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어터가 2018년 겨울 시즌을 맞아 준비한 특별한 기획 공연을 소개합니다.
그 첫 번째, 낭독극, 온다 리쿠의 <변명>
-공연 일시: 2018년 11월 9일(금)~10일(토) 평일 7시30분/토 2시, 5시(총 3회)
-주최: 문학시어터
-출연: 성우-윤소라, 음악감독-홍경섭, 배우-신다원
-기획: 문학시어터
-후원: 인천광역시, (사)인천예총
-티켓: 일반 15,000원, 문학시어터 회원 10,000원, 학생 8,000원
-예매: 엔티켓(1588-2341, www.enticket.com)
-작품소개
지난 해, 성우 ‘윤소라’와 가야금 연주자 ‘정민아’의 협연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나에게 가장 나종 지니인 것(박완서 작)>의 성공에 힘입어 문학시어터는 더욱 새로운 형식의 낭독극을 개최한다. 일본 추리소설의 여왕 ‘온다 리쿠’의 스릴러 소설 ‘변명’을 무대화 할 이번 공연은 살인 누명을 쓴 한 여인이 자신의 무죄를 변명하는 내용의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 대표 성우 ‘윤소라’와 실험적인 작품들로 한국 재즈계를 리드하고 있는 음악감독 ‘홍경섭’과 머슬퀸과 방송인으로 유명하지만 연극에 대한 열정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배우 ‘신다원’이 함께 한다. 연주와 배우의 연기를 더하여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개념의 낭독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장이 소리가 되고, 음악과 몸짓이 함께 어우러지는 독특한 무대가 될 이번 공연은 문학시어터 기술진이 참여하여 더욱 독특하고 새로운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