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9~30 금오열도 섬으로 송년 뽈루 다녀왔습니다.
천동수님, 김신숙님, 김광수님. 저와.........
걍~ 돌산 볼락만 파 묵을라고 했다가 송년 뽈루 멋지게 장식하고 싶어서 광수프로님까지 휴가를 내고..
장비는 똑같습니다.
농어같은 깔따구 출현이 없으니 피네79UL-S가 고생합니다.
천폴님과 김여사님은 지인을 만나 합류하시고 김광수프로님과 동계훈련 떠납니다.
훤해서인지, 날물 타임이라선지 첫빵, 두빵이 노래미만 나오고 계속 잔뽈만 나오네요.
시간이 갈수록 가끔 키핑 볼락이 나옵니다.
오메~!!! 또 김광수프로님이 사고를 쳤습니다.
이번에는 명태가 아닌 대구 같은 대형 노래미를 들고 허겁지겁 달려오네요.
흐미~!!! 카본 0.8호 라인으로 어떻게 랜딩하였는 지...
뜰채를 사용하여야 할 사이즈인데...
암튼 대단합니다.
노래미 누워있는 각도가 하필 빵이 나오지 않았네요.
빵도 크고 무시무시했는데...
개인 최고 기록의 노래미인 것 같아요.
이틀 후에 잡혔으면 미역국감이었는데 규칙 잘 지키는 광수프로는 인증샷 후 여지없이 보내주네요.
아까비~~
이때만 해도 까불면서 잘 놀았습니다.
밤에 큰 사고를 쳤는데...ㅜㅜ
본부로 하려던 포인트가 심한 옆바람으로 낚시가 어려워 바람 의지되는 곳 집어등 밝힐 다른 본부로 이동합니다.
고생 허천나게 하는 포인트입니다.
겨울에 땀으로 샤워했네요.
광수프로님입니다.
칼바람 추위의 겨울 초저녁에 이러고 있습니다.
저도 땀으로 범벅이 되어 이러고 있었지만...^*^
광수프로님 아랫도리는 내의를 입었군요.
저는 내의를 입지 않아서 빤쓰바람에 서있었습니다.
이거이 뭔 고생이랑가?
몰카했는데 다행히 안개처리한 듯하게 찍혔군요.
고생해서 진입한 포인트는 생물체가 없습니다.
입질 한번 받지 못하니 쎄~ 합디다.
우째야쓰까? 머릿속이 복잡해지죠.
계속 버텨 집어등 밝혀 볼락을 불러볼까? 아니면 어두워지기 전에 얼른 다른 곳으로 이동해?....하구요.
낌새가 아닌 것 같아서 또 고생하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또 땀으로 샤워했어요.
낚시는 고행입니다.
이동한 곳에서 집어등을 밝히니 볼락들이 피웠습니다.
잼나게....
아주 잼났아요.
광수프로님도 아주 잼났구요.
둘 다 잼났어요.
가끔 이런 볼락이 나와요.
가끔 이런 볼락이 나와요.
아~ 그러다가 제가 오리지날 사고를 쳤습니다.
첫번째 포인트 이동하다가 자빠져서 팔둑이 아야~하면서도 로드&릴을 살렸는데...
이번에는 여기저기 웅덩이에 모아 둔 볼락 수거 후 로드들고 자리로 오다가 앞으로 꼬구라졌습니다.
하필 경사 밑으로 처박아 여기저기 상처가 심하네요.
간조로 바위가 미끄러운데 머리위의 반달의 빛으로 헤드라이트 켜지 않고 댕기다가 처 박았습니다.
벤 것이 아니라 조직이 파열되어선지 지혈이 안되드라구요.
5분 누르고 떼면 피가 쏟구쳐 한참을 낚시 못했습니다.
나중에 화장지로 눌러 장갑 껴 누르면서 낚시했지요.
앞니도 멍멍하여 앞니 모두 쏟아진 줄 알았습니다.
무릎도 깨지고...ㅠㅠ
오른손 팔목도 고장나고...ㅠㅠ
그래도 어떻게 로드와 릴은 살렸네요.
장갑만 끼였어도 상처가 덜할텐데...
