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10년 대학순위 관전 포인트 (수도권 사립대기준)
*향후 5~10년은 대학의 경쟁이 가장 치열한 시기가 될 것이다. 저 출산과 청소년 감소 ,외국계 대학의 국내진출에 따라 대학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며 (30개 부실대학 발표) 대학이 글로컬 경쟁력을 어떻게 갖추느냐에 따라 순위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다. 여기에는 재단의 경제력과 수익성/ 재단이사장과 총장 등 리더의 개혁의지나 마인드가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그런 점에서 다음 대학들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성균관대: 평택에 제3캠 조성을 계획하는 등 막강한 삼성의 지원을 배경으로 상승 랠리를 계속하고 있다. 대외적인 평가와 수험생의 선호도 등으로 볼 때 이미 서강대를 추월하였고 5~10년 내에 서/연고성으로 확실한 재편을 예상할 수 있다. 이 점 서강대가 부인하겠지만 서강대의 외적 조건과 재정력으로 보아 성대의 추월을 저지하기에는 역부족이고 성대의 상승을 오히려 연고대가 신경 써야할 정도. 그렇다고 연고대가 성대에 추월당하리라고 보기에는 두 학교의 재정 상태와 경쟁력, 이미 구축한 위상과 동문들의 애교심등으로 보아 쉽지 않을 것임. 한편으로 이번 사범대의 낮은 평가점수와 BK21의 일부사업단 탈락에서 보듯 막강한 재정적 외적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상승과 발전을 위한 내적 운용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구축이 따라주지 못한다면 상승탄력이 제한적일 수도 있음.
*중앙대: 얼마 전까지 부실한 재단으로 추락을 거듭하였으나 두산이 재단을 인수한 이후 강력한 구조조정으로 수험생의 관심증가 및 급속도의 상승탄력을 받고 있음. 문과부분에서 한양대와의 격차를 빠르게 좁혀 나가고 있으며 5~10년 내에 기존의 중경외시를 벗어나 서한중/서중한/중한서 등으로 서열변화가 예상된다. 두산인수 이후 중대의 위상변화는 경제력이 서열변화에 끼치는 영향력과 위력을 실감나게 함. 두산을 등에 업은 중대의 입지는 향후 전개될 경쟁관계에서 매우 유리할 것임은 성대의 경우처럼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다만 대우와 아주대의 관계처럼 대학의 발전 및 퇴조가 재벌의 부침이나 성쇠에 직접 영향을 받게 되어 있고 특히 정치권력의 이동이나(예, 인천시장의 교체로 검단캠퍼스 조성계획이 다소 유동적) 국내외 경기변동, 두산의 실적변화 등 외적요인들이 중대 발전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다.
*건국대: 재단이사장의 교체 이후 부동산 활용, 병원신축 등 탁월한 재테크를 통하여 연대와 맞먹을 정도의 재정을 구축했으며 근래 식품사업의 흑자전환, 스타시티, 더 클래식 500 임대사업, 파주의 골프장조성 등으로 매년 수백억대 수익발생의 토대마련, 2015년 제2병원 완공과 빅5병원 도약, 의정부 제2캠 조성, 노벨수상자 3명의 교수초빙 등(이상 건대 홈피 자료 눈팅) 야심적인 투자드라이브로 상승탄력을 받고 있어 상위서열로의 진입이 가능해 보인다. 이 대학의 재정은 성대나 중대와 달리 재벌의 영향을 받지 않는 독립적인 특징이 있으며 주변의 상권이 급속히 뜨는 상황도 건대의 발전과 무관치는 않음. 그러나 기존의 이미지를 극복하고 브랜드가치를 높이려는 내적 구성원들의 변화와 노력, 인풋/아웃풋 제고가 중요한 과제로 보인다.
*그 외의 상승예상 그룹으로는 그동안의 침체를 벗어나 최근 오영교 총장의 과감한 개혁드라이브로 발전이 기대되는 동국대의 움직임// 한진그룹의 지원을 바탕으로 특히 이공계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여 중앙일보 평가에서도 꾸준히 중상위 순위를 유지하는 인하대의 변화도 눈여겨 볼 수 있을 것이다.
*위 대학들 외에도 대학마다 성장과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는데, 기존서열(서/연고/서성한/ 중경외시/건동홍)에 익숙한 훌리일수록 서열변화에 경직성을 보이는 경향이 있지만 1970년대 이후의 서열변화를 분석한다면 대학들의 부침이나 변화는 계속되어 왔으며 이러한 추세는 향후 5~10년 사이에 보다 급속하게 진행되어 기존서열의 붕괴와 신 서열의 재편이 불가피 할 것이다.
첫댓글 건대는 뭐여??
내생대나 써라. 숱하게 들은 잡소리 치우고.
건대는 추락하고 있는데 무슨 헛발질을......동경중외시 건홍숭국
경건동홍.2010 입결.
지랄한다. 입결 아직 발표도 안났는데 이건 왠 자다가 시궁창 긁는소리?ㅡㅡ
10년도 추가모집 하지 않았음?
아 건대가 추가 모집했냐? 뭔소리래
건대가 서울유일 추가모집 대학이지. 홍대한테도 CPA도 개발리고 돈은 많은데 참 아웃풋이 구린 대학
건대가 서울유일 추가모집 대학이지. 홍대한테도 CPA도 개발리고 돈은 많은데 참 아웃풋이 구린 대학
ㅈㄹ 경>>>>>>>>건동숙외시
1980~2010....30년간 유지된 서열은...서울대 /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 이화여대 / 한양대, 성균관대, 외국어대 / 중앙대 , 시립대 / ......... 이거 깨지려면 향후 30년 이상은 걸릴 듯.
30년 지랄한다. 외국대는 이미 망했고 이대도 하향세 서울대 연대 고대까지는 그대로 갈듯하나 그 뒤에 대학은 향후 변화조짐이 예상됨
미친 건대훌인듯 건대훌 입증 글 ㅇㅇ
건대 좃나 개잡대다 .. 훌리만 졸라많어
ㅄ들 훌리짓으로 학교 서열 유지하려는 천치들때문에 골머리가 아프구나......설연고 서성한 경동중 시외건 홍숭국..........변함없는 서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