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AAA에서 새벽 4시에 모습을 보이곤 했던 그는 오늘 Keiser 대학교에서의 트레이닝 캠프 첫 날에도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3번째 꿈속에서 제 목표를 실행하려면 몇가지 일들을 해야하는데 저는 그런 것을 받아들이는데에 거부감이 없습니다. 제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시작했는지 아세요? 새벽3시30분에 눈을 떴어요. 그 때, 당신은 자고 있었죠. 그쵸?"
지난 7월 4년 141M의 계약을 맺은 버틀러는 이 순간을 계속해서 기다려왔다.
"저는 좀 더 경쟁력을 갖기를 원해요. 더 많은 득점을 넣고 싶고, 모든 연습이 현재 잘 이루어지고 있어요. 팀원들과 조금은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고, 어느 누구보다도 더 경쟁력을 갖고 싶어요. 이것이 우리가 여름에 해야할 일이고, 실제로 이것을 위해 개개인 모두가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오늘 첫 날 출발은 좋았어요"
"팀원들 모두 저를 도와주고 있고, 이야기를 많이 걸어주고 있어요. 팀원 모두가 리더의 자질을 다른 방법으로 갖고 있어요. 제가 이 시점에서 도움을 주는 것보다 오히려 그들이 저를 더 도와주고 있거든요."
"버틀러는 정말 HOF급의 워크 에틱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신화적인 스토리가 아니라 정말 리얼, 현실에서 보여주고 있어요. 저는 그가 훈련장에서만큼은 그 개인의 스텝이라던지, 워크에틱이라던지 이런 부문에서 그의 곁에 있는 동료들에게 충분히 리스펙 받을 자질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선수들은 물론, 버틀러가 훈련장에 나타난 시간에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지만 그런 모습을 보면서 다른 여분의 시간을 훈련을 하면서 보내려고 할 것입니다." - 에릭 스포엘스트라
팀내 최고참인 유도니스 하슬렘도 이미 버틀러를 인정하고 있다.
"제 자신도 생각하는 것이 있고, 버틀러는 다른 선수들에게 본인이 갖고 있는 단단함과 본인과 같은 레벨에서 뛸 것을 요구하는 암묵적인 메시지를 보내는 것인데 이는 저나 다른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유도니스 하슬렘
버틀러와 하슬렘은 픽앤롤 수비 게임을 하는데 현재 버틀러가 2판을 모두 다 이긴 상태라고 한다.
"모든 선수들이 하고 싶은 말이 있는 모습을 전 좋아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말해보자면 이 팀에는 경쟁심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많고, 개처럼 싸울 준비가 된 선수도 많습니다. 이런 것들은 우리가 상대와 싸울때 좀 더 손쉽게 싸울 수 있게 해주죠"
"저는 팀원 모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고, 그들의 머릿속에는 어떤 생각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모두들 저보다 이 팀에 오래 있었어요. 저는 그래서 계속해서 제가 어떻게 하면 best player가 될 수 있고, 어떻게 하면 그들을 긍정적인 부분으로 도울 수 있을지 생각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원 개개인의 얼굴만 봐도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댓글 건강한 경쟁이 되길 바래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