화장지로 누르고 장갑끼여 투혼을...
화장지로 누르고 장갑끼여 투혼을...
투혼으로 고기통이 넘쳤어요.
이거 매고 나오느라 고생했구요.
본부로 철수하여 쿨러에 부으니 2/3 차네요.
깊은 밤장과 새벽장 보면 만쿨은 자신이...
광수프로님은 농어 쿨러에 부으니 솔찬합니다.
날물 시간에 맞춰 김여사님의 메인 캠프로 이동하였는데....
워메~! 이거이 뭔 싸건???
사짜 가까운 감성돔을.....
어쩐지 지롱이 냄새가 나드라 했더니...
우쨋든 대단합니다.
김여사님의 메인 캠프로 이동하였는데....
워메~! 이거이 뭔 싸건???
벵에돔을.....
어쩐지 지롱이 냄새가 나드라 했더니...
우쨋든 대단합니다.
볼락구이와 회 떠먹었는지 주변에 볼락 대가리와 뼈가 사방에 흩어져있고...
김여사님은 위염 진단을 받고 먹는 거 마시는 거 규제 당하여 횔쓱하데요... 기운도 없고...
그러면서도 겨울 갯바위 뽈루하시는 거 보면 정말 대단해요.
천폴님이 비상약품으로 임시 조치를 해 줍니다.
팔목까지 기스가 났더군요.
천폴님이 퍼득이는 감성돔을 피빼고 썹니다.
검은 거가 벵에돔 숙회입니다.
오랜만에 참으로 오랜만에 벵에돔 숙회도 먹고 감성돔회를 실컷 먹었네요.
소맥과...
송년 뽈루 제데로 합니다.
좌~ 쏘맥~~
송년 뽈루 제데로 합니다.
이거이 해송숯불 훈제 목살구이입니다.
처음 먹어 보았는데 진짜 장난이 아닙니다.
솔향이 물씬 풍기는 맛이 기똥차네요.
금오열도 소나무와 솔잎으로 오랫동안 훈제를 한 도야지 고기입니다.
송년 뽈루 제데로 합니다.
이거는 천폴님의 특급메뉴 참치김치찌게...
맛 본 사람들은 다 알겨...^*^
이것도 천폴님의 메뉴..
달걀 후라이...
갯바위에서 먹어 본 사람들은 다 알겨~~
송년 뽈루 제데로 합니다.
아~ 다 익은 해송숯불 훈제 도야지 고기입니다.
솔향이 입안에 가득하데요.
허벌 묵었습니다.
송년 뽈루 제데로 합니다.
이것도 천폴님의 메뉴입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누룽지로 만든 숭늉.
송년 뽈루 제데로 합니다.
거기에 쏘맥이 많이 남아 해송숯불 훈제 볼락구이가 나옵니다.
이거 꼭 해 먹어 보세요.
금오열도 해송으로다가....
맛이 독특합니다.
볼락구이 잘 먹지 않는 제가 천폴님의 배려로 몇마리 뜯었는 지 몰라요.
송년 뽈루 제데로 합니다.
그러다보니 천폴님 쿨러에 볼락이 많이 사라져 버렸네요.
고마운 천폴님...
배 만땅채워 광수프로님과 메인캠프를 떠납니다.
볼락 사냥하러...
배 만땅채워 광수프로님과 메인캠프를 떠납니다.
볼락 사냥하러...
이건 큰거지만 잔뽈 무쟈게 잡았지요.
밤 늦게 일부러 잡았습니다.
천폴님 지인께 맛난 거 얻어먹어서 볼락으로 갚으려고 광수프로님과 1시간 작업하였는데 30~40수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나서야 두시간 정도 코~ 했네요.
새복장-> 아침장입니다.
너무 빠른 새벽이라 조유진표 집어등을 밝혔더니 불 빛 발아래에 드글드글하네요.
조유진표 집어등은 특색이 있는데 램프가 상당한 녹색빛을 띄웁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유별나게도 불빛아래 볼락들이 라이징하고 난리 부르쓰를...
우연인 지 모르지만 조유진표 집어등 사용 후 재미 보지 못한 경우가 없었네요.
사고 친 앵글러 용안이 찌그러졌군요...
