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 성곽길로 올라가는길에 청와대 앞에서 폼을 잡아 봤습니다.
뒤에 오른쪽 보이는게 청와대 건물인데 워낙 경비가 심해서 더이상 가지를 못했습니다.
북악산 올라갈려면 창의문에서 출입증을 받아야 성곽따라 올라갈수 있어
출입증을 목에다 걸었습니다. 군데 군데 경비가 심하고 사진도 못찍게 해서
이쁜 성곽따라 가는길은 화면에 담을수가 없어서 정상에서 폼 한번 잡았습니다.
흔희 대통령 들이 여가즐길때 오르는 청와대 뒷산 북악산 정상 입니다.
북악산을 백악산이라고도 했다고 지금은 백안산으로 표시 되어 있네요!!
북악산에서 바라본 서울풍경 입니다 안개에 가려서 희미하게 보이지만
바로앞에 경북궁이 보이고 광화문 광장에 흐릿하게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장군 동상도 멀리 보입니다.
내려오는 길에 한옥으로 잘 보존된 북촌마을을 들렀습니다
일본인 관광객이 더많이 와서 북적 거렸는데 우리는 늘 보던거라
별다른 느낌은 없었습니다.
여기는 소래산 정상 입니다. 맑은날에는 인천 송도신도시가 내려다 보이는데
안개가 많이끼어 잘 보이지를 않습니다.
이쁜 아주머니 한분이 자기 찍어주는줄 알고 김치국 마시고 있습니다.ㅋㅋㅋ
소래산 을 내려오면 만의골에 장수동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수령이 800년이나 되었다고 하는데 모양이 장관 입니다.
나무 밑에서 돗자리 깔고 막걸리도 많이 마셨는데.......
아마도 천년기념물로 지정되어 인천 광역시에서 관리를 하고 있나 봅니다.
일요일날 막걸리 생각나면 은행나무 밑에서 전화하면 금방 달려 갑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