대에 외적 증표로 나타났다면 그것이 현재에도 변함없이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을 증명할 수 있는 구체적인 외적 증표일 가능성이 짙다. 외적 증표라 함은 전적으로 인간의 눈에 보여 알 수 있는 것으로 어떠한 구체적인 표식이나 물체이어야 한다.....
복종이나 배교를 통한 우상숭배는 우리의 부끄러운 역사 행각 '신사참배'와 같은 행위다. 만약 누군가 여기에 직접 참여해서 신사참배 하지 않고, 마음속으로 <난 일본의 신을 진심으로 믿고 경배해>하고 생각했다면 이사람은 신사참배자가 아닌가? 하나님께서는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는 분이시기에 이 일이 그분 앞에서 없던 일이 될 수 없다. 구원과 심판은 인간의 시각이 아니라 거룩하신 하나님의 시각 안에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류의 우상숭배는 결코 외적 증표라 말할 수 없고, 우리시대에 나타나야하는 것은 오리려 로마시대에 보여졌다는 외적인 증표와 같은 것이여야만 한다.(사실 앞에서 말했듯 합동측에서 주장하고 있는 짐승의 표가 로마황제를 경배하는 인의 표였다는 주장도 전혀 근거없는 빈약하기 짝이 없는 억측에 불과하다고 본다.)
과학기술문명의 이기... ㅎ.... 바로 예를 들어보자 만약 부적과 같은 주술적 의미를 가진 어느 나라의 우상을 과학기술을 이용해 그 속에 다양한 기능을 담아 말도하고, 알람도 점등도 되고, 움직이고, 공기정화/자외선차단도 되는.... 최첨단 캐릭터 인형처럼 만들어져 시중에 나왔다하자. 그런데 외국에 나갔다가 그 인형이 무엇인지 모르고 기능에 만족해 이뻐서 여러개 사서 집안 이곳 저곳에 두고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도 나눠주었다하자. 그런데...
며칠뒤 이것이 그 나라에서 섬기는 우상임을 안다면? 단언컨데 나는 이것들을 그 즉시 부리나케 치워버릴 것이다. 나만 치울까? 아니 선물을 주었던 곳에 크게 용서를 구하고 상황을 설명할 것이다. 이것들이 최첨단과학기술에 의한 엄청난 그 무엇이라 해도 기독교인 입장에서는 이것이 단지 하나님께서 금하신 우상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그런데 만일 함께 동반했던 지인이 이것이 우상이라는 사실을 안 뒤에도 그 기능이 너무 편리하고 만족스러워 여전히 계속 두고 사용한다면 이것이 과연 하나님 앞에서 칭찬받을 행동인가?
현대 기술문명의 최고 성능 생체이식 칩에 대해 우려의 반대 목소리를 분명 들었음에도 신중한 자세로 지켜보기 보다 아무 거리낌없이 덮썩 받는다? 그리고 다른 사람도 함께 받게 한다? 아니 오히려 받지 않겠다는 자들을 협박하고 이단이라 몰아세우고 공격하고....이런 자세가 과연 구원을 두렵고 떠림으로 이루려 하는 자의 자세란 말인가?이것은 결코 기독교인의 자세일 수 없다. 여기껏 내가 보아온 사람중에 가장 경솔한 자들이라 여겨진다.
이렇게 위대한 칩이 사람들 몸 속에 들어가 있는데 세상의 모든 기업가들이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이것을 사업에 연관시켜 돈을 벌 수있는 기술을 목숨걸고 도입하지 않겠는가?세상의 사업가들이 어디 우리몸에 전혀 해가 되지 않는 아름다운 것들만으로 사업을 구상할까? 또한 세계적인 사업가들은 20~50년을 내다 보고 준비한다고 하니 지금의 우리가 전혀 모른다고 하여 아주 가까운 미래에 이것이 다른 목적으로 절대 절대 악용되어질리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진정 더 더 더......................욱 터무니 없는 접근이 아닐까? 문명의 이기에 눈이 가려 이것을 너무 의존하고 신뢰하다 결국 문명의 이기에 의해 망하는 수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만 할것이다.
이 시대에 출현하는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 현대의 과학기술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들을 믿음에서 멀어지도록 유혹하고 우상숭배로 이끌어 들이는 수단으로 삼을 수는 있다. 그러나 신학적인 의미와 동떨어진 어떤 새로운 기술 자체를 요한계시록의 짐승의 표와 동일시하는 것은 완전히 빗나간 것이다.
