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장사 칭구가 무 500 키로를 기져와 효소 만들었습니다
무우는 색상이 강하지 않아 고추장 담금용으로 좋을것 같습니다
재료 10. 설탕 12 비률로 담금 했는데 설탕을 더 추가 해야 할것 같다.
무의 효능
더부룩해진 속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천연 위장약이 있으니 바로 '무'다.
무는 십자화과에 속하는 채소로 중국에서는 수 천년동안 재배됐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때 이규보가 쓴 '가포육영'이란 시에 등장하고 있는데,
'무는 소금에 절여 겨울동안 저장해 두고 먹는다'고 했다.
무는 배추와 함께 우리나라의 2대 채소로 침채류의 주재료이며,
배추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고 있다. 주로 중국을 통해 들어와
각 지방에 토착한 재래종이 많으며, 수확하는 시기에 따라 봄무, 여름무, 가을무로 나뉜다.
▷주요 영양소
무뿌리는 수분이 약 94.3%이고 섬유소가 뿌리에 약 0.6g, 잎에는 1.0g 함유돼 있으며
특히 무 속에는 소화효소인디아스타아제가 많아 생식하면 소화를 촉진시킨다.
무잎은 녹황색 채소로 베타카로틴, 프로<비타민 A를 많이 함유하며
비타민 C를 100g 중에 75㎎이나 함유하고 있어서
세포의 노화억제와 암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단, 비타민 C는 열이나 산에 약하기 때문에 무즙은
강판에 간 지 20분이 경과하면 그 효과가 80%로 줄어들어
즙으로 먹을 경우 갈자마자 바로 먹어야 한다.
또한 단백질은 라이신 함량이 많아 곡류 단백질의 결점을 보충 할 수 있다.
▷효용
무의 하얀 부분에는 디아스타아제와 옥시다아제 등의 효소가 들어있다.
특히 추석 때 송편을 과식했다면 무즙을 내어 먹으면
디아스타아제의 작용으로 위 더부룩함을 방지하고,
손상된 위 점막을 복구하며, 위염이나 위궤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옥시다아제 역시 소화효소로 풍부한 해독작용기능을 해
탄 생선에 들어있는 발암물질을 억제한다.
▷약용
무즙을 탈지면에 묻혀 콧구멍에 넣으면 비염에도 탁월하다.
관절에 염증이 있어 붓고 아플 때도 무즙으로 찜질하면 좋고
여드름에도 세안 후 무즙을 바르면 염증이 가라앉는다.
무는 심한 기침 감기에 좋고 니코틴 독을 제거하며 담을 삭이는 작용도 한다.
또한 말린 잎은 자루에 넣어 입욕제로 이용하면
몸을 따뜻하게 하여 냉한 체질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우와~~ 500키로나요?
업으로 한거니 많은량은 아닐겁니다
무우에 액이 많이나오지만 설탕을 그렇게 많이 넣으시는 이유가 있으신지요?
저는 80%만 넣고 해도 잘되던데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당도 체크를 해 봐야겠지간 장기간 보관하려면 80%는 좀 적지 않나 생각됨니다
무효소 정말 기침. 가래엔 효과 만점이더라구요..
지난번 무우 구매해서 효소담았는데 이번에 남편이 기침, 가래가 심해서 아침 저녁으로 물에 희석시켜서 복용했더니
금방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냄새가 별로라서 괜히 담았나 싶었는데.. 담길 너무 잘했단 생각입니다.
무우가 약성이 좋은가 봅니다
좋은 정보네요^^ 비염에도 좋고 관절에도 요즘은 관절이 아프고 삐거덕 거려서요^^
네 그래요. 무는 인삼 처럼 좋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배추 김치보다 무 김치가 몸에 이롭다고 합니다.
한의에서는 무김치를 먹으라고 하더군요.
진작 한 번 담가보려하면서도 한 번도 못담았는데... 올가을엔 꼭 담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당^^
무효소는 처음 접했습니다