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높이깔창을 신고 달리는 남자들!

하이힐, 여자만 신는다는 편견은 버려!   예전에 모 TV프로그램에 출연한 여성 게스트가 "키 180cm가 안되는 남자는 루저다."라고 말해 논란이 되었죠. 그 말로 인해 '여자는 굶어서라도 살을 빼야하고, 남자들은 '키높이깔창'을 깔아서라도 180cm의 키를 만들어야 하는 슬픈 현실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여자들의 하이힐처럼 남성화에도 굽을 높이거나 깔창을 넣어 키높이 효과를 주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키높이깔창 넣은 신발을 장시간 착용했을때 건강에는 별 이상이 없는걸까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22302D4B51C7B0CF26D73E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2302D4B51C7B0CF26" width=350 actualwidth="350" exif="{}" isset="true" id="A_22302D4B51C7B0CF26D73E"/><IMG style="WIDTH: 350px; 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274F054B51C7B0CF0ADEFA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74F054B51C7B0CF0A" width=350 height=191 actualwidth="350" exif="{}" isset="true" id="A_274F054B51C7B0CF0ADEFA"/>   연예인들의 키높이깔창 착용이 늘어나면서 깔창에 대한 호감도가 증가하고, 거부감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연예인을 따라하려는 사람들의 심리가 반영되어 패션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잠시라도 긴장을 늦추고 조금만 방심한채 걷다보면 발목이 꺾여서 부러지거나, 접질러서 인대가 늘어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내 몸이 망가지더라도 키높이깔창을 포기할 수 없다면, 발목을 보호할 수 있는 발목부분이 높이 올라온 신발을 고르는 것이 조금이나마 몸에 무리가 덜 가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높아지는 키 만큼, 낮아지는 건강 상태! 저 역시도 180cm가 되지 않기 때문에 키높이깔창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키높이깔창을 착용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종류도 다양해졌는요. 1cm 정도의 낮은 깔창부터 5cm가 넘는 깔창까지 있는데다, 에어쿠션이 들어간 것이나 젤 형태로 된 깔창도 있어요. 이렇게 판매되는 키높이깔창 광고를 보면 인체공학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제작되어 몸에 무리가 가는 것을 낮춰준다고 하는데요, 실제로는 키높이깔창을 착용하면 걷는 자세가 불안해 지면서 몸의 균형이 무너지고, 허리·관절·골반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즉, 몸에는 좋지 않다는 것이죠~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223BAA3851C7F17D0BF88A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23BAA3851C7F17D0B" width=360 actualwidth="360" exif="{}" isset="true" id="A_223BAA3851C7F17D0BF88A"/><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0143443851C7F17D04F14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0143443851C7F17D04" width=360 actualwidth="360" exif="{}" isset="true" id="A_0143443851C7F17D04F149"/>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볼까요? 키높이깔창을 착용하면 발 뒤꿈치가 위로 올라가면서 체중이 앞으로 쏠리게 되는데요. 이때 중심을 잡기 위한 몸은 반사적으로 허리에 힘을 주면서 몸을 앞으로 내밀게 됩니다. 이런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게 되면 허리가 앞으로 나오고, 엉덩이가 뒤로 들리는 '척추전만증'이나 '허리디스크'가 생길 수 있어요. 완만한 C자 곡선을 그려야 할 허리가 척추전만증으로 요추 뒤쪽이 눌리게 되면서 허리 통증도 함께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깔창을 착용하면 까치발을 든 것과 같기 때문에 종아리 근육이 수축되어 아킬레스건의 탄력이 줄어들고, 신발을 벗게 될 경우에는 일시작으로 아킬레스건의 탄력이 늘어나게 되어 아킬레스건염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출처 : 헬스조선. <A class=tx-link href="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2/22/2013022201273.html" target=_blank>내게 맞는 깔창 높이 계산하는 법</A><A class=tx-link href="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2/22/2013022201273.html" target=_blank>. 13.02.04</A>]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발목의 긴장을 풀어주자! 키높이깔창을 착용한 채 신발을 벗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틈틈히 발목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발목 스트레칭을 해줌으로써 긴장하고 있는 근육을 유연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해주고, 발목 부상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직장 생활을 하거나 장시간 키높이깔창을 착용하고 있어야 하는 분들을 위해 의자에 앉아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movie-tvpot><IFRAME title="" height=310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ve9b2ssiqFlMispqD5DcpuD@my?service=daum_cafe" frameBorder=0 width=54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DIV>   의자에 앉아서 한 쪽 발목을 잡고 반대편 허벅지 위에 올려놓은 후 시계방향으로 돌려줍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3~5세트 정도 해주면 발목의 근육을 풀어주고,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어요. 또한 다리를 앞으로 쭉 펴고 발가락이 앞을 향하도록 뻗어준 후 5~10초 동안 자세를 유지하고, 발가락을 하늘로 향하게 하여 발목을 돌려주면 됩니다. 이렇게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발목과 발가락의 변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멋을 위해 키높이깔창을 까는 것도 좋지만, 꼭 깔창을 착용한다고 해서 몸에 이상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깔창을 착용하더라도 어느정도의 시간동안 착용하는지, 내 발목을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따라 몸에서 보내는 신호는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장시간의 깔창 착용으로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발목에 이상이 생기는 것 처럼 느껴진다면 미루지말고 빠른 시일 내에 의사와 상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A href="http://blog.daum.net/yeshira/1885">http://blog.daum.net/yeshira/1885</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