이 시대에 출현하는 과학기술을 통한 유혹이 우상숭배하게 하는 수단으로 작용한다? 그럼 이것에 해당하는 것이 무엇이 있나? 게임? 인터넷? 스마트폰? 이런 것들을 통해 무분별하게 받아들여지는 것을 말하는 건가?그럼 이런 것들이 처음 세상에 출현 했을 때을 살펴보자. 이것이 처음 생겨날때 우리사회는 이것을 만냥 신기해 하며 무슨 요술상자를 보는 것과 같이 여겼다. 몇명이나 이것이 지금과 같이 악용되리라 생각한 사람이 있었나? 불과 20년도 안되어 컴퓨터 앞에 앉지 않은 자가 과연 얼마나 되나? 모두 이 유혹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심지어 아이들은 겉잡을 수 없는 상태이다. 이것을 통해 돈을 벌 상업적 부패와 음란은 지금과 같은 타락한 세대를 만들었다.
소돔과 고모라시대에도 지금과 같이 범세계적으로 타락하진 않았을 일로 마치 세상을 물로 쓸어 버리신 노아의 때를 연상하게 하는 타락이다. 그렇다. 합동측에서 말한 대로 이것은 우상숭배로 이끄는 유혹의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심지어 이것을 통해 전세계로 퍼진 악한 사상과 이념들은 복음이 전파되는 속도 보다 더 빠르고 광범위하게 퍼져나가 일반 사회의 보편화 된 사상으로 자리한채 실질적인 영적 힘을 가지고 하나님과 완전 단절 시키기도 한다.
이쯤되면 현재 나와 있는 과학기술의 수준이 어떤 영역까지 가능하게 할 수 있는지 파악을 해야 한다. 과거의 10년과 앞으로의 10년은 발전 속도 자체가 다르다. 현대과학은 기류현상까지도 바꿀 수 있고, 위성기술은 극에 달아 이 나라 저 나라가 쏘아 올린 위성들로 우주 쓰레기장을 방불케 한다. 의학적으로 전신마비자의 생각이 명령하는 대로 기기들이 작동하고, 식물인간은 주입된 프로그램 대로 그의 생각체계가 움직여지고...... 나노기술을 통해 안전하고 완전하다며 소개된 이 칩은 소름돋을 만큼 놀라운 과학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것이다. 초창기, 이 칩을 대대적으로 선전하던 홍보영상에는 칩이 완성되기까지의 엄청난 기술력과 5년이내에 이 칩으로 가능하게 될 일상생활 모습들을 소개했다. 상상할 수 없는 먼 미래처럼 느껴졌던 것들을 그들은 매우 자랑스럽게 소개하고 있었다. 사람이 지나 가기만 해도 문이 열리고, 차에 시동이 걸리고, 텔레비젼이 켜지고, 스케줄과 날씨가 뜨고, 냉장고의 음식상태 파악되고, 쇼핑기호에 맞는 정보들은 지나가는 상점마다 쏟아내고, 손을 대지 않았는데도 모든 자동으로 작동되고 정보들이 넘쳐나는 것을 보았다.
그런데 이것이 과연 지금의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수준인가? 절대적으로 의료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의 사용도 염두해 두고 만들었다. 도대체 인간 세상에 존재하는 것 중 특히, 인간몸에 관련하여 신학적 의미와 절대적으로 동떨어지는 것이 과연 존재할 수 있나? 무엇으로 이런 근거 없는 확신에 찬 소리를 하는 걸까? 신앙은 영육간의 생명이다. 신앙 앞에서 어떤 행위를 함으로 인해 성경에 명시된 영육간의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치명적인 선택 앞에 세상 술에 취해 편안하고 안락한 것 만을 좇아 산 것이 아니라면, 이것이 과연 우리의 뜻대로 의료목적에만 쓰일 것이라는 자신이 아는 국한된 상식으로 말씀까지 그 속에 넣고 흔들며, 신학이네 기술임네 하는 교단차원의 공적 발표를 통해 칩이식 거부자들을 모두 이단으로 취급하려는 억측스럽고 무뢰한 짓을 할 수 있겠는가?
