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반쯤 설악산 국립공원 용화장성 능선에서 경북 경주시에 사는 46살 김 모 씨가 40여 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일행 3명과 함께 등산객 출입이 금지된 지역을 등반하다가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세혁 [shsong@ytn.co.kr]
경찰은 김씨가 일행 3명과 함께 등산객 출입이 금지된 지역을 등반하다가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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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기저기에서 사고가 났네요. 모두들 조심합시다. 하산은 날 밝을때...
맞습니다. 하산은 밝을때 하는게 안전에 좋습니다
경주분이 맞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설악에선 한없이 겸손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용아사고는 OK마운틴에 열심히 산행기 올리던 분이더군요
홀대모에서
뫼향이란 분이더군요....ㅉㅉㅉ
뫼향님이라고요?홀대모에서 금북정맥 종주기를 자주 보고 있었는데,벌써 작년 초의 이야기지만~~~사진도 잘 찍으시고,산행기도 섬세하고요.한남에서 표지기를 보고 무척 반가워 했는데~~가시밭길에 갇혀서 본 유일한 표지기였거던요~~얼마전에 금북을 끝내셨더니~~~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