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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의 다양한 이야기 20대 탁구인의 고민
떠돌이약장수 추천 0 조회 1,599 16.11.07 13:29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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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1.07 13:36

    첫댓글 저도 이런적 많습니다 레슨 받은 지 6개월 정도로 스윙 좋다는 소리 좀 듣는데 제가 봐도 자세 엉망이신 분이 초보들 가르치는걸 취미로 하시는지 저 연습할 때면 슬쩍 옆으로 와서는 코치님이 가르쳐주신 것과 반대되는 말씀만 하십니다 그냥 네~네~하고 넘어가지만 제발 신경 안써주셨음 좋겠어요

  • 16.11.07 13:43

    자신보다 나이가 어리고 자신보다 못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그런 엉터리하수분들이 가르치려드는 경향이 있어요. 그럴때면 네 네 하고 넘겨들으시고 1대1로 게임하게되면 그때 박살? 내시면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제 경험담입니다^^

  • 16.11.07 13:44

    맞아요 얼른 실력길러서 퍼펙트로 이겨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 카페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은 제발 탁구장가서 이러지 마세요 잔소리는 집이랑 회사에서 듣는걸로 족합니다

  • 16.11.07 13:53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여자나 나이가 어려뵈면 일단 하수취급하며 가르쳐 달라하지도 않았는데, 오지라퍼질하죠. 툭하면 복식하자고 하며, 자기는 멋대로 치면서 파트너에게 훈수질하고 보조자 취급합니다. 이기면 내탓, 지면 네탓.
    그런 사람들 1:1로 붙자고 하면 감히 이러며 안해요.그러다이기면 아주 불편한 관계 됩니다.적당히 대등하게 가면서 지면 잘친다며 잘해줍니다 ㅎㅎ

  • 16.11.07 13:57

    그런분들이 도처에 있네요ㅜㅜ

  • 16.11.07 14:03

    공감되네요... ^^

  • 16.11.07 14:21

    현실에서는 오픈 5부는 커녕, 오픈 7부 출전 가능한 정도죠.
    하수부라도 입상경력 있음 그리 입 못 열어요. 잘치는 사람들이 많다는거 알고,내 위치를 알거든요.

  • 16.11.07 14:28

    @탁순 그렇죠 ^^ 배우는 자세도 중요하지만, 자격없이 실력없이 가르쳐준다는게 얼마나 위험하고 책임감이 따르는 행동인지 모른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탁구를 떠나 모든방면에서요...

  • 16.11.07 16:31

    정말 공감되는 글입니다 ㅎㅎ

  • 16.11.08 15:31

    재밌네요 ㅎㅎ

  • 16.11.07 15:07

    저도 20대탁구인이라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ㅎㅎ 흘려들으시다 1대1에서 퍼펙트하게이겨버리는것만이 답인듯 싶습니다ㅎ

  • 16.11.07 16:18

    복식에서 지면 상위부 탓입니다라고 배웠습니다. 하위부가 실력이 약한거 알고 하는거니까...연결이 안되면 무리해서라도 공격하고..이것저것해도 안되면 파트너분 기분 좋게 최대한 연결하고..막탁구치시는 분의 잔소리는 같이 복식을 안치는게 최고입니다. 저보다 하위부랑 편 먹으면 리시브 안될때만 이렇게 받아보세요 하는 편입니다. 이것저것 주문하면 주눅이 들어서 더 경기는 어렵게 됩니다. 잘했을때만 칭찬을 많이 해야 더 잘하시게 됩니다. 20대라고 참지마시고 솔직하게 차분하게 이야기하세요. 코치님에게 배우고 있으니 자세에 대한 말은 안했으면 좋겠다. 복식때 많은 요구를 하면 내가 더 안된다. 등등 입니다.

  • 16.11.07 16:24

    같은 경험을 했었는데요, 조금만 시간 지나면 그들을 압도하게 되구요, 그 후에야 그들의 입이 다물어지더군요.

  • 16.11.07 17:15

    나이가 어리면 잔소리를 듣기 되는건 똑같은가봐요 ㅎ..
    저는 40대인데 저도 60대 70대 어르신들께 잔소리 듣습니다..
    제가 그분들보다 훨씬 더 잘치는데도요 ㅎ..
    나중에 잘치게 되서 그분들보다 잘쳐도.
    아마 복식할때 파트너 되면.
    공격실수때 또 지적 들어옵니다..ㅎ
    경험담 입니다^^

  • 16.11.08 14:24

    그런데 진짜 완전히 눌러 이기면, 구장에서 매우 불편한 관계가 됩니다.경로우대 안한 느낌드시는지...인사도 잘 안받고 눈도 안마주치심. 어르신들과 탁구치기 어려워요.