혹 극단적 이단자들이 이것에 붙어 함께 충충됨을 보고 이단으로 찍히게 될까봐 미리 선수치는 것인가?
그래도 비열하다. 어찌.... 하나님의 말씀 앞에 깨끗한 자의 행동이 아니도다.
다시 말하면, 짐승의 표를 가시적이고 물질적 원리의 범주에 속하는 것과 동일시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말이다. 두말 할 필요도 없이 믿음에는 물질적이고 형식적인 원리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믿음은 오직 성령의 부르심과 중생으로 말미암는 것이며 개인의 자유로운 의지와 양심에 지배를 받기 때문에 결코 가시적이고 물질적인 원리와 동일시 될 수 없다.
위의 말을 정리하자면...
짐승의 표는 가시적,물질적 원리에 속하는 것과 동일하지 않음(가시적,물질적≠짐승의 표),
믿음에는 주요인, 물질적이고 형식적인 원리가 작용(물질적, 형식적 원리→믿음).
믿음은 성령의 부름과 중생에서 비롯(성령, 중생>믿음),
믿음은 자유의지와 양심에 의해 지배(자유의지와 양심>믿음)
믿음이 가시적 물리적 원리와 동일시 될 수 없음(가시적, 물질적인 원리≠믿음)
물질적,형식적 원리
↓
성령, 중생 → 믿음 > 짐승의 표
↑
자유의지, 양심
위에 것들 만으로는 합동이 말하고자 하는 명확한 관계을 설명하는데 한계있지만...일단... 짐승의 표가 물질적, 가시적인 것과 동일시 되지 못한다는 주장이... 짐승의 표가 이런 성격을 전혀 포함하지 않는다는 의미인가? 진정 의미가 명확하지 않네.... 아무튼 먼저 언급되었던 내용들을 기반으로 합동측 주장을 추적하자면, 짐승의 표가 물질적, 가시적인 외적인 표증로 나타나는 경우는 오로지 로마시대 한번만으로 종결되고 사라진 것이라 주장되었으니...짐승의 표는 복종이나 배도, 우상숭배와 같은 것만 남는 셈이고.... 다른 문장들의 근거에 의해 짐승의 표의 성질은 내적, 영적, 항구적, 보편적 신앙? (일반적으로 인식되어지는 믿음?) ....이 말인 즉슨 물질적 형식적 원리가 믿음이 작용하는 주요인임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이 짐승의 표라는 것은 물질적 가시적 영역의 것이 될 수 없기 때문에, 믿음에 있어 순수한 영적/ 비가시적인 영역의 것이라는 결론이다. 그런데 짐승의 표가 우리들이 항구적이고 보편적으로 인식되어지는 믿음의 영역에서 이해되어지는 것이니....가만....우리의 보편적, 항구적으로 지켜가려는 믿음이라는 것이 결국 그럼, 영적성질의 것만을 심하게 강조하게 되는 것인데... 결국 짐승의 표라는 것이 지나칠 정도로 극단적인 영적 배교나 복종에 의한 우상숭배여만 한다는 결론을 미리 설정하고 그 안에 끼워 맞추기식으로 글을 쓰다보니 계속해서 뭔가가 자꾸 성경에서 말하는 항구적, 보편적인 기독교적 믿음에 맞지 않고 빗나가는 이상한 결론이 얻어지는 거구만...
결국 기독의 신앙이라는 것은 영적 전쟁을 위한 육의 다스림이므로 결코 이런식의 잡다한 논리에 맞을 일이 만무하다. 우상숭배라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비물질적인 것이여만 한다는 전재부터가 비기독교적이라고 본다.
이런 뜬구름 잡는 거 말고 명확하게 말하면...하나님께로부터 선물로 받는 이 믿음은 말씀에 약속되어진 것 그대로, 이 세상의 육적인 것을 능히 모두 분별하여 알며, 삶의 실질적 변화가 성령의 능력으로 자라나므로, 예수그리스도 보좌에 까지 이르게 하는 힘이다. 즉 성령님의 인도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말씀으로 굳건하고 장성한 믿음을 소유한 자라면, 누구의 가르침이 아니더라도 성경에 기록된 이 짐승의 표가 어떤 모양으로 존재한다 하더라도 이를 받아도 되는지 아닌지 능히 불별하여 알 수 있는 일이 된다.
