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노년알바노조준비위원회 등, “지하철 무임(무상)승차 연령상향을 반대한다!”
- 기자회견 열고, 조목조목 문제점 지적 - 방안 제시
15일 오전 11시 노년알바노조준비위원회(위원장 허영구)와 평등노동자회(공동대표 : 구교현, 윤남용, 김덕종, 박상욱)가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하철 무임(무상)승차 연령상향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노인복지법에 따른 65세 이상 무임승차는, 무상교통복지에 해당되며, 노인연령을 높인다고 노인빈곤 문제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인빈곤율 OECD 1위인 한국에서 노인복지를 후퇴시키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노인연령인상은, 기초연금 등 관련되는 법률을 종합 검토해야 할 것이며, 지하철 적자 요인인 시설투자보수·관리운영비는 정부의 예산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년알바노조준비위원회와 평등노동자회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지하철 무임(무상)승차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내는 입장문>을 전달했다.
다음은, 이날 밝힌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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