  • 16.11.07 17:22

    그냥...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으시면 되요... 너무 고개를 끄덕이거나 논리를 전개하실 필요없이요... 그냥 일단은 코치님 시키는대로 하겠다고 한마디 붙여도 될테고요.. ^^;

  • 16.11.07 17:34

    조금만 더 참으세요. 그분들에게 핸디 다섯개 주는 날이 올것입니다. 그러나 그분들은 그때도 저 멀리서 님의 플레이를 보면서 이러쿵저러쿵하실거예요.

  • 16.11.07 18:07

    공감글입니다. ㅎㅎ

  • 16.11.07 19:10

    우리탁구장은 사람들이 다 점잖아서 그런지 그런 분은 안계시네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무신경해야 이 운동 오래합니다. 위의 댓글단 분들말처럼 1대1에서 이기면 자연스레 입 다뭅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1.07 21:35

  • 16.11.08 01:23

    사회탁구경험없는 20.30대 분들이 정말 폼좋고 일취월장 합니다...하지만 그렇게 신경쓰이는 것도 한때에요..

  • 16.11.08 03:07

    공감되는 글이네요 ㅎㅎ 우리 구장에 참으로 특별하신분이 계시죠 제가 구력이 12년인데 이제 구력1년이신분이 저한테 리시브를 이리해라저리해라 하시는분이 계시거든요 저역시나 선수한테 배웠고 어디 리그전을가나 누구한테 배웠냐고 물어보곤 하죠 그래서 전 택했죠 원래 그분 기분좋으라고 5개 접어주고 이겼다 졌다 조절 해주던 게임을 그냥 안봐주고 실력대로 다 쳐버리기로요 몇번을 5점 주고도 본인이 2,3점밖에 따지 못하게 만들었더니 그냥 다음 부턴 복식이나 같이 치자고 하지 않더군요 ㅎㅎ 더이상 지적질도 못하구요 실력으로 타도하는게 정석입니다

  • 16.11.08 10:08

    그분한테는 안됬지만... 속이 후련합니다. ㅋㅋㅋ (이러면 안되는데 ^^)

  • 16.11.08 08:54

    고수라도 잔소리 심하면 듣기 싫고 같이 치기 싫습니다...
    특히 복식에서 젊은 하수 파트너 기 죽이는거 보면 참...ㅎㅎㅎ

  • 16.11.08 12:51

    ㅎㅎㅎ 참 아쉽습니다.
    그런분들이 의외로 많지요.
    복식경기하면서 파트너의 실수는 불륜이고...
    자기의 실수는 로맨스로 아는 사람 많습니다.
    더구나 자기가 더 실수 많이하면서도....^^
    전 가끔 3부정도가 6부정도에게 잔소리 많이하면 3부에게 한마디 합니다.
    "아 그렇게 잘치면 6부겠어 3부지!!!"

  • 16.11.08 15:34

    코치님이 하라고 하시는데로 그냥 정진하는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고민이었습니다.^^
    결론은 그냥 정진!! 몇 게임 이기기 위한 탁구보다는 정석의 플레이를 추구!!
    코치님 왈~
    공 이상한 분들하고 자꾸 치지말라고 하시네요, 어짜피 나중에 다 이기게 된다고~~

  • 16.11.09 09:35

    저는 이렇게 대처했습니다... 누구와 게임을 하든 누가 나에게 지적을 하든 일단 받아들입니다 설령 그게 잘못된 폼이라 해도 저는 받아들입니다. 아.. 그랬나요 ㅋ 알겠습니다..하고 대충 하는척 합니다.. 그리고는 게임에서 다시금 내 플레이만을 할뿐 지적하면 일단 대충 아 가르쳐 준게 어렵네요~ 핑계로 둘러대면서 아.. 예~~ 예~~ 하고 넘어갑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잔소리가 줄어들껄요 ^^

  • 16.11.12 00:08

    어짜피 그분들 몇년만지나면 님한테 상대도 안될겁니다.신경쓰지마세요.그리고 좋은 연습파트너 구하는것도 중요하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11.17 15:05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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