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3차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보고 |
산행일자 | 2025년 9월 26일 ~ 9월 27일 |
산행지역 | 강원도 속초시 |
산행높이 | |
산행코스 | 소공원~비선대~마등령~나한봉~ 천화대(공룡능선)~신선봉~ 무너미고개~양폭대피소~ 천불동계곡~비선대~소공원 |
산행거리 | L = 2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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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시간 | 산행시작 (9/26) | 02 : 00 |
산행도착 (9/27) | 16 : 40 |
후미기준 | 14시간 40분 |
산행날씨 | 최저 15℃ | 맑음 |
최고 24℃ |
산행인원 | 39명 |
출발도착 | 소방서 출발 (9/26) | 22:50 |
소방서 도착 (9/27) | 21:20 |
신규대원 | 1. 신기영 - 여름이 친구 2. 이근미 - 여름이 좋아 3. 서은숙 - 분다 4. 안국용 - 가리브엘 5. 박동암 - 감자바위 6. 정회열 - 찰리 7. 김덕원 - 정글마스터 |
협찬 | 1. 윤석구(회장) - 미니어쳐 (신규) 2. 이종주(4대장) - 떡 |
유니세프 후원대원 | |
세계 어린이 돕는 UN기구 수동식 펌프1대 43,000원 후원문의: 02-737-1004 후원계좌: 농협: 355-0023-5078-33 |
임원 | 최학순-1대장 염영식-2대장 노은호-3대장 이종주-4대장 김명희-5대장 지은해-6대장 구장서-고문 정순주-재무 편미화-부회장 윤석구-회장 |
석식장소 | 황두막 강원도 속초시 관광로 400 033-635-0111 황태구이 정식 평점 : ***** |
인사 | 1달전부터 공룡능선을 보기위해 마음이 들떠있었고, 처음이기에 약간의 두려움도 있었다.
머리에 라이트를 달고 오르다보니 걸을때마다 불빛이 흔들흔들... 머리도 흔들흔들.... 내 위도 흔들흔들.... 결국 탈이 났다. 세발짝님이 손도 따주시고, 해야님이 내 배낭무게도 줄여주시고... 낭중에는 재무님이 내 배낭도 들어주시고.... 4대장님의 응급조치등등등 이래저래 민폐를 끼쳤다.. 다행이 마등령에서 트림이 나오면서 속이 뻥 뚫렸다.. 그제서야 해가 떠 있는 걸 봤다.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공룡능선 산행하는 곳곳 감탄사만 나오고 사진을 열심히 찍어봤지만 눈으로 보는 장험함은 담지 못했다... 말과 글로 표현이 안되는 그런 광경이였다..
하산길 천불동계곡은 좀 지루 했지만 시원한 물줄기와 폭포가 내 속을 더 뻥 뚫어 주었다.
이번 설악한 공룡능선 39명의 대원들과 잊지못할 추억을 더해주셨고, 모두 무사히 완주해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아울러, 김인철(한바퀴)님의 유니세프 후원 60,000원 감사드립니다... 빠른 쾌유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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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산행지 | 10. 25 (토) 월넷토 야크데이
천관산 (연대봉) 723m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
山 알고 오르자! 행복한 산행은 배움을 통해 만들어지고 기술을 통해 실현된다. 산에서 발생 하는 사고의 책임은 고스란히 본인의 몫이다. 준비되지 않은 산행은 용기가 아니라 만용이다.
카페: 산행 상식방 필독 권고 1)산행 가이드 북 2)겨울산행 준비물
- 안전산행: 첫째, 둘째, 셋째도 안전 - 산행배낭: 외부 트렁크 적재 - 와펜부착: 배낭 뒤편 “필착” - 산행지도: 산행 중 “필참” - 차내음주: 금지 (발견즉시 강제 하차)
- 차내온도: 재킷,무릎담요 조절 - 산행보험: 개인적 가입 후 대비 - 사진촬영: 위험구간 패스 - 차량탑승: 약속시간 5분 전 도착 - 산행복장: 기상에 적합하게 착용
- 산행장비: 기상에 적합하게 준비 - 점심식사: 간결, 심플 준비 - 차내통화: 조용히, 간단히 - 산행음악: 이어폰 사용 - 산행보행: 한 줄 산행
- 산행보행: 휴식할 때 등산로 막지 않을 것 - 산행보행: 앞 사람과 안전거리 유지 - 차내신발: 벋지 말 것 - 산행종료: 여벌옷 갈아입을 것 - 비속용어: 패스
- 스틱사용: 안전사고 주의 - 스틱보관: 보호마개 착장 - 쓰레기: 배낭 속으로 쏘옥 - 정도와 상식 유지할 것 - 존중의 거리 유지할 것
- 품위와 품격 유지할 것 - 옆 사람과 신체접촉 NO-TOUCH - D-2(목)후 취소: 산행비 공지 내용확인 - 야크만의, 야크다운, 야크컬러 준수 - ONE-TIME BLACK YAK 파이팅!
트래커가 행복을 원한다면 산이나 야생의 모든 것도 안전하고 행복할 권리가 있다.
자연은 우리에게 빚진 것도 요구하는 것도 없다.
환경을 걱정하며 우리는 자연보호를 외치지만 자연은 인간의 보호를 받을 만큼 결코 나약하지 않다.
진정으로 산을 사랑한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두어야 한다.
자연의 주인은 동, 식물이며 우리들은 잠깐 다녀가는 손님이고 자연은 우리의 후손에게 물려줄 가장 값진 유산이기 때문이다. |
첫댓글 삶의 무게,
산의 무게,
그 앞에 당당한 39인
험준한 산을 오를 때 가장 큰 장애물은 자기 자신의 마음이지요
굳은 신념으로 멋지게, 찰지게 완등하신 카페지기 5대장님 경의를 표합니다.
39인 모두 자부심 충분히 가져도 될 꾼이요, 산악인입니다.
모두 애쓰시고 수고하셨습니다.
산행보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