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 산은 사우스에서 출발 하는 것이 보통이나
너무 평이해고 예전에 많이 산행 해 본 루트라
오늘은 색다르고 좀 더 세게 운동을 하려고 코블스 플랫에서 출발 하기로 했다
주차장에 파킹을 하고 도로를 따라 100 미터를 이동 후에 산길을 들어섰다
처음에는 길도 완벽히 나지 안은 길로 300미터를 오르면
로깅길로 접어들어 그 길을 쭉 따라 올라 갔다
오르던 중에 운이 좋게도 기이하게 야생마 6마리가
자유롭고 한가롭게 풀을 뜯어 먹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다
이곳에서 브래그에서 유명한 산들인
벤디드, 아웃러, 콘월, 그라스고우 마운틴이 어울려져 멋지고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 하였다
2키로 정도를 오르면 40번 국도를 만나게 되고
차들이 서 있는 곳으로 도로를 따라 150미터를 진입 후 도로를 건너서 초원 밭을 걸었다
초원 밭을 지나서 숲을 들어가면 경사가 약간 있는 길로 접어 들게 되고
숲 길을 따라 오르면 첫 번째 정상이 나오면서 온 시야가 한 눈에 들어온다
여기서 또한 아름다운 경치가 한눈에 보였고
특별히 이곳은 엘보 폴과 무슨 산맥도 들어왔다
다시 하강하는 길을 100미터를 내려가면 마지막 정상을 향하여 오르막이 기다리고 있다
숲길을 어느 정도를 가고 나면 돌로 연결된 능선 길을 오르게 되고
다시 경사가 심한 길을 오르면 드디어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정상에 도착하면 멋진 돌탑을 볼 수 있으며 북쪽으로는 지난번에 정복 했던 오리지널 파우더패이스 리쥐가 보이며 우측으로 무스 산맥과 프래얼리 산과 엘보 폭포와 그 건너편에 이얄히 아이팬 산이 보이며 북쪽으로는 포겟미낫 리쥐와 산이 가깝게 보이고
멀리 브래크에서 유명한 산들이 위용을 들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