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0년 11월 8일(日)
산행지:흑성산(519m)
산행코스:주차장-독립기념관-단풍길-B코스-정상-C코스-단풍길-주차장
산행거리:約8.86km
산행시간:約3시간 50여분
<성거산,태조산,흑성산 개념도>
<흑성산 산행 GPS 궤적>
<흑성산 산행 高度差>
<흑성산 산행 GPS data>
서울을 출발 해 거리가 가까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쉬지 않고,
곧바로 천안 독립기념관 주차장까지 달려오니 午前(오전) 8시30분쯤 되어,
일단 독립기념관으로 향했는데,
개관시간이 되지 않아 간단히 둘러 보기로 했고요,
겨레의 탑은?
바닥은 타일로 우리나라 지도를 만들어 놨고,
겨레의 탑을 통과하며 독립기념관과 흑성산 정상을 바라보며~
독립기념관과 뒷쪽으로 우리가 올라야 할 흑성산(519m)을 조망하며,
白蓮池(백련지)는?
白蓮池(백련지)의 가을 풍경,
물에 비친 反影(반영)을 보니 가을이 깊어 가는구나.
독립기념관,
廣開土大王陵碑(광개토대왕릉비)는?
廣開土大王陵碑(광개토대왕릉비),
광복군의 서명이 그대로 남아 있는 태극기,
횐님들과 함께 독립기념관을 먼저 둘러 보려 했으나,
개관 시간이 되지 않아 우선 단풍길을 따라 흑성산으로 향했고요,
흑성산 단풍나무 숲길은 독립기념관 둘레에 約3.2km여 조성 돼 있고,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별로 보이지 않았고,
아마도 우리가 흑성산 산행을 마치고 하산을 하면,
꽤 많은 이들로 붐비리라 예상이 되고,
丹楓(단풍)도 아름답다는 생각을 오늘에서야 느꼈고요,
단풍 색깔이 참으로 이쁘구나.
횐님들과 함께 단풍나무 숲길을 거닐다가,
B코스로 올라 흑성산으로 향했고요,
단풍나무 숲길에서 흑성산 정상 까지는 約2km여가 되고,
산행 들머리 해발이 約100여m이고,
흑성산 정상은 約519m이니까,
標高差(표고차) 約400여m라서 그리 힘든 산행길은 아니고요,
넓직하게 만들어 놓은 전망대 데크에서 후미까지 함께 쉬면서 행동식을 나눠 먹으며,
흑성산 東南(동남)쪽에 자리한 독립기념관을 바라보며~
이 바위가 실질적으로 흑성산 정상이고요,
철조망 안으로는 軍 부대가 자리하고 있어 들어 갈수가 없고,
아랫쪽에 자그마한 흑성산 정상석이 있다.
예전에는 korkim 홀로 黑城山城(흑성산성) 안쪽으로 진행 했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門을 막았는지 모르나,
들어 갈수가 없어 참으로 안타 깝도다.
黑城山城(흑성산성)은?
흑성산 정상에서 단풍나무 숲길 C코스로 하산을 해야 하나,
이정목 안내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았고,
GPS를 켜고 진행을 했으나 잠시 알바(?)를 해야 했고,
제대로 등로를 찾아 C코스로 하산 중,
많은 비가 내리면 그런대로 멋진 瀑布(폭포)가 될듯 싶은데~
위험한 곳은 나름 안전 시설을 해 놨고,
흑성산 정상에서 C코스로 하산을 한후,
흑성산 등산로 안내도,
흑성산 산악 위치도인데 갈림길에 이정목 표시라도 하나 해 놨음 알바(?)할 일이 없을텐데,
이쪽으로는 아직 丹楓(단풍)이 물들지 않았고,
오후가 되니 단풍나무 숲길에 많은 이들이 찾았고요,
햇빛에 비친 단풍잎이 참으로 곱기도 하구나.
붉게 물들어 뽐(?)을 내는 듯 하고,
맑은 하늘과도 잘 어우러 지는구나.