윗 입술에 기스난 것이 바위에 찍은 흔적이고 코까지 기스났더군요.
깐딱했으면 비싼 임플란트 여러개 박을 뻔 했어요.
광수프로님은 새벽장&아침장에 반삐꾸 채웠구요.
새복장&아침장에 많이 잡아서 자랑하고 싶은 지 보여주네요.
사진 한방 박았으면 하는 것 같아 한방 박았습니다요~~ ㅎㅎ
솔찬히 잡았군요.
그래서 저의 고기통도 한방 박았어요...^^
본부로 와 아침장 고기통 쿨러에 비우니 만땅되어 어거지로 뚜껑 닫았습니다.
농어 쿨러 가져 온 광수프로님은 2/3 정도 채웠네요.
그제는 처갓집 갖다드리고 이번은 시골집에 택배로 보낼거라며 이 모두 피빼고 깨끗한 물에 씻어 담드라구요.
이거 무쟈게 많은 볼락입니다.
광수프로님 쿨러 위에 있는 검은 봉다리가 천폴님 지인 드리려고 따로 포장하였구요.
9시쯤 메인캠프에 돌아와보니 그때까지 천폴님은 볼락을 잡고 있네요.
식구들 먹여 살리려고 아침 식사 준비하면서...
김신숙프로님도 가세하시고....
여성의 몸으로 야박하면서 버티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아침은 어묵탕과 롯데빵으로 해결하였는데 추운 날에는 역시 오뎅탕이 최고네요.
마눌님에게 아침 식사로 이거 달라고 해야겠어요.
훤해서보니 왼쪽 무릎이 까졌네요..ㅠㅠ
이 원인은 릿지화 캠프라인 신발이지만 오래 신다보니 바닥이 맨질맨질하여 그런 거 같고...
더 큰 원인은 알콜입니다.
음주조업은 절대 하지 않으리라 다짐하건만 맘대로 안되네요..ㅠㅠ
조업 끝나고 손바닥을 보니 조직이 이그러졌어요.
상당히 오래 갈 것 같습니다.
손바닥 온 천지가 멍이 들었네요.
천폴님이 응급치료를 해 줍니다.
별 거 다 갖고 댕기네요.
지금....
무릎이 아프고 왼손 까지고 오른손 팔목이 고장나고 샤워하면서 보니 콧잔등까지 딸기코가 되었고
바닷가에서는 몰랐는데 집에 와 밥먹을 때 앞니 하나가 아프고..
잠을 못자 머리통도 아프고 유격훈련&동계훈련으로 종다리에 알이 베어 걸음걸이가 이상해요.
이걸 후유증이라고 하나요?
저는 낚시로 인한 조유증입니다.
조유증이 심합니다..ㅜㅜ
내일 아침 일어나면 사방이 쑤시고 아파 제대로 일어날 수 있으련지....
아~ 낚시가 뭔지..................................ㅠㅠ
오랜만의 만쿨에 천폴님의 풀코스 송년 뽈루 멋지게 장식할 수 있었는데 나의 불미스런 사고로 동료들에게 심려를 끼쳐 무진
미안하더이다.
새해에는 정신 차리겠습니다.
첫댓글 그나마 다행이라고 여기고싶습니다.
도대체 이게뭔일이래유..
낚시꾼의 한발짝한발짝. ㅠ.ㅠ
감생이도 신발짝도 해송숯불구이도 하나도안부럽구만요..
치료 빡세게 전념하시길 바랍니다.
천동수님 덕에 응급치료하게되서 다행입니다..감사합니다..
15년도에는 안전이 최고입니다!!
나도 그 생각이네... 이 정도면 디행이라고...
이빨 모두 쏟아졌다면 우짜겠어...ㅠㅠ
천폴님이 고맙지요..
좋아하는 낚시도 못하고 하기 싫은 뒷바라지 해주시고 지인들 부르고.. 고마운 사람이여...
실성했을 때 도와 준 흥건이도 고맙고..^^
15년도 부터는 정신 차릴라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소독약으로 소독하면서도 막걸리 붓고 있구마...ㅠㅠ
큰일이여....
