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거제만 해안둘레길 - 죽림해수욕장
일시 : 2022년 6월10일 금요일
가는길 : 네비게이션에 거제시 동부면 가배리 가배항을 쳐서 함박금 버스정류장 삼거리를 찾아감
산행코스 : 함박금 버스정류장 삼거리 - 영월항 - 영북항 - 양지말 고개 - 동호항 - 오송항 - 산양천 우회 - 산천제1교 - 산촌방조제(산촌간척지) - 오수천 우회 - 오수교 - 오수항 - 갯바위 해안 - 죽림해수욕장 - 죽림마을 죽림항 - 죽림교회 - 거제면 남동방조제 - 거제파출소.
교통 : 거제시 동부면 가배리 함박금 버스정류장 삼거리에 차량주차. 산행후 거제조은섬콜(055-632-0000)을 콜해 차량회수(택시비15,000원)
경남 거제시 동부면 가배리, 함박금 버스정류장 삼거리에서 거제 거제만 해안둘레길을 시작합니다.
함박금 버스정류장 삼거리에서 해안도로인 1018지방도를 따라 거제만 영월항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해안도로 내림길이 가배STORY펜션(010-3541-6838)을 지나면 탁 트인 거제만이 시작됩니다.
넓은 거제만 뒤로 3개의 봉우리를 가진 거제의 부속섬 산달도와 거제 산방산(507.2m)이 환상적인 풍광으로 펼쳐집니다.
거제만 해변도로는 거제시 동부면 거제 포록산(280.7m) - 동망산(287m) 능선을 바라보며 영월항으로 내려갑니다.
해안도로 내림길이 거제만 해변에 이르면 왼쪽으로 거제 산달도의 세 봉우리인 건너재산(209m) - 뒷들산(217.2m) - 당골재산(235m)과 거제 산방산(507.2m) 펼쳐집니다.
또한, 넓고 긴 거제만 뒤로는 거제 대봉산(459m)과 계룡산(570m)이 펼쳐집니다.
해변의 바지락양식장을 바라보며 해바라기수산 버스정류장을 지나 영월항으로 향합니다.
굴양식장이 거제만을 장식하는 거제만 너머로는 계속 산달도와 거제 산방산(507.2m)의 멋진 산세가 조망됩니다.
이어진 거제만 해안도로는 거제시 동부면 가배리 작은 영월항 뒤로 거제 산방산(507.2m)을 봅니다.
영월항을 지난 걸음은 작은 어촌마을 영복마을의 선착장인 영복항과 거제만으로 조금 툭 튀어나온 지형인 양지말 고개로 향합니다.
영복항을 지나면 거제 산달도와 거제 산방산(507.2m) 사이에 산달도 연륙교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거제시 동부면 오송리 양지말 도로고개로 오르며 지나온 가배리 영월항과 영복항을 봅니다.
낮은 도로고개이며 거제 동부면 포록산(280.7m) - 동망산(287m) 등산로가 있는 양지말 도로고개를 넘어갑니다.
양지말 도로고개를 넘어서면 빨간 등대가 아름다운 동호항 뒤로 산달도 연륙교와 거제 산방산(507.2m) 앞의 화암산(308.5m)이 펼쳐집니다.
동호항 앞의 동호마을회관 뒤로는 낮은 거제 포록산(280.7m) 정상부가 바로 뒤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동호항에서 다시 낮은 해안도로 고개를 넘어 오송항으로 향합니다.
해안도로 고개를 넘으면 거제시 동부면 오송리 뒤로 환상적인 풍광이 펼쳐집니다.
푸르른 거제만에는 큰솔섬 - 작은솔섬이 떠 있고 거제만 뒤로는 거제 산방산(507.2m) - 대봉산(459m) 능선과 낮은 죽림마을이 펼쳐집니다.
해안도로 고개를 넘은 걸음이 오송항 - 해안도로 갈림길에서 큰솔섬과 오송항을 바라보며 오송항으로 내려갑니다.
큰솔섬 뒤로는 산달도 연륙교와 거제 화암산(308.5m) - 산방산(507.2m)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오송항으로 내려온 걸음은 오송항 앞의 큰솔섬 왼쪽으로 거제 산달도와 산달도 연륙교를 봅니다.
큰솔섬 오른쪽으로는 거제 화암산(308.5m) - 산방산(507.2m) - 오송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시 오송항 큰솔섬 좌우를 봅니다. 좌 산달도 연륙교 - 우 거제 화암산(308.5m), 산방산(507.2m)이 그림입니다.
오송항에서는 저 멀리 거제 계룡산(570m) - 선자산(519m) 능선을 바라보며 시멘트포장 해변길을 따릅니다.
거제시 동부면 오송리 해변을 따른 걸음은 거제만 너머 거제 화암산(308.5m) - 산방산(507.2m)과 작은솔섬을 봅니다.
또한, 큰솔섬 오른쪽으로 산달도 연륙교와 화암산(308.5m)을 봅니다.
이어진 오송리 해변길은 거제 계룡산(570m)을 바라보며 긴 제방으로 보이는 산촌방조제로 향합니다.
