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소재 코르크로 만든 제품 모음~
(코르크
와인 안 마셔본 사람들은 뚜껑따면서
항상 코르크를 빼느라고 애를 먹지~
생각해보면 아무리 발효되고~ 숙성되는 술, 와인이라고 해도..
그렇게나 오랫동안 몇십년;; 백년 놔둘 수 있는게 신기방기~
이 이유 중의 하나가 코르크가 아닌가 싶다.
이건 뭐 나무도 아니고 고무도 아니여-_-
찾아보니 식물체가 상처입었을 떄, 낙엽이 진 뒤에..
식물의 줄기나 뿌리의 주변부에 만들어지는 보호조직?!
오호르. 코르크에 대한 상식이 1 상승했다!
단열, 방음, 전기적 절연, 탄력성이 뛰어나서 액체나 공기가 안통한단다.
그래서 병마개나 실내벽에도 쓰인다고..
- 이건 그냥 흔하디 흔한 메모판.
그렇담 쓰임새도 분명 많겠지?!
탐구정신을 발휘하여 천연소재 코르크 제품이 또 뭐가 있나
궁금 돋아서 찾아보았다!
코르크로 만든 가방!
처음부터 신기한게 등장~
구 굳이 코르크로 만들 필요는 없겠지만
뭐 천연 소재니까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는 나쁘지 않겠..
근데 코르크는 컬러를 못입히는 건가.
컬러를 조금 다르게 했으면 작은 바람. ㅋ
아이 장난감 코르크판 못놀이
허걱. 아이가 망치와 못을 들고 있는 포스가 위험천만해보이는데!!
나름 유명 제품이라고 한다.
아이들의 지적호기심과 정서발달..다양한 경험을 배우는 목공놀이라고.
아..네..
저 도형에 못구멍이 뚫려 있고 거기로 못을 집어 넣어서 망치로 코르크판에 두둘기는거. 하긴 코르크는 못이 잘 박힐테니까 갖고 놀긴 좋을 듯~
-근데 이건 그냥 코르크 판떼기잖아.ㄷㄷ
귀염돋는 코르크 마개 인형들
와인먹고 모아둔 코르크를 재활용해 인형을 만든?! 것 같은데
약간의 창의성을 발휘한 것 만으로 소장하고픈 인형이 탄생했다!!
원숭이, 사슴, 버팔로, 베어, 토끼.. 동물캐릭터들이 완전 귀요미
헐 알고보니 와인에 아예 함께 딸려오는 세트인가보다.
와인 따먹고 그 코르크로 이렇게 인형을 만들라는 건가봐.
재활용과 DIY와 창의성도 돋보이는 아이디어 상품일세 허허
우리도 뚜껑으로 이런거 할 줄 알잖아?!! 안그래?
코르크 소재를 이용한 신발~
코르크 제품 찾다가 보니까
신발도 코르크 소재를 사용한다는 걸 깨달았다.
요즘 많이 보는 이런 웨지굽도 코르크나 삼베~~ㅋ 천연소재 조으다.
하지만 저 신발을 자세히 봐봐라. 무려 샤넬!!! 이라는 게 함정
저렴한 코르크 샌들도 물론 많다!!
코르크 소재 제품 찾다보니 코르크 샌들이 뙇. 나오는
저 ABC마트 코르크 샌들 20%세일한다는 거~ 지난 정보인줄 알았는데
최신 정보였다. 7월 22일까지라고 하니
이참에 가벼운 천연 소재인 코르크 샌들을 장만해도 좋을 듯~
흔치 않아! 지갑, 벨트~ 우산.
코르크 샌들은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코르크 지갑이나 벨트 우산.. 뭔가 되게 있어보이고
패브릭에 압축한 코르크 소재는
가죽 대체품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내구성이 좋다고 한다.
되게 빈티지 하고 심지어 비쌀 것 같은 스멜~
생각해보면 뭐든 에코. 천연 이러면
쓸데없이 가격이 높게 측정되는 게 함정..
코르크소재를 디자인으로 이용한 제품~
소재의 특성을 살린다기 보다는
그 재질과 컬러를 디자인에 접목한 스타일이다.
스탠드 갓을 코르크로 씌우니까 먼가 따스한 느낌이 드는~
과일 접시로도 활용한 예~
보니까. 코르크도 코르크지만 걍 디자인을 심플하게 잘 뺐네.
허허.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잖나.
코르크가 있어서 이렇게 작품으로 만들기는 쉽지 않을듯 ㅎ
원점으로 돌아가서!!
원래는 와인도 코르크로 막지 않고
그냥 나무 마개에 헝겁씌워서 막았는데 밀봉이 어려웠단다.
그때 그 이름도 유명한 동페리뇽.ㅋㅋ(비싼 샴페인 이름이다)
신부가 스페인 수사들이 물통을 코르크로 막는 걸 보고선.
와인 마개를 코르크로 쓰기시작했다고!
이후 와인의 보관과 숙성이 마구 발전했다고 하니
코르크가 현재의 와인이 있게한 일등공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결코 아니다!!
쓰임새 많은 천연 소재 코르크~
와인 마시고 휙 버리거나.
와인 많이 마셨다는 자랑질 컬렉션보다는
뭔가 아이디어를 발휘해
재미난 걸 만들어 보고 싶은 기분이 샘솟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