조업 시 막걸리 한병이면 갈증 해소하며 좋은데 비상 알콜 담금주가 문제...
알콜 땜에 큰 사고 두번이나 당햇으면서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니..
깐딱했으면 해경선타고 조유진프로님에게 갔을 듯...
ㅠㅠ214년도을 아주요란하게 마무리을 하시는군요 ㅠㅠ
캣바위을야간에 이동할때에는항상 조심해야하는걸 누구보다잘아시는 분이 어쩨 그런실수을 하셔습니까 이거을 마지막으로 새해부턴 잘때로 음주낚시을 하지말아야 합니다 잣칫 즐거워야할 낚시가 악몽으로 변할수잇기때문입니다 술을안먹어도 위험한대 술까지드시면 정말위험합니다 더욱이나이가둘어갈수록 운동신경이 둔해지기 때문에 더욱 큰사고로 이어질수잇습니다 그러케다치시고도 대박을 처서 클러가 넘치도록 체워오시다니 정말대단하십니다 ㅜㅜㅜ
천폴님 김여사님 두분으 어대에다 캇다두어도 이분들은 클러 체워오실분들 정말대단하신
낚시커풀입니다 화이팅~
해년마다 요란스럽게 마무리하는구마...
내년부터는 해피하게 마무리함세... 고맙네..
특히 음주조업 사고 만큼은...
천폴님..남들 하기 싫은 뒷바라지를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대단하다는..
그래서 항상 365감사를 드리구마..^*^
워메 뭔일이래요. 병원은 다녀오셨어요?
집에서 막걸리로 다스리고 있네..
마눌님이 치과,외과 다녀오시라고 하는데도...ㅠㅠ
앞으로 같이 음주조업 조심조심합시다요~
@이형철 저는 술 끈었는데요
@이정준 옝? 전번 갈치정출 후부터 끊었나 벼???
날마다 년말 회식으로 속쓰리면서?
음주조업을 끊었단 말씀이겠지....
세상에 그렇게 심하게 다치시고도 낚시를하시다니 대단하다기보다 걱정이앞서네요~~ 치료잘하시고 내년에는 연세도 있으시니 쉬엄쉬엄 즐낚하시고 안낚하시길바랄께요 제발 조심 하시와요
아무래도 겨울이라 상처가 더 컷나 봐...
지혈이 안되어 조업 시간 많이 뺐겼구마...
내년부턴 안낚하께... 고마고마~~
아이고~~회장님 괜찮으셔요? 많이 다치셨네요~항생제 꼭 드시고~~암튼 그손으로 뽈들 수거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어요~~회장님 영광?의 상처때문에 저도 경각심을 세워 봅니다~~새해가 하루남았어요~~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특히 어복을..)건강하셔요~~
아이고~ 이건 2014년 사고이니 2015년에는 무탈하께...
종민님처럼 언제든지 장갑을 껴야 했었는디...ㅠㅠ
머리에 불 잘 밝히고 미끄럽지 않는 신발신고 음주조업은 자제하리라...
촐조에는 딱 막걸리 한병만 가져가기로...^^
고맙네.. 새해 어복 많이 받으시게나... 웨딩도...^^
헐 !! 한번씩 이런일이 !!
항상 조심 조심 하세요
그나저나 조행과 맛기행 부럽습니다
허얼~ 꼭 일년에 한번씩 사고를 친다니깐...
알콜이 불러오는 사고라서 한때는 알콜없는 조업을 했는데 그게 맘대로 안되구마..ㅠㅠ
그나저나 만쿨해서 다행이고 풀코스 송년을 갯바위에 멋지게 보냈네..^^
오늘 좀 괜찮으신지 궁금하네요.
저도 어제 저녁부터 다리가 뻐근하더니
아침엔 근육이 조금 뭉친듯 합니다.
힘든(땀 때문에) 조행이다보니 저도 모르게 궁시렁 궁시렁 짜증이 많았던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ㅜㅜ
한건하신 천폴님 지인분과 항상 주위사람 챙기시고
부지런하신 천폴님 덕분에 입이 호강하고 즐거웠습니다.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역시나 아침에 일어나니 타박된 곳 모두가 더 고통스럽고 허리까지 쎄하구마...
