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StyemStGii8
저는 요즘 제시카윤 목사님설교를 찾아들으며 많은 은혜를 받고 있어서 주기신님들께도 나눕니다. 박영우목사님 영상과 네이버 블로거 카이로스님 글에서 제시카 윤 목사님을 최근 우연히 알게 되어 궁금해서 설교 영상을 찾아듣게 되었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경험입니다만,
저는 정말 주님을 사랑하고 날마다 주님과 인격적 교제를 나누며 동행하는 삶이란 어떤 것인지 이 목사님의 설교 말씀에서 많은 은혜를 받습니다. 일부분에 해당되긴 하지만 성령님이 제게 말씀하시고 가르쳐주셨던 부분들을 다시 목사님 말씀에서 듣게 되니 더 은혜롭고 말씀을 듣다보면 마음이 기뻐지고 힘이 생기면서, 더 주님 뜻대로 살고싶고, 주님과 더 친밀히 살고싶다는 소망이 강해지는 걸 느낍니다.
고등학생 때 예수님을 믿기 시작하여 30년 넘게 예수님 믿고 있지만...제자신을 보니 참으로 둔하고 더디 깨닫고 죄성은 참으로 깊게 박혀있어 제가 죄인이라는 게 인정이 됩니다..이제서야 주님을 인격적으로 사랑한다는 게 어떤 건지 머리로가 아니라 마음으로 깨닫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사랑에는 결코 두려움이 없고 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쫓나니 이는 두려움에 고통이 있기 때문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완전하게 되지 못하였느니라(요일 4:18)
시대에 거짓과 불의가 넘치고 어두워질수록,
악행으로 억울함이 증가할수록..
우리가 가장 힘써야 할 것이 주님의 온전하신 사랑 안에 거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도하며 눈과 귀를 열어 대적의 거짓말과 큰 미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지만..
전쟁터같은 세상에서 우리를 쉬게 하시며 새 힘 주시고 평온 가운데 인도하시는 분은 주님 밖에 없습니다. 창조주이시면서..나 같은 게 뭐라고..온전한 구속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신 주님 사랑에 깊이 들어가기 원합니다.
설교말씀 중에 손을 씻는 중 나팔소리가 들린 것과 하나님께서 '연습'이라는 말씀을 주셨다는 간증이 잠깐 나옵니다. 휴거가 가까이 왔다는 말씀이 여기저기에서 들립니다. 당연히 그 날과 시는 아무도 모르겠지요. 주님을 자신의 목숨보다 더 사랑했으며 에녹처럼 동행했으며, 점도 흠도 없이 하얀 옷을 입고 신랑되신 예수님의 혼인잔치에 들어가는 신부.
이 땅에 사는 동안 주께만 순복하며 마귀권세를 멸하는 전쟁을 치루었던 거룩한 군사였던 그 신부가
예수님과 천국혼인잔치를 맞이할 때 얼마나 영광스럽고 기쁠까요?
이 땅에서 고생했던 일들은 까마득한 옛날 일이 되겠지요?
옛날에도 '와, 천국에 가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상상을 이따금씩 했었는데
백신패스가 시작되고 악한 일들이 더욱 많아지니
이런 상상을 더 자주하게 됩니다.
'천국에 가면 큰 영광 가운데 계신 하나님, 우리 예수님 만날 수 있겠지? 와, 그 거룩한 무리에 나도 끼여서 주님을 찬양하면 얼마나 기쁘고 좋을까?
와, 저 분이..나를 지으셨고 나를 너무나 잘 아시고 나를 위해 생명도 내어주시고 나를 너무너무 사랑해주시는 하나님, 예수님이시지?'
뵙는 것만도 너무 황홀할 것 같습니다.
'천국에 가면 더 이상 마귀의 공격이나 미혹에 긴장하며 살지 않아도 되겠지? 아, 그렇지. 이 좋은 곳 나만 가면 안되지 다같이 가야지. 그렇지 오늘도~~~살아야지'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상상입니다. 휴거의 그 날에
' 획 낚아채져서 순식간에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되어 말로만 듣던 그 천국에 거룩한 예복을 입고 우리가 주님의 환영을 받는다? 그리고 혼인예식에 들어간다?' 상상만 해도 너무나 황홀하고 기쁠 것 같습니다.
그런데..그 반대로
난 나름 신부인 줄 알았는데 주님 보시기에 난 미련한 처녀여서 휴거에 탈락된 자로 남겨졌다면?
많이 절망적이겠지만 이제 마지막 순교 기회라도 잡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 회개하고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처럼 남은 다른 자들도 같이 예수님 믿고 순교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겠지요. 솔직히 이 상황은 그렇게 간절히 원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물론 순교도 주님 도우심 없으면 할 수 있는 게 아니지요.
여하간 우리 모두 주님 보시기에 휴거에 합당한 자로 준비되어지길 소망합니다.
첫댓글 아멘 저도 제시카윤선교사님 영상 줄 곧 봤는데 요즘에 뜸했어요 ㅜ 봐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써주신 글에 도전 받게 되네요 글 감사해요❤️❤️
글 잘읽었습니당^^;;;;
매주 금욜을 기다리며 은혜 받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