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6월에 동네병원에서 갑상선 검사를 했는데 염증이 있고 결절이있다고하시면서 씬지로이더를 처방해주셔서 1달을 먹었습니다 친구에게 말하니 갑상선 잘보는 병원이있다하여 다시 병원을 옴겨습니다 병원에서는 초음파를 하면서 결절이 암은 아니라고하고 염증이 있고 세침검사를 하였습니다 결과가 갑상선 항진 이라며 안티로이드 프레드니솔론정 넥시나정 3알을 처방해주어서 먹고있는상태입니다 이약을 오래먹어야하는지 궁금하고 항진이라고해도 별정상이없습니다(몸이 가렵고 변은 하루 한번보고 아참 1년전에 생리가 1달빠지고 ) 특별한정상이없는데 궁금합니다제가 항진이 맟을지
첫댓글 저도 갑상선 결절있는데 약먹어도 작아지던지 없어지는게 아니라고 약은 안주시던데...6개월마다 추적검사만 하라시던데...그래서 가끔 카페들어오면 뭐나 궁금하고 정답을 잘모르겠어요
저하고 같은생각이시내요 감사합니다
저두 갑상선이 커져서 병원가서 검사 했는데 갑상선 염 때문에 일시적으로 항진이 온거라며 약 안먹어도 저절로 낫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달 뒤에 혈액 검사 하기로 예약 해두고 그냥 기다리는 중이에요 이렇게 아무런 조치를 안해도 정말 염증이 좋아지는 건지 궁금 하기도 하고.. ㅎㅎ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염증은 치료를 해야 하고요, 결절은 없어지지는 않지만 커지거나 암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와 약물치료는 필요할거예요. 저도 결절로 판명되었었는 데 세침검사와 초음파검사후 진단결과에 의해 갑상선암 수술했거든요. 피곤하지 말고 스트레스 덜 받고 운동 열심히 하고 목마르게 하지 말고 물을 충분히 마시고 말 많이 하지 말고 몸을 사랑하다보면 좋아질거예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