조행 갯바위 여러번 타고 메인캠프 갯바위 세번이나 타니 내 육신도 말이 아니드라...
젤 힘들었던 조행이었던 것 같아..
하지만 볼락은 원없이 잡아서 기분 풀렸고 천폴님의 풀코스 송년으로 입이 호강한 뽈루였고
심한 타박상입은 송년은 추억의 한장에 깊이 새겨 놓았구만...
몸은 아프지만 룰루랄~라 즐건 송년뽈루였당~ ^*^
넘 고생 많으셨습니다.
회장님 손바닥 과 무릎 보니깐 제가 다친것처럼 쓰리네요 저도 갯바위 찌낚시할때 넘어져서
무픞까지고 손가락 찟어져 조업도 지대로 못하고 철수했던적이 있어서요 당연 작대기와 릴 병원에 보냈지요
갯바위는 항상 조심조심 해야겠어요.
암튼 치료 잘 하시고 15년에는 안낚 하십시요...
그나마 뽈 조과는 대단 하십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쏴~~
겨울의 상처라서인지 더 고통스럽더이다.
하지만 조과 만족하고 풀코스 송년 갯바위 회식이 즐거워서 아무것도 부럽지 않읍디다..^^
15년부터는 정신차리겠습니다.
회장님 큰일날뻔 하셨네요..
몸조심하세요...요새 겨울이라 바위마다 살얼음이 있던데..
아믛든 새해에도 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큰일날 뻔했네... 기준이 병원에 보름 입원하고 치과 5개월 댕길 뻔 했구마...
이제부터는 진짜로 알콜은 조심할라네... 알콜이 부주의를 일으켜서 이런일이...ㅠㅠ
새해부턴 새로운 다짐으로 조업할라네... 쌩큐~ ^*^
회장님 그만하기 천만 다행입니다.
내년부텀 좋아하시는 약주도 적당히 하시고 건강잘 챙기세요.
손목과 무릎이 걱정됩니다. 참고로 제가 과도한 음주때문에 붕어낚시를 끊었답니다.
고마우이... 나도 낚수하면서 계속 같은 생각을... 이만한게 천만다행이었다는....
송년뽈루에 잊지 못할 조행이 되었구마.. 사고, 만쿨, 풀코스 갯바위 송년을...
진짜 붕어낚시하면 발 옆에 알콜두고 계속 흡입하것구마...^*^
14년 훈장을 얻으셨네요 ㅎ, 새해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맞네... 14년 사고 흔적.. ㅎ
전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바닷가에서의 알콜은 자기가 이길 수 있을 만큼만 흡입하세...
지인과 합류하지 않았으면 같이 움직였을텐데 조금은 아쉬웠지만 덕분에
별라별 요리를 맛 보았구마..
지금도 해송숯불훈제 목살구이가 땡기고 그립네구랴~~
풀코스 챙겨주시느라 수고 많았네..고맙고...365감사를...^*^
저도 항상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김여사님과 두분 건강하시고
즐낚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김광수 김프로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오메..상처가 깊네요.
정말 많이 아프셨겠어요..
저두 캠프것 똑같은 시발신고 있는데...릿지화 좋긴하지만 바닷물 적시면 미끄럽더군요.
이젠 몇일간 회장님 조황 묫볼것 같아..아쉽네요...
두섭님..감사~
겨울이라서인지 아픈지 몰것도 얼얼하듬마요...^^
캠프 신발이 어찌나 튼튼해서 떨어지지 않다보니 바닥이 맨질맨질해져서 더 미끄럽드라고...
신발 탓 보다 알콜이 문제...
그렇잖아도 년말,정초는 쉴라고.. 돌산 도로와 여수 여객선편이 무진 복잡해서...^*^
2015년이 오기전에 크게 다치셨네요 액땜하셨다 치시고 치료에 만전을 기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년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넘긴 듯... 이건 작은 사고...^^
피부 속살이 터져 나와뿌럿구마...
독구도 새해 돈 마니 벌고 건강하시길....
상처를 보니 제 손이 아플정도네요 ,,
크지않아도 염즘생기면 고생하시니 잘 치료하세요 ^^.
