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제 더운 날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P>
<P>개인이던,단체이던 또는 그일이 크던 작던 행사 후에는 항상 숙제가 주어집니다.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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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제 미사 후 식사 자리에서, 앞에있던 내동생(우정)과 혜화동 방송분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던 중 </P>
<P>조심스럽게 그녀에게 전달하고픈 메시지가 있어 접근하고 있었는데...</P>
<P>나름대도 우회해서 인지만 시켜주려했는데, 느닷없이 옆에서 들려오는, 결코 작지않은 명료한 목소리가</P>
<P>있었으니...바로 지휘자님.... 그 분 말씀하시길,, "야, 그 목소리 주인공은 우정이야!!"(중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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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암튼,이 후 표정도 그랬지만 내동생에겐 흔치않은 상황이라그런지 많이 고민하며 힘들어하는 눈치여서 내심 걱정스러웠다.결국 밤 늦게 두 남자가 전화통 붙들고 장시간 괴로워 하는 상황까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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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은 좀 익숙하지만 예전엔 나도 누군가가 내소리에 지적을하면 몹시 불쾌했었다.하지만 그것이 </P>
<P>지적을 위한 지적이 아니기에 자연스레 수긍되고,오히려 가끔은 고마울 때도 있다.</P>
<P> </P>
<P>자~우정아, 일단 한 잔 받고 .....쭈욱 들이키라@@@</P>
<P>그리고,오빠야가 한마디 하는데~~~~너,,임마!!!</P>
<P>"미안하데이~ ^_* "그만 맘 풀그레이~~"</P>
<P>하지만,전교1등이 수학 한 문제 틀렸다고 한 숨쉬면, 한 문제 맞힌 사람은 짜증나거덩...</P>
<P>물론 담에는 안틀리도록, 충분히 반성하구 고민해서 보완해나가는 모습이 올바름 이지만서두,,,,</P>
<P>틀린거에 넘 집착하능건 안좋타고 생각한다.</P>
<P>거울과 녹음기는 소리공부하는 사람에게 훌륭한 선생임에 틀림없다.</P>
<P>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겸허하게 받아드리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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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은 오빠야가 쏠테니 맘껏 마셔불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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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막걸리 사주세여~~ㅋㅋ 저도 어제 세류동 성당 연주 후에 쥐자님께 한말씀 들었지요. ㅠ.ㅠ " 연희, 너 오늘 생소리 내더라 " .. 집에 와서 세류동 연주때의 소리를 곰곰히 생각해보면서, 또 혜화동 연주 재방송을 보면서.. 다시 고민에 들어갔더랬습니다. 덕분에 쥐자님께서 지적을 해 주심으로써, 막연하기만 했던 제 고민이 구체화되었어요. 그 지적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고쳐나가고 ..또 가르침을 주시면 받아들여서 적용해 보고... 이 정성스런 고민의 과정이 언젠가 알찬 소리로 돌아올 거라 믿어봅니다.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
왜? 별명을 주모라구 만들어서 낙지가 올챙이한테 들이데는 이런 상황까지 만들었어요....낙지...내가 말했지 낙지를 못 잡았다. 자슥아!! 안되겠다. 니가 희생을 해라...요즘 바다에서는 낙지가 잡히질 않아서 니가 희생을 해라....초장과의 만남을 내가 주선해주마......
