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카페회원 분이 연락을 해왔다.
등급이 낮은데
장사를 하려면 '특별회원'이상이
되야하니 도와달라는 취지다.
"갑'을 팔고 있는데 하나에 6만원이다.
자격이 없는 나는 그 카페 운영자 2분에게
부탁을 했는데 얼굴 한번 보지도 못한
"A'님이 혼쾌히 승락을 해주셔서
제대로 등급이 승격되었다.
이윽고 '갑'의 출하가 시작됐고
나는 당연히 냐에게 부탁했던 분이
알아서 인사를 했겠거니 했는데
영 꿩꿔먹은 소식이다.
그런데 어쩌랴 이 두분이 오래전에
'갑'을 팔려고 했던 것을 아는데
그래서 두분에게 전에 부탁했던 분이
고맙다고 '갑'을 보내겠다하니 주소를
알려달라고 했다.
그런데 2분 중 1분은 끝까지 응답을
안하셔서 보내지 못했고
보낸 것은 1병이라 6만원이 들었다.
이런경우는 중간에 선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여 더욱 인사를 잘해야 하는데
아쉬운소리 해주고
돈까지 들었으니 좀 섭섭했다.
특별회원 된 분은 고맙다는 전화도
없었고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솔직히 섭섭하다.
사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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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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