이빨 멍멍하여 그쪽에 신경쓰다가 갯바위에 보니 선혈이 낭자...
20여분 지혈이 안되니 조프로님 생각이 간절하더이다.
갯바위에서 응급치료할 방법이 막연해서...^^
상처보니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항상 장갑을 비롯해서 안전장비 착용을 습관화 시키셔요.
상처 치료 잘하시고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장갑을 끼면 고기를 덜 잡거등... 훅이 장갑에 꽂히면 시간 뺐겨서..^^
앞으로는 장갑 꼭 끼고 음주도 적당히 할라네...
새해에도 원생 만원사례되시고 건강하시길...
오메..손 다쳐서 어쩐데요..항상 안전사고에 조심 해야 됩니다. 손맛은 많이 보셨는데 여기저기 다치셔서 힘드셨을거 같아요. 마음이 아픔니다..ㅠ.ㅠ 볼락은 풍성해서 좋습니다.
몸 다치고 꽝쳤으면 속 상했을텐데 아픈 줄 모르것드라고...^^
담부터는 안전에 최대한 신경쓸라구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15년은 무탈 하시거라 믿습니다..늘 안전 우선으로다가.....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전 뽈이 많이 그립습니다 ㅎ
15년도 무탈하려고 노력하렵니다.. 14년은 큰 사고 없었자나요..^^
저도 맨날 뽈이 그립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대왕 노래미가 왠만한 따오기급 농어보다 더 임팩트 있어보입니다...대단하네요..ㅎㅎ
어두운 갯바위에서 그래도 그만하기 다행이네요....넘어지고 다쳐도 날씨가 궂으나 비가 오나 눈이오나 출조일기
거르지 않는 회장님은 정말 대단한 분인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고기들한테 선행 많이 하셨으니 내년한해도 용왕님이
회장님께 어복많이 줄것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내년에는 꼭 함께 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이정도 큰 노래미를 뽈루대로 0.8호 라인에 뜰채도 없이 랜딩하였다는 것이 대단하다는...
크게 넘어졌던 만큼보다 덜해 천만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민우님도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상처가 상당히 깊네요..ㅜㅇㅜ
보기만해도 쓰리네요.
상처치유 잘하시구요!!
다가오는 새해엔 멋진날만 가득하세요!!
20여분 지혈해도 멈추지 않아 내심 걱정했네... 이렇게 피가 멈추지 않은 거는 처음이라서...
잘 치료하여 내년에도 멋진 모습 보여주께...^^
새해 복 많이 받게나...
병원에 가셔야할 상황 같은데요.
한해 보내며 액땜 하셨다 생각하시고 새해엔 안낚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노래미 씨알 좋던데.. 내일부터는 맘놓고 낚아도되겠어요.
농루에 나오는 감생이는 맛 덜하다는 5월인데.. 겨울에 만난 감생이,벵에돔 회맛 제대로 보신듯싶습니다.
견적 많이 나올 상황이었는데 이정도면 천만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고기 닦은 축축한 낚시수건으로 지혈하여 찝찝했는데 천폴님이 소독 잘 해주고 잘 관리해 주어 맘 놓였습니다.
내년에는 알콜 좀 더 자제하겠습니다. ^*^
천폴님 덕분에 별 거 다 먹었네요.. 보답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세요.신년에는 절주하시고 건강하시어 아덜하나 낳으셔요.^^ 회이팅~
회장님 송녀회가 넘 부럽습니다.아~ 여수여...
나도 이거만으로 천만다행이었다는 생각을 계속...
아차했으면 견적 무쟈게 나올 뻔... 이사람아 지금도 피임하네...ㅋㅋ
천폴님 덕분에 풀코스 송년 멋지게 보냈네...
그만한게 다행이시네요...
낮에도 위험한데요.....
밤이라 더욱위험하지요
차라리 로드 릴...고장나고
몸안다치신게 좋을건데요....
건강이...최고입니다.....
의식적으로 로드와 릴을 살리려고 하다보니 왼손, 왼무릎에 상처가 심했나 봅니다.
이번 출조에 세번이나 로드와 릴을 살렸네요..^^
이제 출조 때는 알콜 자제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