베리칩을 비롯해서 바코드, 컴퓨터, 혹은 신용카드 등은 모두 일반은총의 영역에 속한다.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딤전 4:4~5). 기술문명에 속한 그것들 자체는 선한 것으로서,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도 아니며 믿음의 도에 어긋나는 것도 아니다. 만일에 현대적 기술문명의 혜택을 입는 것을 배교 내지는 배교로 이어지는 전단계로 단정한다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지 않은 내용을 성경에 더하는 것이다.
이건 왠 로마가톨릭신부와 같은 말이지? <일반은총의 영역,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란 이 영역 안에 악한 영을 통해 생산되어지는 모든 것, 즉 그들의 악한 목적과 사상을 통해 만들어 지는 것 조차 선하다는 건가?
정말 합동....이것이 기독교인가? 들으라! 일반은총, 즉 하나님께서 지은신 모든 것이라 함은 하나님의 창조목적(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그 거룩함 안에서 창조주를 찬양하는 것)에 따라 우리 인간에게 공급되어지는 영역을 말한다. 다시말하면 하나님의 거룩하신 창조목적에 부합하는 것들로, 악한 영에게 속한 것을 의미할 수 없다. 악한 영에게 속했다 함은 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떠나 자존하여 악한 의도로 만든 모든 것으로 그 대표적인 것에 우상있다. 아무리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으로부터 얻은 나무나 돌로 만들어졌다해도 우상은 반드시 멀리해야한다. 우리가 믿음이 좋다하여 부처상과 마리아상을 집에 두지 않는 이유와 다르지 않다. 또한 의료목적의 마취나 진통(의사의 까다로운 처방에 따른 몰핀) 등과 달리 마약은 그 사용목적과 판매의도가 완전 다르다. 혹 악한 의도로 만들어진 것이 있더라도 그것을 사용하지 않거나 마음을 주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아무런 상관없겠으나, 만일 이것을 이용하거나 이것에 마음이 빼앗긴다면, 그 순간부터 실질적인 영적 파괴가 일어난다. 기술문명은 분명 매우 놀라운 것이다. 그러나 악한 마음에 무고한 자들을 파괴하고 노략질하려는 목적으로 준비하고 사용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영역 안에서 선한 것일 수 없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 중에는 루시퍼도 포함된다. 그러나 우리가 이를 대적해야 하는 이유는 이것이 하나님의 거룩하시고 선하신 창조목적에서 스스로 하나님 위까지 높이는 교만으로 이탈된 것이기 때문이다. 위에서 언급한 합동측의 논리라면 이세상에서 행해지는 그 어떤 악한 짓도 우리에게 가당하다는 결론을 이끌어 낸다.
깨어나라, 한국교회성도들이여! 부디 이런 궤변에서 자신을 말씀으로 지키라!
창조주 하나님 스스로 육체를 입고 친히 인간의 모습으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죄안에 갇혀 사는 우리에게 오신 것은 하나님의 선하신 창조목적을 회복함에 있다. 이 세상의 것이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진다 함은 말씀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전재로 한다. 천주교도, 불교도, 이슬람교도, 힌두교도 그리고 모든 지구상에 있는 잡다한 종교들도 각기 자신의 신께 기도하지 않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난 것은 이단이요 악한 것일 뿐이다.
교회는 베리칩과 같은 새로운 과학기술에 대한 두려움을 가질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성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우리를 구원에서 떨어지게 하는 유혹과 시험의 본질은 물질적 원리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는 정신적이며 영적인 원리이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엡 6:12).
과거에도 그랬듯이 ‘짐승’으로 일컫는 정치적 군사적 독재자가 또 다시 일어나게 되면 세상은 두 그룹으로 나뉘게 될 것이다. 짐승에 복종하는 자들과 그것에 머리를 숙이고 복종하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고자 하는 참된 신자들로 나누어지게 될 것이다. 그 때 하나님 외에 다른 지상의 권력자와 거짓 선지자들에게 머리를 숙이고 그들을 숭배한다면 그들은 짐승의 표를 받는 자들이다. 짐승의 표의 본질은 배교적 복종이다.
그러므로 본 교단은 요한계시록 13장에 등장하는 666과 베리칩을 동일한 것으로 연관 짓는 것은 분명히 비성경적임을 확인한다. 따라서 666과 베리칩을 연관 지어 활동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배격하기로 한다.
