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25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참으로 세월이 유수같이 빨리 흘러가고 있는 10월, 마무리를 위한 분주하게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 한번 왔다 가는 우리의 인생 후회 없이 주님의 말씀 안에서 믿음으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묵묵히 실천하여 잘 했다 칭찬 받는 삶을 살아냅시다.
- 이제는 위드 코로나19 시대를 준비하여 어둠 속에 밝은 빛과 같은 희망을 가지고 서로를 진정으로 위로와 격려하여 속히 어려운 위기를 잘 극복하는 사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인생의 순풍도 있지만, 때로는 폭풍우 같은 일들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의로운 오른손이 늘 붙들고 계심을 믿고 기도함으로 부활의 주님의 능력을 힘입고 당당하게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으로 살아 내는 한주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누가복음 24장1-12절}
1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2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
3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 하더라.
4 이로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 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8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9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10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그들과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알리니라)
11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나
12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부려 들여다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놀랍게 여기며 집으로 돌아 가니라.
◑◑◑◑ 제 목 ◑◑◑◑
◗◗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하심
◑◑◑ 본문 이해와 요약 ◑◑◑
◗ 24장에서는 대속의 죽음을 당하신 예수님이 부활하셨음을 보여 주는 빈 무덤 사건과 천사의 증거기 나옵니다.
-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셨다는 사실이 크게 강조되고 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사건으로 생을 마감하자 실망하여 뿔뿔이 흩어진 제자들은 부활 소식을 듣고는 다시 모였습니다.
-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에 관해서 말씀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 그러므로 24장은 성도들에게 커다란 희망을 주시고 주님은 영원히 죽지 않고 마침내 부활하시어 만백성의 참 소망이 되신 것입니다.
◈ 이제 24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12절에서 예수님의 빈 무덤과 부활을 전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13-24절에서 예수님께서 엠마오 도상에서 제자들을 만나 주시고 부활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 한편 25-35절에서 예수님께서 비밀을 가르치시며, 떡을 떼셨습니다.
- 그리고 36-43절에서 예루살렘에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 한편 44-53절에서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가르치시고 예수님의 승천하셨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주님께 대한 식지 않는 사랑의 열정이 기적을 체험하는 초석이 됩니다.
- 그리고 2-4절에서 성도에게는 예수님을 위한 근심의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 한편 6절에서 우리 기독교는 화려한 장묘 문화의 종교가 아닙니다.
- 그리고 6-8절에서 말씀에 대한 망각은 불신앙과 몰이해의 결정적 요인이 됩니다.
- 한편 11-12절에서 병든 믿음은 다른 사람의 문제점만 부각시켜 바라봅니다.
◗ 결론적으로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사건을 통해 우리 성도들의 신앙이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 부활신앙은 성도의 생활 속에 좌절하지 않도록 하며, 이 세상의 모든 죄악에 대해 담대하게 맞설 수 있도록 하는 놀라운 힘을 제공해 줍니다.
- 그러므로 성도는 부활 신앙을 가지고 모든 환경에서 주 예수님이 함께 동행 하시는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며 담대하게 복음으로 살아 내어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말씀을 마음에 새기면 두려움을 이긴다. (누가복음6-9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말씀에 대한 망각은 불신앙과 몰이해의 결정적 요인이 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여인들 역시 예수님을 누구보다도 더 사랑한 여인들입니다.
- 예수님을 향한 사랑과 열심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기에 예수님을 무덤에 장사한 후에 그 누구보다도 먼저 무덤을 찾아온 여인들이었습니다.
- 그러나 이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는 것을 실패하였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께 인정받고 하나님을 늘 경험하며 부활하셔서 지금도 살아계시는 예수님을 날마다 만나는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실패를 거울삼아야 할 것입니다.
- 안식 후 첫날 새벽에 누구보다도 먼저 무덤을 찾아간 여인들은 예수님이 부활 하셨으리라는 것을 전혀 예상치 못했습니다.
- 여인들은 큰 돌로 막아 놓은 무덤의 문을 누가 열어줄 수 있을까? 걱정하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무덤에 당도하니 무덤의 문은 활짝 열려 있었고, 무덤 안으로 들어 가 보니 예수님의 시체가 보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 그래서 예수님은 사망권세와,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 그런데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의 4복음서의 마지막 장은 똑같이 우리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 예수님의 생애와 교훈과 이적을 기록하는 복음서의 결론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활은 복음의 결론이요, 구속의 완성입니다.
❥ 특히 6-9절에서 살펴보면 “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 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기억’입니다. 6절에서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라고 했고, 8절에서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했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기억하라’는 말은 ‘마음에 새기라’라는 뜻입니다.
- 기억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불신앙이나 몰이해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를 여실히 보여 주는 것입니다.
