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와
오징어
~ 샐러드에 들어 있는 큐브가 수박을 잘라
놓은 것처럼
웬 수박? 하며 먹었더니 연어였다,
오징어는 내장을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조리를 하여 먹음직스러웠다,
계절에 따라 오징어
대신 다른 것이 제공되기도 한다,
오징어 파전 ~ 기본으로 항상 제공되는가 보다,
문어숙회 ~ 그냥 길게 놓여진 것을 시각적인 효과를
주기 위해 모양을 일부러 내었다,
식혜 ~ 보통 식당에서 만나기 힘든 식혜가 올라 왔길래
아주 반가웠다, 돌아 가신 모친이 만들어 주셨던 그 맛이 아니더라도
오랜만에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가 실망했다,
셋팅 ~ 대게집에서 이렇게 먹기 좋고 보기 좋게
셋팅해 주는 것은 처음 보곤 감동을 받았다,
당일 가격 ~ Kg당 53,000 원,
칼질 ~ 하아얀 속살을 쉽게 드러 낼 수 있도록
칼질이 한일자로 곱게 나 있어서 벌리기만 하면 된다,
게딱지 ~ 우리가 직접 게딱지를 몸통에서 분리하다 보면
내장이 흘러서 제대로 먹기가 어려운데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마음에
든다,
볶음밥 ~ 게딱지 세 개는 주방에서 볶아 나오고,
한 개는 어렸을 때 먹던 방식으로 직접 밥을 비벼 먹었다,
킹크랩 ~ 먹고 싶었던 어마어마하게 큰 놈의 위용,
실내 분위기 ~ 사진 숫자를 줄이기 위해 GIF File로 처리햇다,
작업 중 ~ 여사장과 점장이 수고를 하고 있다,
킹크랩 ~ 30대 중반의 커플이 들어 오더니 킹크랩을 주문했는가 보다,
속으로 둘이서 저 큰 것을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다
고객은 2층에 앉아
있었고 점장이 저울에 올려서 무게를 잰다,
그런 후 찜통에 넣는데
바닥 면적을 다 차지하는 게 크긴 큰 것 같다,
상호 : 대게야 연산점, [양정동인데 연산점으로 표기되어
있음]
주소
: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275-2
전번
:
051-853-5503
영업
:
평일/ 15:00 ~ 22:00, 빨간 날/ 11:00 ~
22:00
휴무 : 매주 둘째 주 일요일
휴무
주차
: 식당 앞 또는 주변
주차장,
비고
:
첫댓글 1마리가보통몇킬로나가죠?
전화로 물었더니 대게 한 마리의 무게가 대부분 1kG 정도 된다고 합니다.
물론 그보다도 큰 것도 있다고 합니다.
저같이 잘 발라먹지 못하는 사람도 편하게 갈수 있을듯 합니다~^^
그래도 약간의 수고는 해야 한다네.
좋은 색씨 만나서 대게 먹을 때마다 살을 발려 달라고 하게.
키로가격이 많이 비싸네요
그래도 맛이 있으니 저도 잘 먹는편입니다
저도 대게보다 킹크랩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다른 곳에서는 상차림비가 일인당 최저 3,000 원 정도가 무조건 추가되지만 이곳에서는
밑반찬이 알차면서도 비용이 추가 되지 않습니다.
네 명이 자리에 앉으면 상차림비 12,000 원 추가되지 않는 것만으로도 비용 절감이 됩니다.
요즘 기장쪽 갈려면 길이 엄천 막히지요, 구경 제대로 할 수 있습니까?
음주운전 할 수 없지요,
그냘 지하철타고 부산시청 근처에 가면 경비가 많이 절감됩니다.
이집에서 식사는 했지만 불편한 부분이 있어서 칭찬해줄려고 하는 게 아니랍니다.
@사자왕 음주운전에 해방되는것도 큰 경비절감입니다ㅎㅎㅎ
문어 숙회 아주 맛나 보여요 ^&^
문어숙회보다 대게 속살에 눈길을 주세요,
에공 묵고 잡파라 ㅎ
이사와서 집근처 맛집 찾고있었는데 정말 좋아요~
기념일에 한번씩 가는데
가봐야겠어요~♥
집근처에 먹을만한 집들이 많지요,
잘봤습니다... 다른건 나중이라도 질문을 질문에 답하는 종업원에 태도가 눈에 선하네요,, ㅠ ㅠ
그 종업원이 웃으면서 한 말이어서 기분은 나쁘지 않았답니다.
집 근처라서 꼭한번 가봐야겠습니다.
4인이가면 보통 몇키로정도 시켜야하나요.
성읜의 경우 일인당 1Kg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전 시엄늬 생신때 블로그보고 찾아갔다..실망했어요..좋은곳에서 식사하려다 시댁식구들 눈치만 봤네요..
문어숙회는 소태에 대게라면은 정말값어치가 없었어요.. 밥과함께 나온 된장은 쉬어서 결국 참다못해 사장님불러 먹어보시라했네요..
개인 차가 있겠지만..전 최악으로 기억되었어요..
언제 방문했었나요?
그리고 간 집이 이곳이 맞나요?
우리가 식사할 때 여러 팀들이 있었는데 모두 맛있게 먹기에 바쁘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닉네임을 [진성맘]에서 변경했던데 ◎가입인사/닉변경신고◎ 게시판에 아래 요령으로 변경신고해야 합니다.
"닉네임을 [진성맘]에서 [다복양]으로 변경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등급이 하향 조정됩니다.
@사자왕 8월 비오는날이였어요~
사장님이 죄송하다고 하셨어요~
사자왕이 소개해주신곳은 거진 다가본것같아요~항상 좋은정보 잘 참고하고 있습니다~감사함돠~
애들 다키워놓고 모임에도 꼭 참석하겠습니다~^^
@다복양 아마 그때는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을 것 같습니다.
요즘 식당은 맛도 중요하지만 불친절하면 웬만한 곳도 문 닫기 쉽지요.
항상 다른 테이블에도 친절한지 지켜 보기 때문에 우리가 방문했을 때에는 불친절하다는 느낌을 갖지 못했어요.
당시 느꼈던 이곳의 분위기는 고겍들의 인기가 있을 것 같은데 손님이 적은 것은
업주의 마인드가 다른 곳과의 차이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