이부분은 다른 글에서 언급된 바와 같다. 합동측 왈 '우리를 구원에서 떨어지게 하는 유혹과 시험의 본질은 물질적 원리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는 정신적이며 영적인 원리이다' 진정 깔깔 비웃어 주고 싶다....
물질적 원리(physical principle)의 물질이라함은 공간이라는 영역에 실제 존재하는 구성요소와 현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여기에는 당연히 인간 육체가 포함된다. 자 그럼, 이 주장의 의미대로 하자면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원이 물질적 원리가 아니니 영혼구원만 존재한다는 주장이 성립되는 것이다. 만약 영혼 구원만이라면 죽은 자가 살아날 이유가 없다. 즉 다시말해 예수님께서 육체를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가 다시 부활하실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다. 그냥 영으로서 쭉 나타나시어 우리의 정신과 영만 관리하시고 계시하시면 되는 일이다. 그러나 성경 말씀에서는 전혀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다.
생각해 보라! 우리가 과연 정신과 영적인 것으로 무엇을 하나?생각만 하나? 끝? 정말 끝난 건가? 성경 어디에서 생각만 하면 천국간다 가르치던가? 그렇다면 정신과 영적인 것으로 우리는 무엇을 해야만 하나? 실질적인 나 자신을, 육체를 다스려야 한다. 이것을 다스리지 못한다면 결국 교회마당만 밝고 다니는 자의 무리에 속하게 된다. 구원에 이르게 하는 믿음은 능히 물질적 원리를 다스린다. 즉 육체가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것이다. 믿음으로 순교자의 삶을 마다하지 않는 선진들은 바로 이 약속!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순교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런 믿음 아니라면 다 변질될 수 있는 것이다. 즉 죽을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란 말이다. 도대체 뭐가 유혹이고 시험이길래.... 이들이 목숨바쳐 죽었는가? 마귀의 유혹과 시험이라는 것은 정신적이고 영적인 것을 통해 생각을 지배함으로 궁극적으로 육체를 구속하고자 한다. 육에 행해지는 것을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씀을 가벼이 여기지 말아야 함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앞에서는 믿음에 물질적인 것에 주요인이라더니...구원과 믿음이 별개인가?) ㅠ ㅠ
'정치적 군사적 독재자가 또 다시 일어나게 되면?' 이들이 진정 하나님께서 평안을 허락하신 한국이라는 땅에 살아 눈이 멀어 남이 고통하며 울부짖는 소리가 안들리는 패역한 자가 아닌가? 북한과 이교도의 땅에서 신앙을 지키는 자들은 이미 정치적으로 군사적 독재자 치하에 있는 자들이다. 그럼 이들은 성경이 말하는 마지막때를 수십년째 (북한은 내년이면 70년째다) 격고 있다는 건가? 즉 이런한 배교적 복종은 어느 나라에 살고 있냐에 따라 어떤 이들에겐 마치 그들의 삶처럼 계속 있어 왔던 것이다.
그럼 말씀에서 살펴보자. 도대체 마지막때에 나타나는 자는 어떤 자이며, 어떤 일로 그를 경배하며 짐승의 표를 받게 되는지 말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해 주신 종말에 일어나는 거짓선지자들의 모습(마 24장)을 원어로 보면 <에피 마이 네임> 즉 예수님의 이름 같이 오는 것도 아니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는 것도 아닌, 예수님의 이름을 위하여 섬기며 오는 자를 의미한다. 다시말하면 믿는다는 이름을 가진 우리들 중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많은 자들이 미혹의 길을 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은 우리들 처럼 신앙생활을 하며 어쩜 우리를 늘 가르쳤던 자일지 모른다. 아무튼 이런 자들이 마지막 시대를 위한 말씀을 애매모호하게 하여 결단하여 행하지 못하게 만든다. 이것도 저것도 다 가능하다고 유혹한다. 그런데 거짓이다. 거짓 선지자들이란 말이다. 이러니 마지막 세대의 많은 자들이 미혹될 수 밖에 없다.