- 여인들의 부활에 대한 불신앙과 몰이해가 이들의 성품적인 완악함이 아닌 말씀에 대한 망각에서 비롯되었음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 이것은 시대와 지역을 달리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성도들이 부활에 대해 못 믿게 되는 것입니까?
- 아니 비단 부활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성도의 모든 불신앙이나 몰이해는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입니까?
- 꼭 성품적인 완악함이 있어야만 성도가 불신앙에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 가만히 보면 그 속엔 반드시 말씀에 대한 망각이 있습니다.
- 아무리 믿음이 좋은 성도라도 일단 말씀을 망각하게 되면 불신앙에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 불 보듯 뻔한 일을 눈앞에 보면서도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 베드로를 보면, 그는 예수님의 수제자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을 새까맣게 잊고 있을 때에 예수님을 부인하는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했습니다.
- 아니, 부인하는 일을 열을 올리면서 저주하며 부인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얼굴을 마주치게 되었을 때에 비로소 말씀이 생각나서 베드로가 눈물과 통곡으로 회개했던 것입니다.
-누가복음 22장61-62절에서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 왜 우리가 많은 재난을 당하고 고난을 당합니까?
- 시편 기자는 시편119편71절에서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잊고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통해 어떻게 살아가며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을 알아야 하는데 정작 바쁘다는 이유로 까맣게 말씀을 잊고 살아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 그러니 어떻게 바른 삶이 나오겠습니까? 어떻게 고난을 자초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그러나 일단 고난을 당하고 나면 어떻습니까? 그렇게 시시하고 무가치하게 보이던 말씀이 생생히 살아 있는 말씀으로 다가옵니다.
- 전에는 고리타분하고 시대에 뒤떨어지게 들리던 하나님 말씀이 일을 당하고 난 후에는 나에게 주시는 가장 귀한 생명의 말씀으로 깨닫게 됩니다.
- 말씀이 나의 무딘 신앙을 일깨워 주고 잠자던 내 영혼을 소생시켜 줍니다.
- 이렇게 하나님 말씀은 우리의 불신앙을 치유하고, 무지를 고치며, 죽어가던 영혼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 그래서 시편 기자는 누가 복된 사람이라고 했습니까? 돈 많은 사람이 아닙니다.
- 권세를 가진 사람도 아닙니다. 남 다른 건강을 가진 사람도 아닙니다.
- 시편1편1-3절에서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주야로 묵상하는 생활을 꾸준히 하고 있는지? 아니면 현실에 다급하여 말씀을 잊고 염려와 두려움에 눌려 살고 있지 않는지? 무덤에서 여인들이 부활의 주님을 만나지 못하여 슬퍼하고 두려워 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말씀을 잊으면 어떤 결과가 오겠는지? 그러나 말씀을 묵상하고 기억하고 새기면 어떤 유익이 있는지? 특히 오늘 성령님은 나에게 어떤 자세로 한 주간을 시작할 것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말씀에 대한 망각은 불신앙과 몰이해의 결정적 요인이 됩니다.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면 염려와 두려움을 이기고 생명의 열매를 맺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마음에 새기면 두려움을 이깁니다.
- 그런즉 이 좋은 가을 독서의 계절에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가까이하시기 바라며,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읽고 또 읽고, 마음에 새기고 또 새기시길 바라며, 절대 잊지 맙시다.
- 그래서 우리 성도들은 끝까지 말씀을 붙잡고 흔들리지 맙시다. 사단이 뭐라고 미혹해도 말씀을 의지하여 물리칩시다.
- 구약에 요셉은 형들에 의해 노예로 팔려갈 때도,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감옥에 갈 때도, 왕의 신하가 은혜를 잊고 찾아오지 않았어도, 많은 세월이 흘러 2년이 되도록 감옥에서 아무런 기약 없이 답답한 시간을 보낼 때에도 꿈을 통해 반복하여 확신을 품게 해 주신 예수님의 약속을 붙들고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 그래서 결국 총리에 오르고 능력을 발휘하고 존귀하게 쓰임 받을 기회를 붙잡게 되었습니다.
- 그런즉 우리는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죽은 자 가운데서 예수를 찾지 마시기 바라며, 예수의 생명을 함께 나누며 밀려오는 염려와 두려움을 이기고 담대하여 능력 있는 신앙생활이 되게 합시다.
❥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우리 성도들에게는 멀지 않아 예수님과 함께 죽음이 완전히 정복 된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될 것이므로 예수님이 신령한 몸을 입고 부활 하셨은즉 우리들 역시도 썩을 몸이 썩지 아니할 새 몸으로 덧입게 될 것이기에 이제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바라보고 부활과 재림의 증인으로 예수님 오실 때까지 주어진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