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명화극장
2022년 7월 19(화)~7월 21일(목) 상영작
백조
(1956년, 104분)
The Swan
감독 찰스 비더
출연 그레이스 켈리, 알렉 기네스
‘찰스 비도’ 감독의 품위있는 연출과
백조처럼 고상하고 우아한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
그레이스 켈리를 현실의 신데렐라로
만드는데 실제적으로 기여한 영화로
‘그레이스 켈리’의 은퇴작으로 세계적인 흥행 성공작
헝가리 출신의 작가가 쓴 원작 희곡을
30년대 초반 유성영화로 영화화 한 것을 리메이크한 작품
엉뚱하고 냉소적인 면이 있는 황태자역은 알렉 기네스
공주를 사랑하는 순수하고 열정적인
아지 선생역은 루이 쥬르당
유럽왕실의 사랑스러운 알렉산드라 공주역은
그레이스켈리가 맡았는데
개봉 후 두 달쯤 후에 모나코의 레이니에 3세와 결혼한다
영화의 배경으로 나오는 빌트모아는
미국 부호들의 건물 중에서도 규모가 가장 커서
입구부터 집까지 차를 타고도 20분 정도 걸리며
웅대한 아름다움을 가진 거대한 성과 같다
1910년,1차 대전이 일어나기 직전
유럽 소공국의 공주 알렉산드라는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 베아트릭스와 작은 성에서 살고 있는데
제국의 계승자인 앨버트 황태자의 방문으로
왕궁이 발칵 뒤집힌다
수도사가 된 외삼촌 칼까지 총 출동해
알렉산드라를 앨버트와 결혼시키려는
어머니 베아트릭스의 작전이 수행되지만
앨버트는 알렉산드라에게는 별 관심이 없고
오리 사냥과 알렉산드라의 동생들과
어울리는 것에 더 관심을 보이는데....
결국 베아트릭스는 알렉산드라를 남몰래 흠모하는
아들의 가정교사 아지 선생(루이 쥬르당)을
앨버트의 질투심을 유발하는 작전을 쓰게 되는데...
상영기간 2022년 7월19일(화)~7월21일(목)
상영시간 화요일 5회 55:00
수요일~목요일 5회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