다음은 짐승에 관한 것이다. 계13장을 보면.. 한 짐승①이 나오는데 용(사탄)이 이 짐승에게 42달 동안 일할 권세를 주므로 성도들과 싸워 이겨 사로 잡고 죽인다. 이때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모두 용과 짐승에게 경배하게 된다. 그런데 후에 또 다른 짐승②이 올라와 먼저 있던 짐승의 모든 권세를 행하며, 세상에 속한 사람들에게 먼저 짐승(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자)에게 또 다시 경배하게 하고, 그 짐승을 위해 우상을 만들게 한다. 그리고는 이 먼저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니한 자는 모두 죽인다. 저가 모든 자의 오른 손이나 이마에 표 받게 하고, 이 짐승의 이름 또는 짐승의 수(666)가 없는 자는 매매하지 못하게 한다. 결국 첫번째 짐승이란 것이 연이어 문제을 일으키는 것이다.
잠깐! 여기서 매우 중요한 점이 발견된다. 처음 이 짐승이 나올때는 경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해 성도들이 사로 잡히거나 죽었다. 그런데 두번째 경우에서는 왜 이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는 자들을 죽일때는 갑자기 표 이야기를 하지? 참으로 이상하지 않은가? 짐승이든 짐승의 우상이든 어짜피 둘다 사람들의 경배행위로 경배하지 않으면 죽음인데.... 자~ 여기서... 우리는 두번째 경배가 앞서 있던 경배 즉 배교적 복종에 따른 우상숭배의 행위(합동측 표현)와 같은 양상을 띠는 가를 분명하게 집고 넘어가야만 한다. 분명 문맥상 두번째 경배가 앞서 행해진 경배와는 뭔가 다른 경배적 성격을 가진다고 볼 수 있다. 그 다른 양상이라 함은 매매를 하지 못하게 하는 표인데... 생각해 보자. 매매 행위의 범주가 넓긴 하지만... 작게... 생활필수품을 산다고 가정할때 이 일이 불가능게 하는 표라면 계산대에서 무언가를 식별해야만 한다. 즉 우리가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를 하는 자인지 아닌자인지를 식별할 수 있어야만 한다는 거다. 그럼 이런 식별이 지금의 우리들 모습으로 가능한가? 누군가 묵주나 성경책 등을 들고 있거나, 승녀나 신부/수녀 복장 등을 하고 있지 않고 서는 누가 기독교인이고 천주교인이고 불교인지 식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다면 식별이 가능하게 하는 어떠한 표식이 필요한 것은 너무도 자명한 일이다.즉 합동측에서 주장하는 단순 배교나 복종 행위에 따른 우상숭배가 아님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
*(계13장: 죽는 사람들은 신앙과 믿음을 지켜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은 자들이다.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을 모두 세상에 속한 자들로서 땅의 것으로 육신을 위해 고민하며 사는 자들이다. 즉 아무리 교회에 출석한다해도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은 그가 누구라도 세상에 속한 자로서 취급받게 되는 것이다)
천지를 창조하신 거룩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 신랑되신다 고백하고 감사하며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 날마다 자기를 쳐서 말씀에 복종시키고 늘 깨여 예수님을 기다리는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이들이 말하는 모든 것보다도 위에 서서 세상을 보며 말씀안에서 믿음을 지켜야 한다. 그러기에 합동측에서 주장하는 바는 나를 너무도 슬프게 한다. 과연 믿는 자들이 이렇게 까지 경솔할 수 있을까? 세상이 그리 쉬웠나? 세상을 통해 아무런 연단도 없었던 자들로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가히 측량도 못하는 자들일 수 밖에 없다. 세상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마귀가 장악하고 있는 곳이다. 마귀가 그리 우습나? 예수님도 40일 금식 후 시험을 받으사 이것을 오직 말씀과 하나님을 시인함으로 이기셨고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본을 보이신 그 길이....어찌 눈에 뭐가 씌여도 단단히 씌였기에 자신들의 모습을 보지 못하는가?
우리가 날마다 예수님 다시오심 앞에서 무엇을 하나? 성령님의 인도로 참 종으로부터 전파되는 것을 듣고 말씀과 기도로 장성한 믿음을 가진 자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가?장성한 믿음이 무엇으로 나타나야 하는가? 믿음은 능력이다. 마귀를 대적한다. 이것이 관념인가? 추측인가? 아니다. 세상을 이기는 실질적인 능력이다. 성령을 통한 나자신의 변화와 성장을 통한 생활의 열매이다. 성령님께서 왜 이러한 것을 우리에게 맺도록 도우실까? 세상 출세해서 잘 살아가라고? 아니다. 예수님 다시 오심에 깨어 있어 아무도 우리로 유혹 받지 못하게 하려는 거다.
