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여전히 내리고 있고 폼은 나지 않지만 상원사 도착 보고로 첫 단체 인증샷 한 컷트..
한국불교 강맥을 이은 근대고승 탄허스님(1913-1983)의 친필 상원사 현판.
시간이 되시면 수서역 근처 강남구 자곡동 탄허 대종사 기념관 들려 보세요..
통일신라 시대 동종. 우리나라 현존 동종 가운데 가장 오래된 종 앞에서...
속명은 金道人, 法名은 ?
건강한 채소와 일체 인공 조미료가 들어 있지않은 상원사 비빔밥을 공양하며 짓는
행복한 미소...
참 잘어울리는 우영섭 내외..
호우 주의보로 선재길이 폐쇄되어 아쉽게도 걷지는 못했지만 사진 이래두
남겨 두려고 선재길 월정사 쪽 선재길 입구..
월정사는 6.25때 全燒(전소) 되었는데 石物로 불에 타지 않고 천년을 이 자리를지키고 있는
월정사 팔각구층석탑(국보 제 48호).고려시대 다각다층탑으로는 유일한 것으로 현재 한반도
에서 가장 남쪽에 남아 있는 다각다층탑이다. 월정사는 1964년 탄허 스님에 의해 중건 되었다.
월정사 전나무 숲길(남양주 광릉 수목원 숲길, 부안의 부소사 숲길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전나무 숲길),
비로 인해 땅이 젖어 있어서 맨발로 걷지 못한것이 아쉽다.
야생화에 대한 지식이 전문가 수준인 이제신 사진 작가...
월정사 일주문 (사찰에 들어가는 첫번째문) 앞에서 ...
월정사 전나무 숲길 삭발 기념탑 앞에서 出家를 앞둔 道人과 함께...
(삭발기념탑-삭발하고 행자복 입고 단기출가(Temple Stay)하는 입학생들을 기리는 탑)
물레방앗간(간이모텔-이제신 작명)에서 나와 메밀밭을 배경으로
미소를 짓고 있는 中年부부.. 행복해 보입니다...
이효석(李孝石, 1907-1942) 문학관에서 이효석과 그 문학에 대해 해설사의 강의를
듣고 있는 문학도들.. 수업 태도들이 참 훌륭합니다.
이오 산악회를 위하여 가장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이제신
부부.. 노벨상 보다 더 의미있고 상금이 많은 償(상) 뭐 없나..
그런것 있으면 누가 추천 좀 해보슈...
모든 일정을 끝내고 상경에 앞서 윤희윤 동기 부부로 부터 선물로 받은 토마토를
들고... 이렇게 크고 예쁜 토마토는 처음 봅니다.. 건강들 하시고 9월에 다시 ...
첫댓글 참 찍사 덕분에 야메가 사진 많이 건집니다.
여성의 몸으로 무거운 카메라 들고 다니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십니다.
사진 잘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