노랗게 물든 丹楓(단풍)잎도 보이고,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約3.2km여의 단풍길이긴 하지만,
날씨 좋은 가을날 참으로 걷기 좋은 코스고요,
흑성산 산행과 단풍길을 거닐고,
병천 순대타운에 들러 맛나게 점심을 먹은후,
이른 歸京(귀경)길에 들었는데,
솔직히 너무나 빠른 歸京(귀경)이라 횐님들과 함께,
인왕산 정상에서 아름다운 日沒(일몰)을 보여 주고 싶은 마음에,
원하는 횐님들과 함께 인왕산으로 go~go~,
산행지:인왕산(338m)
산행코스:창의문-윤동주 언덕-인왕산 정상-성곽길-사직단
산행거리:約3.57km
산행시간:約1시간 35분여(일몰및 야경 감상)
<인왕산 개념도>
<인왕산 산행 GPS 궤적>
<인왕산 산행 인증>
<인왕산 산행 GPS data>
흑성산 산행을 마치고 맛난 점심을 먹은후 歸京(귀경)길에,
잠시 죽전휴게소에 들린 시간(約15분여) 때문에,
창의문에서 부지런히 뛰다시피 인왕산으로 올랐지만,
횐님 모두가 인왕산에서 아쉽게도 日沒(일몰)을 볼수가 없어 참으로 안타 깝도다.
아주 깨끗한 日沒(일몰)은 아니였지만,
그런대로 멋진 해넘이를 보고,
인왕산 해넘이 풍경,
해넘이가 됐지만 黎明(여명)이 남아 있는 풍경이 더 멋지고요,
漢江(한강) 너머 西海(서해)로 해가 졌지만,
이런 광경은 참으로 아름 답도다.
인왕산 기차바위 너머로 三角山(삼각산) 마루금이 눈(眼)에 들어 오고,
어둠이 내려오며 성곽(都城) 따라 불빛이 들어 오는구나.
zoom으로 당겨 본 인왕산 기차바위,
성곽(都城) 뒷편으로 청와대 뒷산인 北岳山(북악산-右)도 바라보고,
北岳山(북악산-左) 남쪽으로 靑瓦臺(청와대-右)도 보이고,
zoom으로 당겨 본 靑瓦臺(청와대),
北岳山(북악산-左)과 靑瓦臺(청와대-右),
해넘이가 된지 꽤 됐는데도 오랫동안 黎明(여명)이 남아 있고요,
인왕산 정상에는 4等 삼각점이 있고,
서울 夜景(야경)을 보기 위해 한참을 기다려야 했고,
얼마전 鞍山(안산-左)쪽에서 日沒(일몰)을 보려다,
軍 부대 때문에 제대로 된 해넘이를 보지 못 했었고요,
서울 도심에 불이 켜지며 아름답게 夜景(야경)이 펼쳐지는구나.
鞍山(안산)을 중심으로 도심의 불빛은 더 밝아지고,
南山(남산) N-tower의 불빛도 밝아지는구나.
왼쪽 멀리로는 123층(555m)의 L-tower도 자세히 보여지고,
서울의 아름다운 夜景(야경)을 보기 위해,
컴컴한 밤에 인왕산을 찾는 젊은이들이 꽤 많았고요,
성곽(都城) 따라 불빛이 비춰지긴 했지만,
필요한 등산로에는 가로등 하나 없어 밤에 오르 내리기에는 좀 위험 해 보였고,
해가 넘어가고 바람이 强하게 불고 있어,
추위를 느낄 정도였기에,
횐님들과 함께 안전하게 하산을 해야 했고,
立冬(입동)이 지났으나 아직 코스모스꽃이 남아 있었고,
성곽(都城)에 비친 불빛과 함께 아름다운 인왕산을 바라보며,
오늘 하루 횐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歸家(귀가)를 했는데도 여느때 보다도 이른 시간이였고요,
모두들 즐거워 하는 모습을 떠올려 보니,
오늘 하루도 山行(산행) 隊長(대장)으로써의 역할을 다 한것 같아,
보람 된 하루로 기억될 듯 싶도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