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굴을 발설하지 말라고 한 군부대 지휘관!
북한에 가까운 섬에 주둔한 부대 지휘관이
땅굴이 들어온 것을 알면서도
외부에 발설하지 말아달라고 했단다!
~이것은 국가안보와 관계된 중대한 반역죄이며 기가막힌 안보현실이다!
정부와 군 당국은 조사하여 사실여부 확인하고
사실이면 해당부대와 지휘관을 밝히고
엄벌하고 대책을 세우라!
그리고 그동안 수없이 제기되어온 땅굴 의혹들 조사에 나서라!
*아래는 '남대위'(남침땅굴민간대책위원회)에
게시된 글<펌>
....................
기가막힌 안보 현실 실화입니다.
며칠전에 다우징 강사되시는 분이 어느 섬을 방문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섬에는 한국군이 주둔하고 있는 전략적으로도 중요한 곳이기도 한데
북한과 너무 가까워 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그 섬에 부대를 방문하여 섬 일대를 탐사하여 보니
땅굴의 징후가 잡혔는데 부분적으로 해 보았는데도 3개의 라인이 잡혔답니다.
그래서 그 상황을 부대 지휘관에게 이야기해 주었더니
자기도 그곳에 땅굴이 들어온것을 알고 있다고 하면서
그 사실을 밖에 나가서 발설하지는 말아달라고 하더랍니다.
세상에 이런일이ㅡ에 나올법한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군 지휘관이 어떻게 이렇게 이야기할수 있습니까?
아니 요즘에 땅굴 발견하면 포상금이나 승진 혜택들이 다 사라졌나보죠?
그런거 아니고서는 어떻게 이렇게 나올수 있겠습니까?
들리는 말에 의하면 민간인이 땅굴 제보나 발견하면
포상 해 주지 않는다는 이야기 듣고 기가 막혔는데
군대에도 그런 규정이 없어진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그런 규정이 사라진거라면
다시 집어넣어야죠.
그래야 군부대 지휘관들이 열을 내서라도ㅡ돈과 진급이 탐나서라도ㅡ
찾으려고 하지 않을까요?
당연한 책무인데도
이렇게까지 야기를 해야하는 현실이 비참하기까지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