그럼 무엇이 유혹인가? 과연 믿지 않는 자들도 껄끄러워하고 심지어 자신의 애완동물에게도 시술을 안해주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믿는다는 이름을 가진 기독교인들이 나서서 받아도 된다고 하는 것이 가당한가? 이 얼마나 경솔하며 경박한 하며 오만하고 거만한 행도인가?
무엇이 유혹인가? 세상이 원하는 대로 다 맞춰 행동하는 것이 시험이고 유혹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다면 믿는 자로서 어떤 자세를 갖추어야 하는가? 맞다. 이것이 과연 어떤 것인지 더 두고 보고 입을 아끼고 유의하여 살필 것이다. 후에 이것이 아니라면 날짜를 운운하며 시안부 종말론을 말하던 자들과 같이 이것을 전파한 자들이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니 기도하고 기다릴 것이다.
어디서 감히 하나님의 백성을 놓고 도박질인가? 만약 의심을 하여 받지 않은 자는 살 기회를 얻어도, 받았는데 성경에서 말하는 짐승의 수 666이 맞다면 이것을 받아도 된다고 가르치거나 유혹한 자는 모두 지옥심판이며, 이 말을 그저 순종한 자도 그들과 함께 지옥이다. 어찌 믿는 자들로서 이리도 무지하며 교만하여 그릇될 수 있는가?
물론 이러한 사실로 무수히 일어나고 있는 이단들을 잠재우고 싶은 마음도 있었을 것이다.
본인도 그런자들이 활개치고 기회를 노렸다가 일어나는 모습에 눈물이 난다. 이 신중한 시기에 그런 자들에게 혹 휩쓸려 가는 자들이 있을까 심히 염려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성경을 억지로 풀어 끼워 맞추거나 그 뜻을 감하거나 더한다면 이것은 성경, 특히 요한계시록에 기록되어진 그대로 스스로에게 계시록에 기록된 재앙만 더할 일이며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의 참예함에서 제하여 지게 되는 일이다.
나는 이번 한국교회에 정신없이 불어닥치는 많은 일들을 보며
예수님을 믿는 성도가 가야하는 길이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한 것이여야 함을 세삼 느끼며,
아무리 크게 보이는 세상의 그 무엇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다윗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여
골리앗을 쓰러뜨리고 오로지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만을 높이며 그의 영광만을 생각해야 함을 느낀다.
하나님 말씀 앞에서는 타협이란 없다. 아리송함이란 없다. 오래 믿음 생활한 자들로서 이런 자가 있다면 이는
아직도 말씀안에서 성령님의 인도를 받지 못하는 자이며 세상으로 눈이 돌아가 그 소리에 귀를 대는 자일 뿐이다.
첫댓글 조직신학이 사람의 이성으로 하여금 이해하기 좋게하여주는 장점이 있는반면 여러가지를 엮어서 이해하는데에는 취약점이 있지요.
구약을 행위언약으로 신약을 믿음언약으로 분리해서 머리, 정신, 생각, 마음 속으로 기록해놓으면 믿음언약구원 외에 행위로 인한 구원이나 구원의 상실에 대한 이해가 되지 못하는 바보가 되어버립니다.
서로 모순되고 배치가 된다고 받아들이고 입체적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자체를 거부해버리는 것입니다.
구원에 있어서는 행위와 믿음은 반대개념이다 라고 세뇌시켜버리면 뇌세포가 사고하는데 고장을 일으켜버립니다.
행위언약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을 기초로 한 것이기에 말씀을 믿음+행위언약입니
믿음언약은 하나닝의 말씀을 믿음+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함(행함)의 언약입니다.
결국 똑 같습니다만 내용상 믿는 달라진 것이 있습니다.
속죄에 있어서 짐승의 피와 하나님의 아들의 피가 다릅니다.
순종의 내용에서 다른 것은 율법을 순종함과 성령을 따라 순종함이 다릅니다.
베리칩을 성령님이 적그리스도가 칠 666표가 아니다라고 가르쳐주었다면 받으셔도 되지만 성령님이 침목하셨거나 짐승표라고 알려주셨다면 절대로 받으면 안됩니다.
옛 속담에 '모를 때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베리칩이 666 짐승표가 될지 안될지 모를 때는 가만히 계세요. 그러면 멸망당하는 일은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