내가 10주년연주회에 함께 해보려고 맘을 먹은것은 내가 그동안 성가대원,남성합창단시절을 통털어서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한 연주곡의 난이도 때문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들더라! 그런데 연주회 날짜가 임박해오고 지휘자님의브렌딩작업은 가차없이 밀어닥쳐오고... 정신이없다. 조금은더 여유로운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음~~~ 고민고민고민... 난 경열 오라버니의 "살빼라"는 말이 상처상처상처... 으이그... 우정스... 오빠가 한문제 맞힌 사람 얘기하는거... 그거 나거덩... 우리의 밟히지 않는 잡초근성(?)... 어찌됐든 살아남아야만하는 우리의 사명(?)이 있기에... 난 오늘도 또 한걸음 발을 내디딘다... 자신의 소리를 자기자신이 냉정히 평가할 수 없기에 주변의 한마디한마디가 입엔 쓰지만 몸에 더할나위 없는 보약이 되기도하지... 이러한 사실을 가장 잘 아는 이들이 바로 대건인들이라 생각해... 오라바니 저도 보약 한 첩 주시지요??? 생전에 모 보약을 먹어봤어야지... 오라버니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있는 귀염둥이... 사랑한다, 우정... )*^.^*(
첫댓글 여기주모 맘에안들어여~~~~제가 시킨지1주일이넘었는뎅 아직두 안갖고와여~~~^^늘림보민물올챙이주모 ㅋㅋㅋㅋ빨리가꼬오라말야~~야
저두 막걸리 사주세여~~ㅋㅋ 저도 어제 세류동 성당 연주 후에 쥐자님께 한말씀 들었지요. ㅠ.ㅠ " 연희, 너 오늘 생소리 내더라 " .. 집에 와서 세류동 연주때의 소리를 곰곰히 생각해보면서, 또 혜화동 연주 재방송을 보면서.. 다시 고민에 들어갔더랬습니다. 덕분에 쥐자님께서 지적을 해 주심으로써, 막연하기만 했던 제 고민이 구체화되었어요. 그 지적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고쳐나가고 ..또 가르침을 주시면 받아들여서 적용해 보고... 이 정성스런 고민의 과정이 언젠가 알찬 소리로 돌아올 거라 믿어봅니다.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
난 죽으란말인가.....대건을 떠나도 이미한참 전에 떠나야해써...... 즐기되 좀 더 독해집시당^^!
어떤 화두를 받으면 그걸 붙잡고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지. 그 고민하는 과정에 막걸리가 필요할수도 있겠지만 본질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말기를... 지적을 받은 자체에 속상해서인지, 아니면 자기 소리에 대한 진지한 고민때문인지...
왜? 별명을 주모라구 만들어서 낙지가 올챙이한테 들이데는 이런 상황까지 만들었어요....낙지...내가 말했지 낙지를 못 잡았다. 자슥아!! 안되겠다. 니가 희생을 해라...요즘 바다에서는 낙지가 잡히질 않아서 니가 희생을 해라....초장과의 만남을 내가 주선해주마......
내가 10주년연주회에 함께 해보려고 맘을 먹은것은 내가 그동안 성가대원,남성합창단시절을 통털어서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한 연주곡의 난이도 때문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들더라! 그런데 연주회 날짜가 임박해오고 지휘자님의브렌딩작업은 가차없이 밀어닥쳐오고... 정신이없다. 조금은더 여유로운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연주회 직전에 사소한 것에도 상처받고 상처를 주는 경우를 많이보아왔기에.... 연주회 실황을 잠깐 봤는데 다들 예쁘게 잘나왔더군. 나만빼고.. 그중에서 우정이의 표정이 제일 사랑스럽더라.ㅎㅎㅎㅎ
음~~~ 고민고민고민... 난 경열 오라버니의 "살빼라"는 말이 상처상처상처... 으이그... 우정스... 오빠가 한문제 맞힌 사람 얘기하는거... 그거 나거덩... 우리의 밟히지 않는 잡초근성(?)... 어찌됐든 살아남아야만하는 우리의 사명(?)이 있기에... 난 오늘도 또 한걸음 발을 내디딘다... 자신의 소리를 자기자신이 냉정히 평가할 수 없기에 주변의 한마디한마디가 입엔 쓰지만 몸에 더할나위 없는 보약이 되기도하지... 이러한 사실을 가장 잘 아는 이들이 바로 대건인들이라 생각해... 오라바니 저도 보약 한 첩 주시지요??? 생전에 모 보약을 먹어봤어야지... 오라버니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있는 귀염둥이... 사랑한다, 우정... )*^.^*(
대건인이 가져야할 덕목중....중요한 하나,.'나는 아직 공부할게 많다'는 겸손과'나는 잘 할 수있다'는 자신(존)감....물론 내 생각 이긴 하지만,ㅎㅎ 근데 둘중 어느하나가 없으면 자신에게든 남에게든 상처를 남기더라고요 ^_^
정답!!
글구 에스텔~ 한 문제 맞힌사람..그거 너 맞거덩ㅋㅋ 근데 네 시험지는 문항이 한 문제라네~~
으이그... 오라버니~~~ 그니까 내 어찌 오라버니를 사랑하지 안으리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