썰물의 거제만 뒤로 작은솔섬과 거제 화암산(308.5m) - 산방산(507.2m) - 대봉산(459m) 능선을 봅니다.
거제시 동부면 오송리 해변길이 산촌방조제에 가까워지면 시멘트관 화분들이 길가에 장식된 오송관광농원(010-3266-9686) 앞을 지납니다.
오송관광농원을 지나면 산촌방조제 앞에 이르고 거제 산양천이 거제만에 합수하는 합수점입니다.
거제 산양천 - 거제만 합수점 뒤로는 큰솔섬과 작은솔섬 가운데로 거제 산달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거제만 - 산양천 합수점에서는 산촌방조제로 건너는 다리가 없어 산양천을 크게 우회해 산촌제1교를 건너갑니다.
산촌제1교를 건너 다시 거제 산양천 - 거제만 합수점인 산촌방조제로 되돌아 갑니다.
산양천 제방길을 따르며 거제시 동부면 산촌리 산촌마을 뒤로 거제 계룡산(570m)과 계룡산 아래 낮은 동산(138m)의 옥산금산성을 봅니다.
산양천 제방길의 팽나무 그늘에서 가벼운 점심시간을 보낸 걸음은 산양천 - 거제만 합수점인 산촌방조제로 돌아옵니다.
산촌방조제는 다시 방향을 바꾸어 작은솔섬으로 향합니다. 산촌방조제 안은 산촌간척지로 물억새와 갈대숲이 발달돼 있습니다.
물억새와 갈대숲이 발달된 산촌간척지 뒤로 거제 계룡산(570m) - 선자산(519m) 마루금을 봅니다.
계룡산(570m)과 푸르른 거제만이 가까이에 있는 산촌간척지 속에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고 전망데크와 쉼터들이 있어 힐링공간으로 좋은 곳입니다.
산촌방조제 끝에 이르면 작은솔섬 앞에 작은 오수항이 있는데, 작은 어선들이 드나들어 오수천을 건너는 다리가 없습니다.
작은 오수항으로 가기 위해 거제시 거제면 오수리 오수천을 크게 우회합니다.
오수천을 크게 우회하는 걸음은 거제 계룡산(570m)을 바라보며 작은 오수교를 건너갑니다.
오수천을 크게 우회하는 걸음이 작은 오수항에 이르면 오수항 앞에는 작은솔섬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작은 오수항에서는 마침 썰물 때라 바닷물이 빠진 해안 갯바위길을 따라 거제시 거제면 오수리 죽림해수욕장으로 가기로 합니다.
자연산 굴들이 빼곡히 붙은 거친 기암괴석의 갯바위길을 조심해서 넘어가는 걸음이 재미있습니다.
거친 갯바위길에 아무도 밟지않은 숨겨진 아름다운 모래해변을 만나 감탄합니다. 모래해변 뒤로는 거제 산방산(507.2m)이 계속 조망됩니다.
숨겨진 죽림해변 뒤로 거제 산달도와 산달도 연륙교 - 거제 화암산(308.5m)을 봅니다.
또한, 벼랑의 해식바위 뒤로 거제만으로 툭 튀어나온 죽림마을과 거제 산방산(507.2m) - 대봉산(459m) 마루금을 봅니다.
벼랑의 해식바위 모퉁이를 돌아서면 기암괴석의 죽림해변 뒤로 캠핑카들이 제법 있는 죽림해수욕장에 이릅니다.
거제시 거제면 오수리 길이540m, 폭30m의 죽림해수욕장은 저녁 노을이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유명합니다.
죽림해수욕장 거제만 너머로는 거제의 부속섬 산달도와 산달도 연륙교 - 거제 화암산(308.5m)이 펼쳐집니다.
죽림해수욕장은 1980년 초에 거제 대우조선해양 직원들을 위해, 경남 하동 섬진강 모래를 공수해 만든 인공해수욕장 이랍니다.
죽림해수욕장에서 죽림교회 갈림길로 나온 걸음은 죽림마을을 지나 죽림항으로 향합니다.
거제시 거제면 오수리 죽림마을은 오수리에서도 으뜸가는 대나무숲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작은 어선들이 엄청 많은 죽림항 뒤로 거제 산방산(507.2m) - 대봉산(459m) 마루금을 봅니다.
죽림마을 죽림항에는 장사도, 매물도, 한산도(제승당)를 오가는 거제 죽림유람선 선착장(055-633-7977)이 있습니다.
거제만으로 툭 튀어나온 죽림항을 돌아 나오면 굴양식장이 많은 거제만으로 나와 거제 산방산(507.2m) - 대봉산(459m) 마루금을 봅니다.
방향을 바꾼 죽림마을 해안도로가 죽림교회 갈림길을 지나면 거제시 거제면소제지 뒤로 거제 계룡산(570m)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죽림교회를 지난 해안도로는 계룡산(570m)을 바라보며 거제시 거제면 남동리 남동방조제를 건너 거제파출소에서 약4시간30분의 걸음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